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4일 온양온천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온양온천시장은 매장 면적 2만 8,002㎡, 421개 점포, 약 880명의 상인이 종사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건물 노후 등으로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사고로 번질 위험이 큰 지역이다. 시는 이날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소방, 전기, 가스 3개 분야의 전통시장 공용부분에 대한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량시설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및 아산시에서 자체 개선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에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장기요양기관의 실내 공기 질 향상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입소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시는 장기요양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3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보호) 2개소 등 총 5개 기관에 총 29대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 원(보조금 80%, 시설 자부담 20%)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요양기관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 지원은 2023년 처음 시행해, 지난해 장기요양기관 9개소(노인요양시설 4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주간보호 4개소)에 총 45대(64,440 천원)를 지원했다. 한편 환기설비(공기순환기)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미세먼지 및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제거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장치로, 시는 최근 공기 중 미세먼지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자들이 밀집해 있어 실내 공기 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환기설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가 지난 4일 당진시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나눔 축산 운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1,1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000kg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 행사에 이어 당진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설 현대화 관련 애로 사항 청취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돈협회 당진지부는“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 한돈 농가의 인식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마다 주민들을 위하여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시는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돼지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31일 당진전통시장에서‘집중안전점검’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시, 소비자교육중앙회당진지회, 상인회 등의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대한민국 안전대전환’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시장 상인에게는 다중이용시설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당진시는 지난 4월에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신성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고, 6월 중에는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초등학교에서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안전 문화가 확산할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일 센터 중강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해당 교육은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인증 시에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농민들의 노력에 보답하고자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농산물, 저탄소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기본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4일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인‘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은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으로 건강 ·힐링 주제 위주의 장서 구성, 지식제공은 물론 건강 ·힐링 주제 관련 작가 초청 강연회를 하고 보건소와 협업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관식 이후엔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북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작은도서관은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인만큼 언제든 편하게 갈 수 있고,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서관이어야 한다. 오늘 개관하는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마지막으로 당진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방문하며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LG화학 대산공장이 ‘2024년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천만 원을 서산시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LG화학 대산공장 박래덕 공장장, 문신철 업무지원팀장, 이훈노 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산시체육회는 이날 기탁된 2천만 원의 후원금을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운영과 참가선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서산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 공헌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준 LG화학 대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해뜨는 서산에서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체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폐회식까지 4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충남 15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수당을 정기지급일 오전 9시 전에 지급하는 ‘민간인 정기수당 신속지급’ 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가 민선8기 5S5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당 시책은 서산시청 농협출장소의 협업으로 매월 정기지급일 오전 9시 이전에 수당을 지급한다. 시의 민간인 정기수당은 매월 7일, 15일, 20일, 25일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복지수혜적 정기수당으로 지급일이 공휴일인 경우, 전날 지급된다. 수당의 종류에는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기초생계급여 △아동수당 △신생아 출산지원금 △참전유공자 보훈 수당 등이 있으며, 매월 약 160억 원이 6만여 명의 시민에게 지급된다. 시에 따르면 복지 대상 시민의 생활편의를 제고하고 정부 신속집행 기조에도 적극 동참하는 해당 시책을 통해 담당 부서 직원이 받는 수당 관련 민원이 대폭 감소했다. 정기수당을 받는 한 시민은 “그동안 정기수당 지급일이 되면 수당이 입금되는 시간을 몰라 여러 차례 돈을 찾으러 갔었다”며 “이제는 오전 9시 전에 입금돼 지급일에 여러 번 은행을 방문하는 일이 없어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희망공원 봉안당이 2025년 만장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축 사업을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서산시 희망공원은 매장묘지, 봉안평장, 자연장, 봉안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장묘지와 봉안평장은 만장으로 현재 자연장과 봉안당만 운영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화장률이 증가해 봉안당 안치 건수가 지속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인 장사 수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증축 사업은 인지면 산동리 574-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65억 원을 투입하며, 약 2만 기를 안치할 수 있는 연면적 2981㎡의 규모의 봉안당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50년 이상 봉안당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식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장례 절차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공간으로서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남 서산시 운수업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전세버스, 개인·법인택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대표자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9일 앞두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전운전 △교통법규 준수 △친절 응대 △단정한 복장 및 용모 △차량·시설 청결 유지 및 보수 등을 당부하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불친절, 차량과 시설의 청결 상태 불량, 안전 운행 등 대중교통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법인 택시 업체들은 대회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한 조끼를 맞춰 입을 예정이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은 시내버스 앞면에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운수업체와 버스터미널 업체는 자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제69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 시장은 이날 참배에 앞서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30명이 참여해 보훈 시책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보훈 문화는 곧 국격”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보훈 수당을 2022년 대비 100%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보훈명예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 중이다. 또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보훈복지문화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청양먹거리직매장 소비자회원을 초청하여 화산천 생태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화산천 생태체험은 도심 아이들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주변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여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활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가족단위의 소비자회원 100명(1회당 25명)을 초청하여 직매장 인근 화산천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편성하였다. 생태체험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농산물의 소중함과 소비자와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필 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은 “매년 진행되는 화산천 생태체험으로 소비자들이 자연의 소중함, 나아가 지역농산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3일 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건립한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시스템을 현장 방문하고 정책연구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고령자 통합돌봄 체계 강화방안을 정책연구하고 ‘26년 전국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정책의 제도안착을 위해서 필요한 과제와 발전 방안을 현장에서 보고 듣기 위해서 방문하였다. 교육생들은 청양군이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자복지주택을 추진하면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꾸준히 실행해 온 추진 과정상 문제점, 돌봄체계에서 이뤄지는 서비스 간 연계 다양성, 고령자복지주택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을 청취하며 심도 있는 현장학습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은 국토교통부의 주택시설 기반과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서비스 기반이 융합되어 고령자에게 의료, 요양, 돌봄, 복지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돌봄형 주택모델이다. 김득정 제7분임장은 “노인복지주택 공급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가 강화가 필요한 상황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효원조명회사(대표 이효원)는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LED스탠드 500개를(육천오백만원 상당) 부여군에 기부했다. 이효원 대표는 1970년부터 경기도에서 효원조명회사를 운영했으며 타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늘 고향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갖고 있다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LED스탠드를 기부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물품은 “본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부여군 군민들에게 꼭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효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번영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되며,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9시 55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육군 1789부대 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추모 공연 및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뿐만 아니라 국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등 일상 속 안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국가보훈부 슬로건처럼 예산군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