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창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층의 개인택시 양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 양도·양수 과정은 관에서 개입할 부분이 아니지만,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방향에서 개인택시 양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아산시에는 704대의 개인택시가 운행 중으로, 올해 제5차 택시총량제 연구용역을 진행해 증·감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년마다 진행되는 택시총량제 용역은 인구 증가 추세, 도시개발 수요, 현 택시 운행 상황 등 종합적인 상황을 반영하며, 지난 제4차 용역을 통해 개인택시 20대를 증차한 바 있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 2,000만 원을 반영, 오는 5월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사업이 추진된다면, 고령화되는 개인택시 기사들의 세대교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업계에 대한 관리뿐 아니라 새로운 청년창업 시책으로 바라봐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달 29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슬로시티 가입 14개 시·군의 단체장과 실무추진단,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슬로시티본부 주요사업 설명 및 2023년 협의회 수입·지출 결산 승인, 2024년 예산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오는 11월 출범하는 제8기 임원진을 논의했으며, 제8기 임원진으로 회장은 전남 신안군수, 부회장은 전남 담양군수, 사무총장에 충남 예산군수가 각각 선임됐다. 예산군은 2009년 9월 국내 6번째, 세계 121번째로 국제슬로시티 연맹 가입인증을 받은 지자체로 2015년, 2019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하반기 3번째 재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2019년 재인증 이후 슬로시티 지원 조례 제정, 주민 역량강화 워크숍, 슬로시티 전통 계승 교육, 짚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슬로시티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슬로마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일 산불재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의한 산불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4월 한 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각 읍면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진화대원 45명과 유급 감시원 48명을 배치하는 등 방지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를 통한 중점 관리와 183개 마을에 대한 공무원 책임 분담제를 시행하는 등 촘촘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종필 부군수가 매 주말 10개 읍면 산불 예방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산불 원인자 형사고발 등 처벌 수위를 높였다. 김돈곤 군수는 “본청과 읍면에 설치된 산불 대책본부 상황 근무를 철저히 하고 이장들의 마을 방송 독려, 소각 행위 단속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에 대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감시와 진화 시스템 연계에도 집중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달 1일부터 안전신문고를 통해 재난 안전 위험 요인 신고제도를 운영해 온 청양군이오는 5월 31일까지 해당 시스템을 계속 가동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집중 신고 대상은 산불이나 화재, 축제․행사 위험, 해빙기 위험, 어린이 안전 위험 요인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산불이나 화재위험이 있는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비상구 물건 적치 또는 폐쇄, 인화물질 방치, 소방시설 파손이나 고장 사례를 신고하면 된다. 축제나 행사는 인파 밀집 우려와 시설 파손, 전기설비 등 위험물 방치 행위가 신고 대상이다. 해빙기 위험은 균열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축대, 교량 등 낡은 시설, 비탈면 유실, 낙석, 도로 파손 등을 신고하면 된다.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서는 통학로 보도블록이나 방호울타리 파손, 불량식품이나 불법 제품, 불건전 광고 등의 유해환경이 신고 대상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에서 ‘봄철 집중 신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농촌 맞춤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매년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시한 후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군은 지난 2022년 12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 계획(2023~2026년)을 마련했으며,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추진 2년 차인 올해 경제활동인구(15~64세) 고용률 80%, 취업자 수 2만 1,000명, 신규일자리 4,500개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군의 일자리 대책 6대 핵심 전략은 ▲지역경제 성장동력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일자리 환경 조성 ▲행복 100세 건강복지 도시 조성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연계한 일자리 다양화 ▲주민 주도적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맞춤형 일자리 통합서비스 제공이다. 군은 핵심 전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5대 중점과제와 32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 도 단위 기관 유치와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 조성 등 민선 7~8기 성과를 기반으로 일자리의 질적 개선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일 78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열고 지역주민들의 환영 속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보건의료원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인근 주민, 특히 청양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5월 국토교통부 사업에 응모, 같은 해 9월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을 거쳐 2022년 12월 주차타워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영주차타워 사업비는 42억 원으로 연면적 2,069㎡, 2층 3단 시설로 장애인 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78대(층별 19대, 27대, 32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보건의료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주변 주차 문제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금강권 관광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분야 특별상을 수상하며 수도권 관람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금강권 관광협의회는 지난 2003년 금강을 연계하는 부여군, 공주시, 논산시, 서천군, 군산시, 익산시가 모여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공동목표로 구성된 관광협의체이다.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금강권 관광협의회의 6개 시군이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 배부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적극 펼쳤다. 홍보관에서는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와 논산 딸기, 공주 쌀 등 금강권의 신선한 먹거리를 선보였고, 금강권의 각 대표 관광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궁남지, 공산성, 탑정호 출렁다리, 왕궁리유적, 고군산군도, 마량항 등을 코스로 한 금강권의 봄맞이 여행상품을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관광객 유치에 가시적인 성과도 이끌어냈다. 박정현 협의회장(부여군수)은 “금강 줄기를 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위하여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옥수), 규암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동현)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0년 처음 민간 위탁으로 운영한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품앗이 활동, 부모교육 및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등을 제공한다. 현재 부여군에는 舊 군수관사 자리에 부여점과 舊 규암보건지소 자리에 규암점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점은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에서, 규암점은 규암농업협동조합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게 됐다. 규암농업협동조합은 아동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농협으로 귀감이 되며,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은 민간 순수 조합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큰 기대를 갖게 된다는 민간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평이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양육 품앗이 활동과 이웃 간 정보교류를 통해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농번기 및 가을철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읍면별 새마을지회, 부녀회, 마을 단위이며, 군은 영농폐기물 배출 및 수거 실적을 1차 확인 후 마을별 영농폐기물 확정을 위한 교육 사진 등 비계량 증빙자료를 2차 제출할 예정으로 순위는 고득점 순서로 정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불법소각방지 등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전문가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희망 청년은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전·월세 상담,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확인 사항, 주변 환경 및 형성 가격 안내, 건물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가와 함께 상담하며 사기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의 추천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추천받아 상담사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4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에 신청·접수하면 되며, 접수 후 상담사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경험과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차기 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재공고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지정했다. 금고 선정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군의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등 2024년 본예산 기준 8017여억원을 운영하게 되며,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군 금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정확하고 공평한 재산세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주택 이외 건축물·선박·항공기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소유권 및 토지이동 등 변동 사항이 잦고 대다수 군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세의 대표 세목이다. 이로 인해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과세자료가 방대해 연중 체계적이고 시스템화된 대장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납세자 소유권변동, 건축물 신축·중축·용도변경·멸실,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과세물건 자체의 변경사항에 대한 자료정리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정리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고유목적 미사용에 따른 과세 전환 작업 △개정된 재산세 관련 법령사항의 정확한 반영 등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더 정확한 자료 정비를 위해 월별 정비 대상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체계적인 재산세 과세대장 점검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재산세 민원 제로화로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해 지방세정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말까지 1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에 대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절·성토 구간의 붕괴 등 공사 부지에 안전문제 및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며, 이에 군은 3월 중 현장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5000㎡ 이상) 허가지에 대해 진행됐으며,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 상태 △대규모 비탈면(절·성토)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석 방지시설물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유무 △기타 허가(협의) 조건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 군민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요소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사업장은 안전대책 계획서 수립 후 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했으며,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허가 조건을 준수하고 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생각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나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수립한 마을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실천사업’ 대상지 8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 마을은 ▲홍북읍 내동마을 ▲홍동면 모전마을 ▲홍동면 세천마을 ▲장곡면 상송1리 ▲장곡면 가송1리 ▲구항면 발현마을 ▲갈산면 노동마을 ▲갈산면 신곡마을 총 8개소가 선정됐다. 지난 3월 2일부터 2주간에 걸쳐 마을별로 주민들이 모여 사업계획서를 수립하고, 3월 21일 진행한 평가회에 총 8개 마을이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주민 상호평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여 마을별 2명의 주민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평가에 참여했다. 주민들이 생각학교를 통해 수립한 사업은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마을의 전통이었던 추석 노래자랑 부활과 쓰레기장 보수, 휴게 의자 설치, 수국 꽃길과 같은 환경·경관 사업, 마을의 특성을 살린 전통주 개발 등 다양한 계획이 수립됐다. 선정된 마을은 사업계획서 보안을 거쳐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일 주민참여실에서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제1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기 협의체 위원은 보건소장, 홍북읍장, 홍북읍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아파트연합회장,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13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위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을 위한 사업 제안 및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센터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하반기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위원들과 함께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홍북읍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