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양군이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군정 목표인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관광도시 조성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 활성화 3대 전략인 ▲관광 수용태세 개선(12개 과제) ▲관광 인프라 구축(20개 과제) ▲생활 인구 확대(16개 과제) 등 총 48개 실행 과제 추진 실적을 중점 점검했다. 천장호 공중화장실 등 관광지 주요 시설 3개소에 대해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등 조성 사업은 현재 공정률 80%로 오는 9월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됐다. 군 대표 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에서는 지난 24일 6·25 한국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 홍성군지회에서 실시하는 사진전시회가 내포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애국애족의 희생정신을 계승하여 성숙한 국민 의식을 가지게 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교직원 등 1,400여 명이 넘게 사진전을 관람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유공자분들이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직접 나라사랑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수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장 겸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년이 넘게 홍성 관내의 학교를 돌아가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 이외에도 내포초 우상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자 고온기 최적화된 딸기 육묘 방식 도입과 재배기술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홍성군딸기연구회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진주시와 사천시 일대에서 딸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관내 딸기 재배 농가 110명이 참여했으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사천 종원딸기농장 등 선진 육묘 농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오전 8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를 출발해 진주에서 딸기 육묘 시 관리 요령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을 수강한 뒤,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금실 삽목 육묘장과 사천시 용현면의 노지 삽목 육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삽목묘 대량 증식 기술과 품종별 생리장해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병해충에 강한 품종 도입과 환경 개선을 병행해야만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현장 기반의 교육이야말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홍성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발맞춰 오는 7월 1일 자로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이번 개편이 10만 인구 규모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재편성하여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국 체제 전환이다. 기존 3국에 문화복지국을 신설하여 4국으로 확대했으며, 국 신설은 2021년 이후 4년만이다. 행정복지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중요도가 높아진 안전관리 기능을 부각하고, 행정운영 종합 지원과 전문적인 재난안전관리 기능 수행으로 효율적인 조직과 안전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한편, 문화복지국에는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유산과와 체육관광과로 분리 설치하여 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기능을 결합하여 주민 복지 증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농업국에는 경제·농업·축산·산림·수산 부서를 함께 배치하여 업무 연계성과 정책 집행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개발국에는 교통과를 신설하여 대중교통 정책, 주차장 조성, 차량등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역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온 본 교육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홍성잇슈창고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고용24 및 구글폼)으로도 가능하다. 7월에 교육 내용으로는 ▲우드카빙 버터나이프 만들기 ▲생활기초 부동산(계약, 전세사기 방지, 주택 경매 등) ▲챗GPT를 활용한 구직서류 준비하기 ▲이오난사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나만의 이모티콘 제작 ▲퍼스널컬러 및 화장품 분석 등 청년들에게 필요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강의는 주로 혜전대학교와 광천읍에 위치한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이루어진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하는 만큼, 관내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직활동 자신감 향상과 안정적인 사회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충남공공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예산군 교섭위원과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3월 19일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 및 호봉급 간 인상, 특수업무 수당 신설, 호봉체계 개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있을 단체협약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력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7월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GAP(친환경 포함)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을 신청한 농업경영체를 우선 지원하며, 인삼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철재 또는 재생플라스틱 구조의 해가림 시설 △인삼 재배용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무인방제시설과 점적관수시설 △ICT 기반 관수 시스템과 방풍망 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이식기, 파종기, 수확기 등 재배기계류 등이다. 지원 기준은 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군은 해당 기간 내 접수를 완료한 뒤 내년도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산성2리 일원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025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자문사업(컨설팅)’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 참여와 전문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안전 사례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5월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완료했으며, 6월 19일 수요일에는 건축공간연구원, 예산경찰서, 산성2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주민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현안을 직접 도출하고, 범죄 피해 경험과 불안감 수준을 진단했으며, 필요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군은 7월 중 2차 주민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교육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산성지구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본 설계안과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성2리 이장은 “군 관계자와 자문단과 함께한 이번 회의를 통해 마을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궁극적으로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신암면 계촌리 3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무한천 좌안 신종제 재해복구를 지난 4월 완료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인 무한천은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계촌배수문, 계촌배수펌프장의 외벽과 옹벽 등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 10월에 복구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복구를 통해 제방 구조가 보강되고 배수시설이 정비되면서 하천의 본래 기능이 회복됐으며, 군은 우기 전 공사 완료로 추가적인 호우 피해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2차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기능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51종의 답례품을 공급 중인 23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답례품 발송 시 기부에 대한 서한문을 동봉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감사를 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의 품질, 포장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지역 축제, 전국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서의 답례품 홍보 시 현장 전시, 홍보 자료 제공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시는 답례품을 수령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품질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향우회, 동문회, 관내 기업·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글로벌 생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가로림만을 기반으로 한 국가정원 조성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정원 조성 전략 및 로드맵,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방안, 다른 지역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가로림만 인접 지역의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는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지방 정원 지정 및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분야별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어, 단계적으로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 실적 등 국가정원 승격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생태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상 2032년까지 지방 정원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지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앙·배방·탕정온샘도서관 3개관에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선정으로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독서 환경에 맞춘 독서 기반 융합 프로그램으로, 책 읽기와 코딩을 결합하여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사고력과 창의성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 사서가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전문 코딩 강사가 연계 도서를 바탕으로 코딩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9일부터 도서관별로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19일부터 2주간 청사 내 매점 전시 코너에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의 생산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품목은 ‘가치만드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아산 맑은 쌀을 이용한 라이스칩 ▲누룽지 ▲커피 원두 등이다. 전시는 현장 판매 없이 제품 소개 중심으로 운영되며, 구매는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을 통해 연계 구매 가능하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전시가 발달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의 실질적인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창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장으로 품질 높은 제품 생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회장 신주희) 주관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행사가 24일 청양군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과 효행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돼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전석호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 관내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효행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운곡면 장순관 씨를 비롯해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총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100세 이상 장수 노인 두 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축하 케이크 컷팅, 어버이날 노래 제창으로 존경의 마음과 장수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모든 어버이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 전체에 더욱 깊이 뿌리 내리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6월 27일 11시, Wake UP국제청소년센터에서 충남 광역·기초문화관광재단협의회 제3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광역·기초문화관광재단협의회 기관장 간담회는 도내 10개 문화관광재단의 기관장과 실무자가 모여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협의체 격상 방안과 협력사업 운영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서산해미읍성을 탐방하고, 서산6쪽마늘축제를 관람하며 서산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 축제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 문화 교류 활성화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협력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