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기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양질의 목재생산과 건전한 생태조성을 위한 경제림 조성 107ha △주요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0ha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5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특용수(옻나무, 헛개나무) 등 총 7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조림 1~3년차 동안 풀베기 및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이후, 조림 5~10년차에 해당하는 필지는 산주 신청하에 어린나무가꾸기(가지치기 및 솎아주기) 작업을 실시하며, 조림 15년 이상인 곳은 산주 동의하에 큰나무가꾸기(간벌=솎아베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길로,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 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 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정전 시에도 최대 10시간 비상 구동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긴급 상황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관내 비상벨 설치 확대, 불법촬영 수시점검, 안전거울 설치 등 화장실 범죄 사전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제도 개선으로 ‘안심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군단위 전국 최초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질병과 부상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신청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 하위 50%) 취업자(자영업자 포함)이며, 재택·외래·입원 등 요양방법과 상관없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한다고 판정된 기간 동안 일 47,56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대기기간은 7일이며, 보장기간은 최대 150일, 최대 713만원까지 소득 보전금 지원이 가능하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상병수당 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월 한 달간 시민 투표를 진행해, ‘2024년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어린이 저학년’, ‘어린이 고학년’, 청소년, 성인 분야별로 1권씩 선정했다. 투표 결과 ▲‘어린이 저학년’ 부문에 '야옹이 수영교실'(신현경 저, 북스그라운드 출판) ▲‘어린이 고학년’ 부문에 '수상한 고물상'(박현숙 저, 북멘토 출판) ▲청소년 부문에 '오백년째 열다섯'(김혜정 저, 위즈덤하우스 출판) ▲성인 부문에 '메리골드 마음세탁소'(윤정은 저, 북로망스 출판)이 각각 선정됐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작가 초청 강연회, 독후감 대회, 한 책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와 독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함께 소통하고 독서를 통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와 ㈜금호리조트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함께라서 행복’, ‘텐트밖은 드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의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요보호아동의 원가정 복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금호리조트(주)는 글램핑 숙박권과 스파비스 이용권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 함양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시와 공동협력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은 대부분 가족기능 약화로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글램핑장에서 회복의 시간을 가지며 아동과 양육자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효곤 금호리조트 총지배인은 “취약계층 아동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가족기능 회복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리조트(주)는 음봉면에 소재한 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위원회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오는 24~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에서 대규모로 개최 예정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 밀집 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교통 및 주차 관리 △프로그램별 안전 관리 대책 등 축제 안전 관리 전반이다. 시는 그동안 안전총괄부서 사전 검토와, 지난 5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마라톤대회’, ‘충무공이순신장군배 노젓기대회’ 등 축제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 후 최종 의결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안전관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운영을 위해 2024년 1분기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비과세 및 감면, 감액 및 환급 결정 등이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됐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방세 과오납, 횡령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서산시 세정과장을 위원장으로, 세정팀장을 비롯한 담당 팀장 등 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총 6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시청 세정과 사무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처리된 ▲5천만 원 이상의 비과세·감면 결정 13건 ▲500만 원 이상 감액·환급 결정 24건 등을 심의했다. 6명의 위원장과 위원들은 심의 안건의 처리 절차, 비과세·감면 신청 서류의 진위, 환급 결정,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위법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했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지방세 업무 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및 이익을 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친환경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에 위생해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서산시방역기동반, 학생과 어린이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꾸라지 3만 마리를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모기와 깔따구, 장구벌레 등으로 대표되는 위생해충의 천적으로, 한 마리가 하루에 위생해충 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어 여러 시군에서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이용된다. 또한 하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을 갖고 있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꾸라지 방류 후 방역기동반은 해충 구제를 위해 중앙호수공원과 석림천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 및 유충구제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 일대에 친환경 방역체계가 갖추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시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미꾸라지 방류와 함께 해충퇴치기 가동, 물을 이용한 연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및 공주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의 시설, 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 작목 ▲스마트팜 운영 방안 등의 사안이 화두에 올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 보완해 5월 중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확정된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은 실시설계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고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첫째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42억 원 증가한 1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등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556명 증가한 3천787명의 어르신이 현재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 일자리를 수행 중이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 시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안전한 일자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혹한·혹서기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등 실내 중심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 진행한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13회에 걸쳐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귀농ˑ귀촌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으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7일 당진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난 2월 13일 새롭게 개편된 차세대 세외수입프로그램의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보조금 반납 등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과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실무 강습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납처분 이전 단계인 독촉장 발송과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체납처분에 따른 프로그램 사용법과 전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당진시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서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숙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을 89건에 3,684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선균 군의장,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점확보 사업인 89건, 국·도비 3,684억원(총사업비 3조 4,722억원)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반려동물 윈웰페어 밸리 조성,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 홍주읍성 복원·정비, 저탄소 육상 김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설립 등을 설명했으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홍성군의 정책과 비전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1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닷컴·한경닷컴·iMBC가 주최하며, 기업체·공공기관·지자체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시상하고 있다. 아산시는 ‘투자유치도시’ 부문에서 7개 시·군과 경합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기업 유치에 매진하며 ▲2020년 21개 기업 6,000억 원 ▲2021년 40개 기업 1조 2,491억 원 ▲2022년 36개 기업 2조 2,901억 원 ▲2023년 29개 기업 5조 5,127억 원 등 유치 실적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투자 상담 요청에만 대응하는 수동적인 태세를 넘어, 전국 각지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부지선정부터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상담을 하고 있다. 또 인주면 외국인투자지역을 확보한 이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