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 현장 기술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정부의 주요 보급종 품종이 미소독에서 소독종자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벼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 예방 차원에서 2021년부터 미소독 상태로 공급됐으나, 지난해 잦은 강우로 활력이 저하되면서 올해는 키다리병 등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해 삼광, 친들, 참드림 등 주요 품종에 한해 전량 소독된 종자가 공급되고 있다.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이삭누룩병, 선충 등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어 쌀 품질과 수량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 병에 걸린 모종을 이앙할 경우 본답후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파종 전 철저한 소독 작업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60℃ 온탕소독과 전용 약제를 활용한 약제소독 등이 있다. 미소독 종자의 경우 이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키다리병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다. 반면 이미 소독된 보급종은 별도의 온탕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전통공예의 실험적 활동 지원하고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갈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문공예인‧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기획자, 기업 및 기관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록된 창작자에게는 ▲ASC 내 공간 및 장비 사용 지원, ▲공예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우선 예약 및 교육비 지원, ▲센터 추진사업(전시, 소재연구, 상품개발, 마켓 등) 참여 및 교육 강사 인력풀 등록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등록을 원하는 창작자는 4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ASC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창작자 모집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간편한 신청을 원한다면 구글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공예기술, 소재산업 인력 등 공예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거점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창작공간으로, 2021년 선정되어 한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15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예비 양성평등 활동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3일까지 총 68시간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양성평등의 개념과 이해, ▲ 인권과 성인권의 이해, ▲ 강사의 교수법과 실습 등 전문 양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하면서 참여자들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분들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이수하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설치된 가로등, 보안등, 신호등에 대한 전기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총 6,836개소(△가로등 3,701 △보안등 1,996 △신호등 1,139)에 달하는 시설물의 누전, 점등 불량, 위치조정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이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연간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할 방침이다. 시는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 등 우리 시를 찾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점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부서인 교통과 교통관리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 중부지사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2일 오후 4시에 본청 및 읍면동 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안전총괄과와 14개 읍면동에서 재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및 자체 훈련 △자율방재단 활동 지원 △풍수해보험 가입 △여름·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시 당부사항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평상시에는 자주 접하지 못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읍면동 담당자들이 직접 사용해 보는 훈련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라며, “재난 담당 공무원들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합덕정수장을 정비하기 위해 국비(환경부)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당진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합덕정수장은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고 있으며, 1978년 준공된 노후정수장이다. 그동안 수도법 개정으로 높은 정수처리기준을 따라야 하나 시설이 낡아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합덕정수장의 정비 필요성에 대해 환경부, 충청남도에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2024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의 50%를 국비 지원받았다.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계약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합덕정수장은 그동안 2,400㎥/일 시설용량으로 운영했으나,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3,000㎥/일 시설용량으로 재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600㎥/일 증설로 약 2,300명에게 추가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토지 보상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인허가를 추진하고, 2025년에는 공사를 시작해 202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낡은 합덕정수장을 전면 재건설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건립 추진 ▲지자체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추진 ▲서산시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설치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건립 기반 마련 ▲대산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아파트 건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시는 핵심 성과를 중심으로 397개의 도전적인 과제를 발굴해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를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은바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낼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배방·탕정지구 키즈앤맘센터 개관식을 15일 개최했다. 키즈앤맘센터는 민선 8기 100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가장 먼저 배방·탕정지구에 키즈앤맘센터를 열게 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꿈꾸는 장난감도서관을 아산시만의 생각을 담아 확장 리모델링하고 아이들이 놀기에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켰다. 5층에는 장난감도서관을 비롯해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2층에는 아산시의 모습을 담아낸 놀이체험실과 수유실, 상담실, 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키즈앤맘센터가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는 영상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었다. 키즈앤맘센터는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이용 방법은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연회비(2만원) 납부 및 회원카드 발급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8시(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도박 게임이 세계적으로 유통되면서, ‘이순신의 도시’를 자처하는 아산시가 게임사를 상대로 정식 항의에 나설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는 이순신축제를 준비하고 웹툰 제작 등 선양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도시”라며 “이렇게 장군을 폄훼하고 불명예를 안기는 도박게임이 만들어진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개탄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게임사는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YI SUN SHIN’이라는 이름의 슬롯게임을 출시, 온라인에서 유통하고 있다. 해당 게임에서 이순신 장군은 중국풍 갑옷을 착용한 채 게임머니를 따면 “승리는 나의 것이다. 준비 발사”, “조국을 위하여 이순신이 돌아왔다” 등의 한국어로 도박을 지휘하고 있다. 언론들은 이를 소개하며 이순신 장군과 한국 문화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온라인 도박은 우리나라에서는 엄연히 불법이다. 게다가 이순신 장군이 중국풍 갑옷을 입고 도박을 지휘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장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3일 목면 소재 모덕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유족, 모덕회 회원, 유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거의 제118주년 기념 추모제를 거행했다. 올해는 문화재청 주관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매년 군비 100% 행사로 추진했던 추모제를 총사업비 2천만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내실있게 진행했다. 추모제는 대통령 헌화를 시작으로 제향, 행장낭독, 추모사, 면암찬가, 분향 순으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자리가 됐다. 행사 장소인 모덕사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으로 면암선생이 1900년부터 1906년 태인에서 의병 활동을 하기 전까지 모덕사 고택에서 거주했다. 선생의 본격적인 의병 활동은 모덕사 고택에 거주하던 시기에 구체화 된 것으로 보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화서 이항로 선생의 문하에서 충의 정신을 계승해 왕성한 항일 애국정신을 펼치던 중 1906년 4월 13일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아 일제에 항전하다 체포돼 대마도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임원(이사) 선임의 건,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예산 심의의 건,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시행세칙 일부 개정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상반기 장학생을 160명을 최종 선발하여 총 2억 2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특히 맞벌이 가구를 위한 선발기준 개선, 다자녀·재난재해 피해 가구 가산점 신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여부 등에 대한 장학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정현 이사장은“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모든 학생이 장학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 홍은아 부군수는 지난 12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산업연구소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를 방문하여 각 담당 팀장으로부터 시설소개 및 사업 추진상황을 들으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버섯산업연구소는 연구동과 톱밥배지 생산시설, 천적 증식실, 버섯재배사 등 첨단시설을 갖춰 천적을 이용한 버섯 친환경 방제기술과 버섯 주요병해 친환경 방제법 연구, 버섯배지 조성비 설정 및 재배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는 석성면에 위치한 농업기계 대여소로 임대 기종은 관리기 등 47종 125대를 소유하고 있다. 동부분소 외에도 본소(규암), 남부분소(임천), 서부분소(홍산)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있어서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업기계 임대와 미생물 공급을 받을 수 있다. 홍은아 부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생기면서 농업인들에게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부여군 버섯의 품질 및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해 버섯 연구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비를 인상한다. 해설사의 현재 활동비 단가는 평일 6만원, 휴일 7만원이며, 군은 지난 3월 활동비부터 1일 활동비를 각 1만원씩 증액해 평일 7만원, 휴일 8만원으로 소급 지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완화 이후 관광 해설 수요가 해마다 증가해 해설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으며, 군에서도 해설역량 강화 및 해설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복 구입, 선진지 견학, 해설도서 지원, 해설사의 집 정비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관내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0명으로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대흥슬로시티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관광지 5곳에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 특히 하금수 문화관광해설사는 올해 제12대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취임해 도내 해설사 역량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은 이번 해설사 활동비 인상이 현장 해설 수준을 높이고 관광객 여행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돕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에 더해 추가로 사업주 부담 보험료를 분기마다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받는 10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다. 사업주가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면 군은 분기별로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급한다. 기존에 신청한 사업장은 한번의 신청만으로 자동신청되어 별도 신청없이 분기마다 지원금을 받았으나, 2023년부터는 연중 1회 신청하여야하며 2019년부터 2022년 기간동안 신청한 기존 사업장은 변경사항이 없어도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야한다. 2024년 1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는 이달 26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2일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를 위한 ‘2024년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염치읍 곡교2리 주민들과 아산시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침수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실시했다. 극한강우 발생으로 주택이 침수가 됐을 경우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판단회의 ▲주민대피명령 결정 ▲대피조력자와 담당공무원의 비상연락망 가동 ▲대피대상자의 안전한 대피 완료까지 일련의 과정을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실제 풍수해 상황 발생시 침착하게 대피조력자의 도움으로 대피할 수 있는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실무부서들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하여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을 지켜내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