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임재섭 환경미화원의 미담으로 지역사회가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29일 시에 따르면 임재섭 환경미화원은 5월 16일 진장리 클린하우스를 청소하던 중 약 1천만 원의 현금을 발견하고, 파출소를 통해 주인을 찾아 돌려주었다. 임재섭 환경미화원은 클린하우스 청소 중 쓰레기봉투 안을 열어 쓰레기를 분리하던 중 농협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안에는 약 1천만 원의 현금이 동봉되어 있었고, 임 씨는 인근 위치한 파출소에 직접 방문해 봉투를 건네며 “주인을 꼭 찾아달라”며 당부한 뒤 업무 현장에 복귀했다. 도시안전통합센터를 통해 시시 티브이를 확인한 결과 돈봉투의 주인은 팔봉면 진장리 주민으로 밝혀졌으며, 소중한 재산은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임재섭 환경미화원은 “돈봉투인 것을 확인한 순간 빨리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주인을 찾아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경우 서산시 팔봉면장은 “청렴은 늘 생활 속에서 당연히 실천되어야 할 공직자의 면모로 이번 임재섭 환경미화원처럼 면민들이 믿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45억 중 10억 원을 확보해 그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의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경관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해, 서산시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알려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와 필요성이 지속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대표 진입 관문으로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산 톨게이트 디자인은 시민의 의견이 반영돼 결정된 시 상징물 관리 조례에 따른 브랜드마크, 시그니처가 활용됐다. 또한 해미 톨게이트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담아 해미읍성 진남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시는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절차상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심의회를 통과한 후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며 6월 중 심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은 체결 전 서산시의회에 협약에 대한 동의를 받아 진행할 예정으로, 시는 관련 법과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차질 없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에 있는 사무용 가구 업체 ㈜인퍼스는 28일 학습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책상․의자 12세트를 당진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인퍼스는 지난 2010년 드림스타트가 개소한 이후 매년 책상․의자 12세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15년간 총 4,900만 원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180명의 아동이 지원받았다. 서미화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열악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15년간 이어지는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책상이 없어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책상과 의자 12세트는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의 가정에 이번 달 말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6월 17일부터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한다.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은 △탄소중립 인식확산교육 △탄소중립 목공교육 △탄소중립 홈가드닝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6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재생대학 수강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인 배움나루에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도 배움나루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당진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외에도 당진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영필 주택개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단순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사업을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위해 도급조사원 4명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제101009호)이다. 당진시에서는 조사기준 시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관내 광업, 제조업 사업체 405개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23일 사이에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다.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도급조사원 4명을 우선 모집하며, 지원자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e-mail)으로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 단가,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 정보는 당진시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의 첫 번째 방문 국가인 핀란드에서의 일정을 마치며 “핀란드의 혁신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아산에도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7~28일 핀란드를 대표하는 두 교육 시설,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Oodi)’와 노인 주거공동체 ‘로푸키리(Loppukiri)’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핀란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보고 성공적인 운영 모델 및 교육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 오디도서관은 핀란드의 100주년 독립기념일(2018년 2월 6일) 하루 전에 개관했으며, 핀란드어로 오디(Oodi)는 ‘정열적인 찬가’라는 뜻을 갖고있다. 시민 투표로 결정된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2019년 국제도서관협회 연맹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세계 최고 공공도서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핀란드 교육을 상징하는 ‘혁신’의 허브로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도서·콘텐츠 추천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제공, 메이커 스페이스, 녹음 스튜디오,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후 이상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8일 구창모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간대산 인근 음암면 도당리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 계류시설 등 공작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 점검자들은 사방사업지에 설치되는 사방댐의 구조와 시공법, 진행 상황 등을 공유했으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시는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음암면 도당리, 운산면 신창리 등에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 사방시설 유지관리 시설 3개소 등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산사태 발생 대비 대피 훈련 등을 골자로 하는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지역 산사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징후 발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는 동해금속㈜과 ㈜크레아 서산공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음암면에 소재한 두 기업의 방문을 통해 기업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금속㈜은 국내외 10개 사업장, 17개 공장에서 승용차, 상용차 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DASH, P/TRAY, ROOF, SUMROOF 등 자동차 차체를 생산한다. 동해금속㈜은 2022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했으며, 서림복지원에 꾸준히 방문해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크레아(대표이사 채창원)는 국내외 10개 공장, 2개 R&D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용차, 상용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범퍼, 도어트림, 스포일러 등을 생산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8일 올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시정브리핑(서면)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행정안전체육국의 시정 주요방향’을 설명했다. 국 국장은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망을 강화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생활체육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먼저 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2024년 시민안전망 강화정책 주요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추진 ▲재난상황실 상시운영을 통한 재난상황 대응 강화 ▲부서별 호우 시 임무 주지를 통한 여름철 호우 대비책 마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범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노후화된 마을 무선 방송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시 전역에서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서남북 권역별 맞춤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GS EPS㈜가 28일 당진시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GS EPS㈜의 춘계행사인 ‘Go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빅워크 앱을 통해 ‘걷기’와 ‘기부’를 연결해 목표걸음 수 2,500만 보를 달성했고, GS EPS㈜는 기업 차원의 매칭그랜트를 적용하여 총 5,0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빈곤, 재난, 재해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시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중위소득 100%이하의 장애인 가구 중 장애 여부, 주택 노후 정도, 주택 면적, 가구 소득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GS EPS(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살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싱(I got everything) 당진시청점을 개소했다. 이날 당진시청 1층 카페 매장 내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곽상구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 조영재 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당진시충남합창단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당진프레셔스예술단’의 합동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축하 무대를 선사했다. 아이갓에브리싱은 민관이 협력해 당진시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청사 내 공간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싱을 설치했다. 카페운영자인 해나루보호작업장은 카페에서 일할 중증장애인 직원을 고용해 중증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2명이 당진시청에서 함께 근무하게 됐다. 곽상구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일을 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최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 3개 유형(과채주스, 물엿, 잼)에 대해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은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 판매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이다. 시는 2018년 과채주스, 물엿의 2유형 HACCP 인증을 받은 후 올해 연장심사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추가로 잼 유형 인증을 받았다. 지금까지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는 과채주스 10종(배주스, 포도주스, 아로니아주스, 토마토주스, 배도라지주스 등), 물엿 3종(쌀조청, 아로니아조청 등), 잼 3종(딸기잼, 유기농블루베리잼 등)이 있다. 또한 올해는 쌀을 활용한 토마토라이스잼, 블루베리라이스잼, 쪽파쌀스프레드, 단호박쌀스프레드와 산딸기잼, 배쌍화차 제품이 개발돼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더 높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활성화 및 가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외래 병해충인 토마토 뿔나방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트랩과 성페로몬 유인제’를 27일부터 대대적으로 공급한다. 100여 개 국가에 분포하는 토마토 뿔나방(가칭)의 발육태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이며, 암컷당 평균 260개를 산란한다. 발육 최적온도는 30℃로 1년에 8~12세대 발생하며, 1세대당 발육 기간은 27℃에서 24~38일 소요된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며, 유충은 가지과 작물에 구멍을 뚫고 굴(갱도)을 만들어 잎·줄기·꽃에 피해를 주고 열매꼭지 틈을 파고 들어가 수확량과 품질을 저하시킨다. 토마토 뿔나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 재배 시 페로몬 트랩을 활용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관리해야 하며, 해충 발생 시에는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페로몬)를 활용하는 방법과 여러 가지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노지 재배 관리 방법은 온실 재배 방법과 동일하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토마토 뿔나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입 및 재식 전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회계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재정 운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시설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부정 집행을 방지하기 위한 ▲재무·회계 원칙 ▲보조금 및 후원금 관리 집행 기준 ▲급식비 지출관리 등 분야별 감사 및 점검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이용 아동 출결 시스템 변경 사항 및 정산 검사 강화 등 지역아동센터의 전반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복임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재무·회계 기준이 날로 엄격해지는 가운데 종사자들의 회계역량 및 직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숙 아동 보육 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아동센터의 재무 건실성을 높이고 투명한 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조금 집행 시 법령과 지침을 준수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7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2024년 아산 외암마을 야행’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개최되는 ‘2024년 아산 외암마을 야행’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최종 심의했다. 이번 축제는 일일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에 대한 사전 대비와 각 기관 간 체계적인 역할 분담 및 보완 사항을 검토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 기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통제 △주차관리 △전기안전 △취약계층 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었다. 조일교 부시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라며, 행사 전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외암마을 야행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