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제1회 추경예산보다 557억원이 증액된 957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384억원(4.52%↑), 공기업특별회계는 183억원(78.18%↑)이 증액됐으며, 기타특별회계는 10억원(3.52%↓)이 감액됐다. 일반회계는 △자체수입 22억원 △교부세 및 교부금 48억원 △국도비 보조금 34억원 △지방채·보전수입·내부거래 280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8500억원 대비 384억원(4.52%)이 늘어난 8884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국가하천유지보수 12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7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20억원 △예산읍 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8억원 △성리천지방하천정비사업 20억원 △충남형공동생활홈(차동리, 원천2리) 12억원 △내포보부상촌관광명소화조성 5억원 △예당호반문화마당조성사업 15억원 △상습가뭄재해지역개선사업 5억원 등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한편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보다 101억원이 증액된 273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 ‘윤리적 리더의 청렴실천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지문 강사는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의 필요성, 청탁금지법 시행령 핵심 사항,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다양한 사건과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에 대해 그 이유와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청렴 내부 체감도를 낮추는 요소로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부패를 꼽았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의 솔선수범을 위한 고위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고위 공직자들이 더 큰 책임 의식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 인지면 풍전저수지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금지 행위에 대한 계도 기간이 종료돼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낚시 금지구역인 풍전저수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 낚시 행위 발견 시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풍전저수지의 낚시 금지구역 지정은 대표 농업용수 공급원인 풍전저수지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저수지가 가진 친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풍전저수지가 가진 수변 경관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풍전저수지 주변에 약 5.3㎞ 규모의 둘레길, 휴게 쉼터 6개소, 연결목교 4개소,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도비 10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현재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풍전저수지 낚시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동호회 공간 지원사업 '예술소'’에 참여할 관내 생활문화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호회 공간 지원사업 '예술소'’는 생활문화 동호회를 위한 예술 창작소라는 의미를 담고있으며 아산시 생활문화 동호회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방읍에 위치한 ‘마음 생활문화센터’의 ▲공간 및 대관비 지원은 물론, 동호회의 ▲활동 홍보와 ▲무대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호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3인 이상 구성된 생활문화 동호회로, 구성원의 70% 이상이 아산시 거주자여야 하며, 전문예술인이 아닌 생활문화 동호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동호회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15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진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만 원 이상(취약계층 최대 50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해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아산시는 아직 정부의 구체적인 실행지침이 내려오기 전 단계이지만, 대규모 지급사업의 특성상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진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강력한 총괄체계 아래 한시적으로 실무 인력을 차출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정부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본격화되면, 우리 시가 즉시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선제적 준비를 갖추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TF를 중심으로 긴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식품가공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식품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실질적 창업 역량을 기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식품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식품산업 경향 분석 ▲식품위생법 및 인허가 절차 ▲세무 관리 ▲가공 실습(건조, 착즙, 농축 잼, 소스 등)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실제 창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가공 제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품평회도 예정돼 있어, 제품 개발 경험과 피드백 기회까지 제공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 과정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식품 가공 분야에서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실전형 과정”이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합덕제에서 희귀종 수생식물인 ‘하얀 어리연꽃’ 군락이 자생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하얀 어리연꽃은 이름이 연꽃이지만 연이나 수련처럼 수련과가 아닌 조름나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지름 1~1.5cm 크기의 하얀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술을 먼저 내보내고 암술을 나중에 발달시켜 자가수분을 막는 전략가이기도 하다. 깨끗하고 얕은 물, 유속이 빠르지 않은 물에서만 자라며,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 존재 자체가 건강한 수생 생태계를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진다. 특히, 농업용 저수지로 오랜 세월 활용되어 온 합덕제에 자연 자생하는 어리연꽃 군락이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당진시는 수년 전부터 합덕제 일대의 생물 다양성 조사와 수질 관리를 강화해 왔다. 2022년 조사 당시 40여 개체에 불과했던 어리연꽃은 2025년 6월 기준 약 700개체 이상의 안정된 군락지로 확장됐다. 이는 충남 내 내륙 저수지 중 드물게 확인되는 수준이다. 그 결과 최근에는 하얀 어리연꽃을 포함해 금개구리, 수달, 가물치, 너구리, 고라니, 물총새, 큰고니 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5일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내 레오 14세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요청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여름휴가 기간 김대건 신부 축일(7월 5일)을 기념해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했다.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해 국제 천주교 순례지로 발돋움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흥식 추기경에게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청년의 표상인‘김대건 신부’와 탄생지인 솔뫼성지의 역할을 강조하며, 레오 14세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요청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한 만큼,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1986년 시작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 신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2027년에는 50만 명 이상의 외국 청년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건축물대장과 도로명주소 대장 간의 정보 불일치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적 장부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건물 정보 현행화를 추진한다.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 주소 체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이미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음에도 불구하고, 건축물대장에는 여전히 과거의 지번 주소가 기재돼 있어 민원 처리에 불편을 주고 활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올해 이 같은 사례 160건을 발굴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해당 건축물대장에 정확한 도로명 주소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기초자료 수집과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군 공간정보팀과 건축팀이 해당 지번에 정확히 매칭되는 도로명 주소가 기재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조명형 LED 건물번호판 28개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건물번호판 2,459개를 정비했다. 또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7월 3일 온양제일호텔에서 ‘굿스파 인증 평가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스파 품질 인증제도의 심사 조직인 평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국내 스파·온천 산업은 연간 수천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웰니스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기준과 체계적인 인증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소비자 신뢰 저하와 서비스 품질의 편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진흥원은 스파산업의 구조적 신뢰 회복과 국제 수준의 품질 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인증제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굿스파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굿스파 인증’은 기존의 단편적인 위생 점검이나 품목 중심의 인증을 넘어, ▲수질 안전성 ▲시설 운영의 적정성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등 스파서비스의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품질을 보증하는 체계이다. 이번에 출범한 굿스파 인증 평가단은 수질(Water), 시설(Facility), 제품(Product: 스파용품 및 기기) 분야별로 산업계·학계·시험인증기관 등 각계 전문가 25인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심사 수행뿐 아니라, 심사 기준의 지속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8천만원)'과'2025년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2억원)'에 각각 2억 원과 8천만 원의 최고 지원액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동일 기관에서 주관하는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된 (재)아산문화재단은 하나의 사업을 선택해야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에 재단은 고심 끝에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을 최종 선택하여 국비 2억과 자부담 3천만 원을 포함한 규모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존 생활문화 공간인 ‘온·마음생활문화센터’를 '장애예술 창작공간 ‘온마루’'로 부분 개편하여,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창작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창작공간 입주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설 접근성을 확대·개선하고자 한다. ‘온마루’는 방과 방 사이를 잇는 공간을 뜻하는 단어인 마루를 활용하여, 창작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세계가 교류를 통해 확장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지역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제과제품 1품목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중 한 부문을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3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1차 신청자에게는 쌀가루가, 2차 진출자에게는 쌀가루와 재료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7월 25일까지 접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쌀가루를 배부하여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9월 30일 2차(본선)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에게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 네이버 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청렴은 아산시 공직자의 기본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각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8기 마지막 하반기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통해 제출된 올해 하반기 역점 과제는 99건, 주요 업무는 541건이다. 각 부서장은 부서별 역점 과제와 주요 업무를 설명한 후, 부서별 과제와 업무에 대힌 개선점 등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국내 유일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확정, 수요응답형 공공형 행복버스 도입,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우드볼장·풋살장 개장, 시청사 건립 기반 구축, 대각선 횡단보도 및 스마트정류장,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확대 설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참석자들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성과 창출에 뜻을 모았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목표로 서산공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남은 1년 군정 운영의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을 고려, 행사 간소화를 통해 행사비를 절감하고, 직원 상록회에서는 지역 화훼·양계 농가의 물품(절화꽃, 훈제계란, 수박)을 구입·배부하여 지역상생과 직원 격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행사는 ▲출근길 직원 격려와 지역 농가 물품 나눔 ▲3주년 기념식 및 군정 성과 공유 ▲언론인 간담회 ▲복지시설 점심봉사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 8시 30분 군청 보호수 앞에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 농가에서 구입한 꽃과 계란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어 9시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과 군정발전 유공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직원 기타연주와 관내 초등학생의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을 비롯해 군정 성과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기념사 등이 진행되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