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주식회사 덕운 유재훈 대표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최고액 5백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유재훈 대표는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 있는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교통안전 시설물과 구조용 금속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도 청양군에 고향 사랑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한 유 대표는 “내 고향 같은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올해에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2년 연속 청양군에 뜻깊은 애정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알뜰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4일 폐회된 29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의혹이 제기된 ‘서산 에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2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임시회 기간 중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시민께서 오해하실 여지가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관련한 발언은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왜곡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서면심의 절차 △주차전용건축물 여부 △용지 변경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감소 등이다. 첫째 절차 회피를 위한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는 사실이 아니며, 일부 시의원은 총사업비가 659억 원에서 488억 원으로 변경된 것을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시는 사업 구상 당시 타 지자체 지하주차장 조성 사례를 참고해 총사업비를 659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이후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 총사업비가 488억 원으로 추산돼 이를 맞게 변경했다. 일부 시의원은 488억 원의 총사업비가 주차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전부여군민회 이사 태양인쇄광고 신영태 대표는 지난 28일 재전부여군민회 임원회의 자리에서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신 대표는 부여군 임천면 출신으로 보문고 총동창회 자문위원, 한국아마추어 무선 연맹 대전광역시 본부 고문, 대전 동구문화원 기자, 대전국악협회 기자, 한밭대 CEO동창회 홍보국장, 재전부여군민회 이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인 부여를 알리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 대표는 “연로하신 어머니를 뵈러 고향인 부여에 오가며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하고 싶었는데, 기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이 기회에 주변분들에게 기부하는 선한 마음의 동기 부여가 되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영태 대표님 말씀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대표님의 선한 고향사랑기부가 다른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부여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예방·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특보와 산사태 예측 정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산사태 발생 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산사태 취약지역 191곳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대피소에 대한 점검과 취약지 역 내 주민 비상 연락망을 최신화했다. 또한,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지 위험지역의 예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방댐 3개소와 계류보전 1km, 지난해 산사태 복구 사업 6.81ha 등을 우기 전까지 완료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산사태 위험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산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의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계류보전사업을 통해 계곡의 침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지난달 26일에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문제가 대두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이나 거주 예정인 청년(18~49세)을 대상으로 전월세 주택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과 등기부등본 등 서류 확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대상 물건 확인을 위한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은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예약할 경우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성별의 상담사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홍성군청 민원실 상담창구를 이용하거나 홍성군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이 안전한 전월세 주택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 특산물 ‘홍성마늘’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택배 차량을 ‘이동식 홍성마늘 홍보대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홍성군 관내에서 운행 중인 1톤 규모 택배 차량 20대 차체에 홍성마늘 랩핑광고를 내걸었다. 택배 차량이 매일 11개 읍면의 대로변과 마을 안길을 누비면서 이동하는 곳곳에서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닿는 택배 차량의 광활한 행로를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높은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민에게 먼저 인정받는 특산물이 되어야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이동식 마늘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홍성군은 국산 신품종인 홍산마늘을 도입하여 전국 최대·최초 주산단지를 조성하고 ‘홍성마늘’로 명명하여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한 결과,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전국 특화작목 육성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의 지역 예술단체 ‘극단 홍성무대’와‘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3,4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열악한 지역 공연예술 창·제작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청년 예술인의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됐으며,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단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 22개(▲클래식 2개 ▲연극 11개 ▲무용 2개 ▲전통예술 7개)단체 중 홍성군의 두 예술단체는 연극 분야와 전통 분야에 선정되어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 역량을 키우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의 지역 연극단체인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매년 정기공연 및 창작극을 제작하여 80여 편의 제작 및 공연을 펼치고 있는 충청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비를 활용하여 충남 의병활동의 핵심인 ‘홍주성 전투’에서 전사한 홍주의병을 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물가안정모범업소(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를 위해 6월부터 아산페이 사용자가 물가안정모범업소에서 결제 시 5%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현재 아산시에는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40여 개소의 물가안정모범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 중 아산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업체 명단은 아산시청 게시판 또는 지역사랑상품권chak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물가안정모범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기존 할인율 10%와 함께 적용 시 15% 할인 효과가 있다. 사업비는 4,000만 원이며 총 8억 원의 결제금액에 대한 지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월 최대 2만 원(월 최대 결제금액 40만 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아산시 선장면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정화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정대영 농촌지원국장, 직파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에 대한 기자재 전시 및 관련기술 공유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2023 농업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3년까지 농가인구는 40만 명 감소(2023년 214.2만 명 → 2033년 174.2만 명), 65세 이상 고령농가 인구 비율은 6.4% 증가(2023년 49.8% → 2033년 56.2%)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벼농사에 있어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안전 보행기 112대를 지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150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 외(등급 외 a, b)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지원 가능한 자와 5년 이내 다른 법령을 통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한다. 1인당 1대의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타법 의료급여수급자는 보행기 가격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한다. 6월 3일부터 8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해 7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어르신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안마의자 신규 보급과 기보급된 안마의자 노후 시트를 교체하는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위해 추경예산 408백만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36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183개소의 안마의자를 교체하고, 42백만 원을 투입해 기존 안마의자 60대의 노후 시트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는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기존 안마의자 내구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능보강 사업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안마의자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안마의자 지원 외에도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안전손잡이 설치 등 다양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금빛 노후를 위한 쾌적한 경로당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플렉서블·스트레처블 산업 창출을 위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기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부착형 디스플레이용 공용플랫폼 구축을 통한 모듈 제작 및 성능 인증, 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을 시작으로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벤더블(Bendable)’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을 거쳐 △크기를 늘렸다 줄였다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신시장 확보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이 시작됐으며, 충남도와 함께 한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기업 규제·애로 해결에 나섰다. 이번 오 장관의 방문은 규제·애로 건의에 따른 개선 사항을 직접 알리고 현황을 공유하는 중기부의 ‘중기·소상공인 기업애로 현장해결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소하천인 음봉면 신수천에서 열린 현장 논의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중기부 현장해결단, 애로사항 건의자인 김신완 KB오토시스㈜ 대표와 정찬영 미라클주유소 대표가 참석했다. 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 애로사항 및 규제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각종 규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기업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전달해 주시면 규제 개선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 시 월할 계산이 아닌 일할 계산해 줄 것을, 정 대표는 셀프주유소 1회 주유량(휘발유 100L, 경유 200L)을 상향해 줄 것을 각각 중기부에 건의한 바 있다. 중기부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기준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대상은 지난해까지 18세~39세까지의 청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지원 요건은 서산시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또한 연 소득이 청년은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외국인과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24 누리집을 통한은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으로 하면 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이 도래함에 따라, 5월 31일 관내 유흥주점 86개소를 대상으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조사 방법은 2개 조로 편성된 조사반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재산세 중과세 대상 영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른 허가 대상인 유흥주점으로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클럽 등이다. 영업장 면적 100㎡를 초과하면서,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및 요정도 중과세 대상 영업장에 포함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 대상인 유흥주점에 대해 과세표준액의 4%인 중과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철저한 현장 조사로 정당한 재산세 부과는 물론,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 기준 완화를 위한 재산세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겠다”며 “공정하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