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생활민원 담당 공무원 노고 격려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도로, 교통, 환경 분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해 강성 민원이 많고, 업무 부담이 커 격무·기피 업무로 분류되는 업무 담당자들이다. 간담회는 경직된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 중 겪은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조 부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업무 고충을 청취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3일 탕정면 소재 아산갈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충남도청, 충청남도의회,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교통 유관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마스코트인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야광 팔찌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안내, 과속 근절·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준상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아산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 합동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3일 둔포도서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한국전기안전공사·아산소방서·대한건축사협회 소속 전문가,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외벽·벽체 균열 및 손상 여부, 배전반 커버 손상 여부, 소화기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기타 내·외부 안전 상태, 위험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둔포도서관은 노후 건물인 만큼 우기철 침수 위험 등도 추가 점검하고, 시설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해 이용자 불편함이 없도록 하자”고 지시했다. 한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주변 안전점검 필요시설에 대해 민관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2024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22일 시작됐으며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청소년의 사회 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제1대 홍성군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20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참관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기구로 12세부터 19세 연령대의 홍성군 거주 및 중·고교 재학 청소년 2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위원회로 나뉘어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장단에는 홍주중 박민재 학생이 의장, 덕산중 유혜지 학생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교육 상임위원장에는 덕산고 김도윤 학생, 복지 상임위원장에는 홍성고 유준영 학생, 안전 상임위원장에는 덕산중 정윤아 학생이 선출됐다. 첫 일정을 소화한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12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각종 사회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홍성군 청소년들의 삶과 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제안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평생학습 확대와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매니저 위촉식을 개최하고 17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위촉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평생학습 활동가로,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독려 및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카페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양성과정을 이수하여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각각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으로 평생교육 현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 평생교육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있어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평생학습매니저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진흥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두 평생학습관을 주축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학습 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운영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배수펌프장 운영관리 용역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기존 두 개의 시스템 운영과 상황발생 시 작동을 위한 인력의 현장 도착시간 지연 등으로 선제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배수펌프장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상황실에서 직접 원격제어가 가능해지며, 배수펌프장에 설치된 CCTV로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주변 지역 침수가 우려될 경우 재난담당자가 직접 시스템을 작동시켜 배수펌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과거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비가 필수적”이라며“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합동으로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물주의 동의하에 지정되며, 시 관내에는 부영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비롯한 3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관계 공무원과 여성지원민방위대원으로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참여자들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숙지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대피시설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라디오 및 응급처치키트 등 비상용품의 보관 상태를 점검해 대피시설 내외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대피시설 합동점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민방위 훈련 참여 등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 예방 및 유사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시설 현황은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티맵 등에 검색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 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장동에 소재하는 폐기물처리업체와의 행정소송에서 연달아 승소함에 따라 폐기물관리법 60조에 따른 영업정지 4개월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사업장에서 측정한 악취의 배출허용기준이 초과함에 따라 같은 해 4월 1차 행정처분(경고)과 6월 2차 행정처분(영업정지 1개월)을 통지했다. 사업장에서는 이에 불복해 시를 상대로 행정소송(행정처분 취소 청구)을 제기했으며, 시는 소송을 진행한 결과 두 차례의 행정처분에 대해 1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또한 2차 행정처분에 대한 항소심에서 5월 9일 대전고등법원으로부터 제1심판결이 정당하다는 승소 판결을 받아 2022년 진행한 두 차례의 행정처분이 적법함을 최종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소송으로 중지됐던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과 함께 영업정지 3개월의 3차 행정처분을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폐기물관리법 제48조에 따른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는 내용의 조치명령을 처분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장동 일대 악취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방문할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 중에는 시와 관내 기관·단체 등 1천여 명이 관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환경을 정화할 예정이다. 시는 관련기관·사업소·시민사회단체 등에 환경정화 캠페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참여시 환경정화를 위한 청소도구 지원책도 마련했다. 특히 시는 6월 7일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숙박시설이 밀집된 서부상가 일원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서산시를 찾아오는 방문객과 선수단에 깨끗한 서산시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들도 종량제 봉투를 적극 사용하여 깨끗한 서산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실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당진3동 일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음주운전과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판독시스템(AVNI)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시스템을 활용해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안, 자동차 번호판 조회를 통해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하며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날 시는 합동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 7대를 적발했으며, 현장에서 체납액 287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합동단속을 정례화하고, 체납 차량 운행 시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조치 후 공매처분을 실시하는 등 조세 정의 실현에 앞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시곡2통 마을회’를 지난 3월 ‘탄소중립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벽화 거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 진입로(귀물길 13) 부근에 조성했다. 시곡2통 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에너지 줄이기 진단 컨설팅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도로표지병 설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 추진 등 마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마을환경도 좋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3일 국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국비(10~12억 5,000만 원 예정)를 지원받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 △미세먼지 차단 스마트 쉘터 △방범 예방용 스마트 폴 △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도시 당진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는 서울시 이수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에서 시범 운영 중인 사업으로, 시내 주요 교차로에 설치해 차량 꼬리물기로 인한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인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정주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육성·보호 유공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지원 사회안전망구축 △센터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및 기능강화 △청소년 안전망 우수사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활동지원 및 우수한 운영 등 특히,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연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2023년 전국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선정 및 2023년 충남 청소년 안전망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영순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당진시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라며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고북면 신정리 일원에서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시회에서 노동력과 경영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방법을 소개하고 기술을 시연했으며, 재배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앙기를 통한 직파와 드론을 활용한 직파 방법을 직접 선보였다. 또한 직파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 이앙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뉜다. 각 방식은 노동 시간과 경영 비용 절감에 탁월하며, 특히 드론직파 방식은 이앙법에 비해 노동력과 경영비용을 최대 85%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직파재배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아산시는 역대 시 비SOC사업 중 최대 규모인 4,840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선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인접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4,000㎡, 2개 동으로 스마트모듈러센터를 조성하고, 2032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R&D분야(화소·패널‧모듈 제조기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총 8년간 화소·패널‧모듈 부분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R&D) 3,339억 원,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및 운영 1,501억 원 등 총 4,84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LCD보다 진보된 기술로 평가받는 OLED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액정표시장치(LCD) 시장 1위로 도약한 중국이 OLED 시장까지 거세게 추격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투자 아래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