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공단 설립‧운영 우수사례 발표,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충청남도와 협의하고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제정안 의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5월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의견서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공청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사전의견서 서식과 의견서를 제출할 전자우편 주소, 팩스 번호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란 및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며 “공단 설립에 주민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라는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시곡2통 차민회 통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관련 영상상영 △탄소중립 시범 마을 협약식 △탄소중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진시 최초로 ‘탄소중립 시범 마을’로 선정된 시곡2통 마을회는 마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걷고 싶은 마을 조성 △재활용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탄소중립 교육 및 캠페인 등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시민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나눔장터 운영, 하천 정화 플로깅 등 다채로운 행사를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주민 실천 의지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실천대회가 마을 공동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선도모델이 되고 사회 전반에 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3일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워크숍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메타 아그로스쿨 교육생과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스마트 농촌지도사업의 성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 아그로스쿨’프로그램을 유치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업 방향에 대한 의식을 공유했다. 한국벤처농업 대학에서 추진하는 ‘메타 아그로스쿨’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애그테크(Ag-Tech,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는 강의다. 워크숍은 메타버스, AI를 활용한 농업모델 발굴, 한국 농업발전을 위한 토크쇼, 인공지능 활용, 스마트 서산농업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부대행사로 지역 우수 융복합 농산물 20종, 45품목을 전시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교육생들에게 쌀, 생강, 마늘 등을 이용한 지역 특성화 농산품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61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뜻을 모았다. 시는 13일 올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봉사할 자원봉사자들의 남녀 대표 2명은 서산시민의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에서는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는 30개 종목을 통해 15개 충청남도 시군이 하나 됨을 뜻하는 61일을 기념했다. 61은 충청남도 15개 시군과 서산시 15개 읍면동, 30개 도민체전 종목의 숫자를 모두 더한 60에 충남도민이 하나 됨을 뜻하는 1을 더한 숫자다. 이완섭 서산시장 등 주요 내빈들은 도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가 12일 예산군청에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12개 읍면 주민자치 임원, 안옥 대전동구 행정지원국장, 이보출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16개 동 주민자치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은 지난해 12월 19일 예산군이 국내 6번째로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주민자치 등 민간 부문으로 교류 협력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경제, 문화, 교육 등 민간부문에서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협조체계 속 다양한 자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공동의 번영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은 양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자매결연협약서 서명에 이어 양 도시의 대표 특산물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예산군에서는 대표 친환경 쌀인 ‘황새의 비상’ 3종 세트 20개를 준비하고 대전 동구에서는 특산품인 석로주 2종 세트 20개를 준비해 상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아름다운집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활동은 군 주민복지과 직원과 아름다운집 이용 장애인, 시설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예산상설시장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줍깅 활동을 통해 주민복지과 직원과 중중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2024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양성평등기금 운용 결산과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사업비 총 2천8백만 원을 지원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부여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부여 중정리 출신 여류시인 김임벽당의 생애 고찰 및 기록물 발간, ▲(사)한국사진작가협회부여지부의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의 다문화·한부모 가족과 함께 부여의 농산물 이용하여 전통장을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부여군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으로 지난 4년간 총 18개 사업 1억6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양성평등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와 여성단체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인 부여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성평등 손인형극’은 인형극을 통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관광 축제 등 지역자원과 역량 있는 체험마을이 연대해 방문객들과 정서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는 부여 굿뜨래미식사업단이 기획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친환경까치마을, 부여기와마을, 고추골솔바람마을, 송정그림책마을), 유기농 생산자 3곳(한살림부여생산자협회, 산야란농장, 산에들에풀마을농장), 홍보마케팅 전문여행사 1곳(워크인투코리아) 총 8곳이 함께한다. 근원을 만나다, 근본과 마주하다 라는 주제의 5가지 테마여행은 청동기 농업의 발상지로서의 태고의 농촌을 만나고,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바른 먹거리를 백제의 고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옛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테마여행의 주요내용은 ❶오리진코스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타임머신여행, 1만 평 고사리군락지에서 고대식물 고사리를 채집하는 최고인기 체험 ❷옛사랑코스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는 궁남지, 성흥산 사랑나무, 송정마을 사랑 그림책 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2024년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 공중 보건 업무를 수행할 공중보건의사 12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상 의료인력 확충이 어려운 청양군은 올해도 공중보건의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올해는 의과 7명(전문의 3, 일반의 4), 치과·한의과 5명 등 총 12명의 공중보건의를 확보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규 공중보건의들은 도간이동 및 신규 근무지 배치 후, 4월 15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올해 6명의 보건지소 내과의 복무 만료에 따라 보건지소 의료공백이 우려됐는데, 7명의 의과 공중보건의 확보로 공백없이 주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우수한 공중보건의 확보로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공중보건의들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글로벌 경제의 최대 시장인 미국 뉴욕 개척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며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뉴욕시장 개척 수출상담회’에 앞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중순 예정된 뉴욕 수출상담회에 대비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현지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뉴욕 컨설팅 업체 대표인 이기철 홍성군 투자유치자문관이 참여하여 해외시장 진출 전략,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뉴욕 무역사절단에는 홍성군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 업체를 비롯해 밀키트, 식품, 스마트팜 등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세계 경제 중심지인 뉴욕 진출을 통해 홍성군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1일부터 23일까지 5개 산단 대표 기업을 방문해 산단 내 기업체들의 애로사항과 난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선다. 그 첫 출발로 지난 11일 음봉에 있는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의 ㈜케이엔제이를 방문해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케이엔제이 심호섭 대표이사(아산스마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경휘선 부사장, 원종화 부사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일교 부시장은 “산업단지 내 어려운 상황이나 행정적 지원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은 아산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호섭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산단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산단 내 버스노선 개설이 필요하다”며, “빠른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산단의 성장 및 지원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을 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1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역량 강화교육과 정례회의를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SDGs(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원주 ‘지속발전 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SDGs에 대한 이해와 핵심 목표들을 제시하고 17개 필수적인 항목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체 회의에서는 단원들의 투표로 △일회용 용기 사용하지 않기,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 활동, △장바구니 사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실용적인 의류 사용하기 등을 실천 항목으로 선택하고 실천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모니터링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 협의와 지난해 실시한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개선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강연식 부단장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성웅 이순신축제’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올해도 여성 친화적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학생들은 ‘1인 2,000원 스포츠마사지’를 운영하고 받은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아산시에 기부해 11일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단국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 김기홍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제공했다. 김기홍 교수와 학생들은 2일간의 축제 기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 378,000원을 기부하는데 모두가 흔쾌히 동의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김기홍 교수님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수익을 좋은 일에 선뜻 내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홍 교수는 “학생들과 같이 아산시 축제에 참여하고, 이렇게 기부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기관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는 △국·소장 및 과장급 18명과 △시민감사관·공직자윤리위원회·공익신고위원회 외부 위원 9명,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 등 총 28명이 참여해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 도출된 내부 청렴도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과 외부 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주도했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공유와 비교·분석을 통한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는 부패 취약 항목에 대한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아주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우리 시의 부패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재발 방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관공서에서 교체되는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화 취약계층, 사회복지 시설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며 시는 대상자에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PC 보급 후 시가 운영하는 ‘IT 봉사단’을 통해 수리비 등 유지비용 중 15만 원까지 무상으로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주소지가 서산시인 기초생활수급자에 PC를 우선 보급하고 남은 수량을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마을회관 등 비영리시설에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15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 스마트정보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신청 장소에 전화하면 관계 공무원이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5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개별 문자를 통해 선정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며, 6월까지 보급을 마칠 예정이다. 서산시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은 “정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