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4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기존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고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시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하여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필증)를 부여군 누리집에서 출력할 수 있는 인터넷 배출시스템과 핸드폰 어플 “빼기”를 통하여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배출시스템을 도입·운영하여 왔다.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노년층 등은 행정복지센터가 근무하지 않는 공휴일에는 스티커 구입이 어려워 대형폐기물 배출에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러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쉽게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공급체계로 전환했다. 앞으론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업무시간에 직접 방문하여 스티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부여읍·규암면·은산면·홍산면 소재의 마트·편의점에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 판매소를 지정하여, 2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4종을 판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4.5억 원(도비 30%, 군비 70%)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여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예상 사업대상지에 부여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내 12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량, 보행자 접근시 스피커를 통한 음성신호와 로고젝터를 이용한 바닥 영상신호, 안내판 문구를 표출하여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게 경고메시지를 인식하게 하여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부여초, 백제초, 규암초) 학생 약 1,189명과 부여군민, 부여 방문객들의 보행 환경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올 3월에 동부농협 사거리 일원 “부여초 앞 육교 철거공사”에 착수했고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안전한 학교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오염방지를 위해 자외선(UV-C) 자동살균장치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자외선(UV-C) 자동살균장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순도 높은 미생물을 농가가 받아가는 저장용기(말통)에 의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을 이용해 저장 용기를 살균하는 장치다. 사용방법은 도어를 열고 저장용기를 자외선(UV-C) 램프에 끼운 후 문을 닫고 상단에 있는 시작 버튼을 누르면 녹색등이 켜지면서 자외선(UV-C) 램프가 켜지면서 살균이 시작되며, 녹색등이 꺼지면서 자외선(UV-C) 램프가 꺼지면 살균이 완료돼 저장용기를 꺼내 미생물을 받을 수 있다. 자동살균장치는 1단 4칸으로 구성돼 있어 20ℓ말통 4개를 동시에 살균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동살균장치에서 미생물 저장용기를 15초간 살균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깔끔하게 바이러스와 유해물질을 제거해 양질의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고 가축의 장내 유해균 억제 및 면역기능 강화와 유기물 부숙촉진, 토양개량 및 연작장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으로 사고자동신고 장치 270대를 설치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설치 대상자의 이륜차에 대해 등화장치,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륜차 사고는 발생률 대비 사망률이 현저히 높으며, 군은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자동신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일까지 242대를 설치했다. 군은 향후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사고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효과 분석을 진행하고, 분석 자료를 통해 광역지자체 혹은 전국단위 시스템 구축 후 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장치 제도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은 충격량, 기울기, 속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1차로 등록된 가족과 이장 등에 문자가 자동 발송되며,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2차 확인 후 소방서 및 경찰서로 신고를 하게 된다. 군은 시범사업 지원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진행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관내 공립박물관(윤봉길의사기념관, 예산보부상박물관, 추사기념관) 및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보고 제작한 활동지를 풀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며, 어린이들은 예산 윤봉길의사 유적, 예덕상무사 보부상 유품, 김정희 선생 유적 등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지역의 문화유산 장소를 직접 탐방하면서 문제 풀이, 사진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활동지 풀이가 끝나면 윤봉길의사기념관 사무실을 방문해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에 참여하면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4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쇠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19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하고 정육점과 대형마트에서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적극 활용한 효율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 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작성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한우 유전자 검사는 관내 초·중·고 직영 급식학교 및 쇠고기 취급업소 13곳(학교 3곳, 판매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 의결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여부를 확인한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전 위원장인 하선화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공석이 되면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심판 부장판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규 위원장인 심판 부장판사는 2025년 3월 전임자의 남은 임기까지 위원들과 함께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2024년 청렴하고 투명한 서산을 위한 공직자 윤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9일까지 ‘제12회 홍성군 공동체 대학(기초)’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홍성군 공동체 대학은 마을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추진하고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대상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공동체 대학 기초 과정, 하반기에는 공동체 대학 심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12회 공동체 대학에서는 마을만들기사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마을사업 준비와 리더의 역할, 마을조직‧마을규약 작성관리, 마을 주민회의 및 기록관리 등을 학습하고, 역량단계별 마을만들기 정책사업과 마을 자원을 활용한 경관‧복지‧소득 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학습한다. 교육은 4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13시 30분 ~ 16시 30분에 진행되며 총 5회차 과정이다. 각 회차별 교육내용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와 추진방향 소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에 필요한 기본사항 소개 ▲역량단계별 마을만들기 정책사업 소개 및 마을만들기 사례 공유 ▲선진지 견학 ▲참가자 별 마을 자원을 활용한 동아리 사업계획 수립이며, 각종 마을 사업계획을 구상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4월 한달 동안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만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본점 소재지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홍성군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하여 별도의 방문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 및 납부 할 수 있다. 군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기업을 위해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 가능하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환경 변화에 대비해 농가의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홍성지역은 1월부터 현재까지 평년대비 기온이 1.1℃ 높고, 일조시간은 27% 이상 감소한 435시간에 그친 반면 2월 강수량은 118mm로 전국 평균 74mm보다 많아 재배환경이 열악했다. 특히 시설재배 딸기의 경우, 지속된 흐린 날씨로 꿀벌 활동이 대폭 줄어 기형과 발생이 증가했고 일조량 부족으로 곰팡이병이 확산되면서 2월 출하량이 평년대비 31% 감소했다. 이에 군에서는 병해충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한다. 잿빛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를 통해 하우스 내부 습도를 낮추고 보온관리에도 유의해야하며, 병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등록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특히 습도 관리가 병 발생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므로 유동팬이나 환기팬 가동을 통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흰가루병은 오전 시간을 이용한 조기 방제가 중요하다. 흰가루병 포자 날림이 일출 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가장 심하므로 오전 10시 이전에 방제작업을 마쳐야 효과적이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전국 최대 축산군인 홍성군은 3일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이 지역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해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과 관련,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훈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협과 협력해 올해 안에 시설원예 등 농업시설 대상 가축분뇨 에너지 활용시설을 조사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지원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군은 바이오가스를 농가와 농업시설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배관 및 저장시설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 차관의 지시에 따라 농식품부와 농협의 활용시설 조사 시 군내 대상 농업시설을 적극 알리고 지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과 가축분뇨 에너지로 생산한 농축산물의 저탄소 인증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한 차관은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희 부군수는 “가축분뇨 에너지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을 실현하고, 정부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검진, 상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을 시행하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의 경우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음동산동복지관, 배방복지관 등에서 정기 운영 중이며, 읍면동과 연계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관내 경로당에도 비정기 운영 중이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여 아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2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17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1인 유튜브 창작자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유튜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상편집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작권의 이해와 활용 ▲촬영에 대한 이해와 실습 ▲영상편집 등이 있다. 유옥순 센터장은 “1인 유튜브 창작자 교육은 영상편집 등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최근 흐름을 반영한 이번 교육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료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사회를 알리는 유튜브 창작자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상담 기관, 취업 기관 관계자와 유관 단체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을 수여하고 폭력 피해 예방 및 보호·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안건인 2024년도 여성 폭력 방지 정책 세부 시행계획으로는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운영 △성폭력 피해자 예방·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예방·지원 △가정·성폭력 피해 가족 지역활동가 양성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긴급피난처 근무 여건 개선 △공공부문 사건 대응력 강화 △공공부문 폭력 예방을 위한 문화 조성 △여성폭력 추방 주간 운영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 폭력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라며 “어려운 현장 여건 속에서도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끊임없는 활동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보내며, 아산시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시정 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하며 4월 30일까지 시민 제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아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균형발전 ▲참여자치 및 행정혁신 총 5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아산시민과 아산시에 있는 학교와 기업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금상(100만 원), 은상(70만 원), 동상(50만 원), 장려(20만 원), 입선(10만 원)을 선정해 오는 7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산시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기를 바란다. 아산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