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시정 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하며 4월 30일까지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아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균형발전 ▲참여자치 및 행정혁신 총 5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아산시민과 아산시에 있는 학교와 기업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금상(100만 원), 은상(70만 원), 동상(50만 원), 장려(20만 원), 입선(10만 원)을 선정해 오는 7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산시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기를 바란다. 아산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에 대해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이나 위택스 전자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의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및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이 속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어도 신고 대상에 속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하거나 당진시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를 할 수 있다.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거나 직권으로 연장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연장된 7월 말까지 연장된다. 단, 납부에 한하여 연장하므로 신고는 반드시 오는 30일(신고기한)까지 마쳐야 한다. 또한 올해 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납부 세액이 100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청소년의 인식 제고를 위해 4월 3일 당진중학교 및 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3월 12일 당진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올해 들어 3회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신체폭력의 위험성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청소년 폭력 방어자의 중요성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피켓 및 배너 설치, 홍보지 배부, 문구 전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1,900여명의 청소년들을 만났다. 캠페인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민 ‧ 관 ‧ 학 ‧ 경 유관기관과 함께했으며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 협의회 당진지구,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우려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자궁 및 난소 초음파 검사 등에 13만 원을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정액검사에 5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까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6월 중 개설예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확인 후 검사의뢰서를 제공한다. 검사의뢰서를 받은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의뢰서 제출 후 가임력 검사와 임신준비에 필요한 의학적·보건학적 상담을 받고, 추후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관내 사업참여 의료기관은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한마음산부인과의원, 엠산부인과의원, 강남비뇨기과의원 등 5개소다. 서산시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중요한 사전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 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 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급증으로 서울권 의료기관 방문 수요가 늘면서, 그간 해당 노선 이용객 수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시는 충남도와 고속버스 업체는 물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협의하는 등 꾸준히 발품 행정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6월 이완섭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막차 시간 연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간부회의 등에서 관련 부서에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충남도는 필요성을 인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덕면 몽곡리 지역 노후화된 양수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일 시운전을 완료했다. 특히 이날 시운전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마을이장, 주민대표 및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몽곡1양수장 개량사업은 지난해 4월 착공해 12월 완료했으며, 기존 양수시설을 철거하고 개량·재설치한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50㏊ 농경지에 분당 1.5톤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구동안 몽곡리 농업인이 가뭄 등으로 겪어온 애로사항이 말끔히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영농 편의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몽곡리 양수장 개량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확보 돼 강수량 감소, 폭염 때문에 타들어가는 농민들 마음이 조금이나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뭄을 대비해 농업용수 절약, 물꼬 관리, 배수로 물 가두기, 논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가축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축이 황사나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성장지연과 호흡기․순환기 질환, 눈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황사나 미세먼지에는 가축에 해를 입히는 세균이 평소보다 100배, 곰팡이는 6배나 많이 함유돼 한우의 경우 호흡기 질병 발생 위험성이 평소보다 20% 이상 증가한다. 피해를 막으려면 가축을 축사 안으로 들여보내고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를 차단해야 한다. 또 가축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하고 야외에 놓아둔 건초나 볏짚은 반드시 비닐로 덮어야 하며, 관리 후에도 1~2주 동안은 병든 가축 발생 유무를 관찰해 치료에 임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요즘 축산농가별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군민과 사업장 종사자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한 교육은 지난 2일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 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됨에 따라 현장 맞춤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창현 ‘사람과안전기술지도’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와 적용 범위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련 행정제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등을 실무적 측면에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확대 시행됨에 따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현장의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 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3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적용, 지역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 평가하고 있다. 2023년 실시된 조사에서 군은 ‘교통 문화 개선 부문’에서 A등급(상위 8.7%)을 받으며 전체 229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교통문화지수 부문에서 86.34점(A등급)으로 전국 80개 군부 그룹 중 7위를 기록, 전년 대비 63계단 상승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조사에 따르면 청양지역의 무단 횡단 금지 준수율은 2022년 60.38%에서 2023년 85.85%로 대폭 향상되며 전국 군지역 1위를 차지했고 찾아가는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교육 프로그램도 높은 점수의 배경이 됐다. 운전 행태 항목에서도 제한속도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이 전년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교통안전 항목에서 지자체의 교통안전 정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관내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4B희망뱅크를 통해 치과 치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4B희망뱅크는 부여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한 부여군 전용 모금 계좌로 부여군민이 후원하는 소액의 정기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여군 맞춤형 자체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저소득 30명에게 치과 치료했으며, 올해는 2천만 원을 배분받아 1인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 보철 등 치료를 지원한다. 부여군 저소득층 치과 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따뜻함을 선사한다”라며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부여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의료 취약 계층에게 치과 치료비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하여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 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를 기르고 볼 수 있는 기쁨도 함께 전달했다. 나무 심기는 탄소량 증가로 인한 이상기후가 현실이 된 요즘 온실가스를 줄이는 거의 유일한 감축 원으로, 부여군의 경우 발생하는 탄소 총배출량의 1.8% 감축을 담당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의 한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6.6㎏임을 고려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산림보호와 녹지공간 확보가 더욱 소중해지는 이유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조림 사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센터교육장에서 안전한 농촌체험관광을 운영을 위한 필수교육인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18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촌체험을 하고자 추진됐다. 체험관광 농장은 필수 교육시간을 8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신웅균 강사로부터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전과정 △상처 및 골절처치 △갑작스러운 질병 대응법 등에 대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송순단 부회장은 “따뜻한 계절을 맞아 체험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체험교육 중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적·믈적 피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체험객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기적인 응급처치 교육 추진과 농장주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수료 운영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응급처치 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및 보관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양곡관리특별회계사무규정 제59조에 따라 실시되는 정기 재고조사는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양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의 대상은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2개소와 보관창고 34개소이며, 재고량은 3만5304톤이다. 군청 농정유통과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붕, 벽체, 출입문 및 방충문 △더미의 배치 및 창고 내외 상태 △수해 방지 시설 장비 보유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설치 여부 등 정부관리양곡 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에 나서고 관리가 부실한 창고는 우선 출고 및 관내 자체 이고 등 안전보관지침에 따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정부양곡 보관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되는 만큼 정기 재고조사뿐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4월부터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재산 변동내역이 통보된 1347가구에 대한 공적자료를 검토 반영해 보장 중지, 급여 증가 및 감소 등 수급자격을 재정비하게 된다. 확인조사는 전체 가구 중 생계·의료·주거 564가구(42%), 기초연금 694가구(52%), 기타 급여 89가구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확인조사 기간 중 자격 변동 및 중지 예상 가구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수급 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철저한 자격관리로 부정수급 최소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 기간 중 조사 완료시까지 일정기간 동안 현금급여 지급이 중지될 수 있고 근소한 차이로 기존 수급자격이 탈락 또는 변동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올해 신규 시책인 ‘한번 더 조사’의 지속 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우기)을 앞두고 공원 내 취약부분에 대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보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군은 도시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된 공원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원 내 배수 기능 개선 및 토사 유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완 및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잔디와 조경수목 식재 등 공원시설을 종합 보완하는 등 기능 향상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4월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본 공사에 착수해 본격적인 장마철(우기)이 시작되는 6월 말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 강화와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