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앞에 평면교차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설 장소 주변 교차로의 교통난과 아파트 진입 시 좁은 통로박스 통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행 동선 단절로 인한 보행자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차로를 신설했다. 시는 도로교통공단의 자문과 서산경찰서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 11월 평면교차로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2월 착공해 6월 12일 준공했다. 신설된 평면교차로는 신호 3지 교차로로서 신호등 및 횡단보도, 좌회전 포켓차로, 우회전 전용차로 등을 갖췄다. 또한 시는 태안과 부석, 인지 방면 통행 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천사거리, 공림삼거리 교차로와 신설된 교차로의 신호 연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인근의 교통난 개선을 위한 이번 평면교차로 신설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도시로 앞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노인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치유농업 교육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교육은 ‘실버 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식물재배 △높이 조절 화단 가꾸기 △나만의 텃밭 조성 등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천한 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8회기를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자연과 직접 상호작용 함으로써 인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러한 교육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노인의 인지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최로 당진시와 주관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 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인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참여했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총사업비 3억 6,000만 원으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참여기업의 취업 조건에 맞는 교육생을 선발해 2주간의 신입사원에 대한 기본교육과 기업 맞춤형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기본교육은 크게 직무이론교육(직장생활 기초, 기업 업무 기술, 업무 프로세스 등)과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으로 총 5일간 진행하며, 현장 교육은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기업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하여 채용 업무 분야에 대한 업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총 11일간 진행한다. 교육생은 일정 기간 근속 시 275만 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이 전문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장군의 후예인 해군사관학교와 각별한 인연을 쌓아간다. 아산시는 12일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이하 해양연구소)와 ‘충무공 이순신 관련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송승희 해양연구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순신 관련 자문 및 강연 등 학술 활동 사항 △연구 성과물 활용 등 학술연구 및 정보 교류 활성화 △양 기관의 산하 또는 관련 기관 협력 시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승희 소장은 “올해 성웅이순신축제를 보고 진심으로 장군을 선양하려는 아산시의 노력에 감명받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는 해상에서, 육지에는 아산시가 충무공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서로 연구하며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연구를 선도하는 핵심 기관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와 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하신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와 해양연구소가 손잡고 연구에 매진하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12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인지면 성1리 일원에서 ‘2024년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민, 유관 기관,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하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 사전대피 등 산사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의 예찰을 통해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마을·차량 방송 등으로 상황을 전파했으며, 주민들은 이에 따라 신속히 대피장소인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또한 거동 불편자 등 대피 취약계층은 조력자를 지정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들 간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73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산림 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5개 읍면동 이·통장단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부터 확대 적용됨에 따라, 농업과 제조업 등 영세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은 실외 활동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농작업 및 농기계 사고와 직업성 질환 등으로 매년 재해자가 증가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시는 12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15개 읍면동 이·통장단의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와 연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중대재해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농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중대재해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구기자를 이용한 양갱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가공 교육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교육은 5주간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알알이 메주, 구기자 양갱, 발사믹 식초, 고추장, 저염간장 등을 내용으로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농촌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가공을 확대하여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모덕사를 역사문화교육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김돈곤 군수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모덕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대한 사업인 만큼 건설사업관리단을 비롯한 시공사에 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48억 8,500만원(국비 53억 1,000만원, 지방비 95억 7,5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시설은 모덕사 자원을 활용해 면암기념관, 숙박동, 서화의 숲 정원, 면암의 길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면암기념관은 학문 형성 과정과 사상을 소개하는 전시실을 설치하고 학생들을 수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건립할 예정이다. 한식목구조로 지어지는 체험형 교육관으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유물과 업적들을 둘러보고, 유배 체험과 최익현 선생 일대기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모덕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보건소 건강홀에서 ‘예산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관내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및 발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13명의 위원이 참석해 군 청년정책의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행계획 등 주요사업 설명에 이어 위원들 간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주거, 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피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 및 토론해 의미를 더했다. 위원장인 도중선 부군수는 “예산군에서 청년의 자립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며 “위원 여러분께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 도입’과 ‘예산군 전통주 붐업 프로젝트’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한 정부혁신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확산을 유도하고 혁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개 분야 15개 사례를 선정하고 2차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은 이륜차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신고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며, 군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 장려로 선정된 ‘예산군 전통주 붐업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군의 전통주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 관점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께서 만족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홍주천년문화체험관 내 전통음식점 3개소 중 낙찰된 장칼국수 전문점을 제외하고 사찰음식 전문점, 석쇠불고기 전문점, 기념품판매소, 카페,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공방체험실에 대한 사용허가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홍성읍 오관리 2,508㎡ 부지에 조성된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724.4㎡ 규모이며 ▲전통음식점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공방체험실 ▲한복체험실 ▲카페 ▲기념품판매소 ▲다목적실 ▲특산품전시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위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사업인 ‘홍주천년 양반마을’의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은 오는 7월 22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홍주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군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내 전통음식점 3개소, 전통음식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 공방체험실, 기념품판매소, 카페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승인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전문성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근 고령, 질병, 장애 등 고위험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홍성군기관장들이 전국 최초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 질병, 장애 등 고위험 운전자의 경우 신체·인지 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에 홍성군과 홍성경찰서에서는 군민들이 스스로 맺은 약속으로 고위험 운전자가 됐을 때 운전면허증 반납률을 높이고, 장기적인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1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홍성군기관장협의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15개 기관장들은 직접 ‘운전면허 반납 서약서’에 서명하며 고위험운전자 면허 반납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고위험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의 촉매제가 되어 향후 타 시군에도 운전면허 자진반납 약속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고위험 운전자들은 교통사고에 취약하여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 돌봄, 교육, 일·가정 양립, 노령화 등 분야별 전문 위원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인구동향 ▲2024년 저출생 극복 사업 현황 보고 ▲아산시 주요 노인복지 현황 보고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지원 시스템 운영에 대한 자문 ▲아산시 인구정책 제안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초등돌봄 체계 구축 등 공공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자문안건으로 상정된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지원 시스템 운영’에 대해서는 이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게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당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주신 다양한 의견은 검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1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협조사항, 조치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산시는 현재 총81개 점검대상 시설 중 76.5%인 62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 또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으로 중·장기 조치가 필요한 경우는 적절한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10여 일 남은 기간에 집중안전점검이 세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내용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전통시장, 어린이보호구역, 임도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1일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4월 현장점검에 이어 두 번째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산들바람언덕정원 외 다양한 주제의 정원 구성을 추진 중으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난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와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현장의 배수시설 및 배수 경로를 집중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또한, 산들바람언덕정원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개방성 확보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산책로와의 연계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이어 “지난 현장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와 적절한 휴식 등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