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24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 업소 6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업소에 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분류함로써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시는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고자 전문 컨설팅 업체에서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시설기준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한 대균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공동주택과는 2개반 6명을 편성하여 다가오는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호우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로, 수방 대책 수립 및 유입수 처리 대책을 중점으로 지반침하 위험 여부 및 비탈면 상태 등을 점검한다. 현재 착공된 공동주택 14개소 현장을 점검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아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채기형 공동 주택과장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우기철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점검하여 공사 현장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1일 아산성심학교에서 장애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장애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육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장애아동인권의 중요성 ▲장애아동 학대 유형과 학대 사례 판단 ▲장애 아동학대의 신고 및 개입 과정 ▲긍정 양육 129 원칙 설명 ▲가정에서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양육자는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로 아이가 학대를 당하면 어쩌나 늘 노심초사했는데 교육을 통해 장애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학대를 예방하며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을 마련해 주신 아산시와 성심학교,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예방교육은 장애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학대 사각지대인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세 번째 순서로 배방읍에 있는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첫 번째 순서로 온양3동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이번달 10일 두 번째 순서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를 방문한 바 있다. 세 번째 순서로 배방읍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 배방 이동사회복지관 이전에 따른 기능 강화 ▲관외 이동 장애인콜택시 이용불편 개선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 및 육교승강기 환경 개선 ▲도보 및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1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제7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 열린 감사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명예감사관 제도’는 당진시 14개 읍면을 대표해 명예 감사관으로 임명된 시민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제도로 각종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11월 위촉된 제7기 명예 감사관들에게 시정 주요 사업과 청렴 대책 추진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읍면동별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건의와 제보들이 모여 행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불합리한 사항 등을 개선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우리 시정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해 우리시 청렴도 향상에 큰 마중물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사회 전반의 부조리한 행태에 대해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명예감사관들과 △주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특설판매홍보관이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를 예방하고자 20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정신보건위생과, 서산경찰서가 협업해 추진됐다. 특설판매홍보관이란 방문판매업 중 하나로, 일정 장소에서 소비자에게 사은품, 오락거리 등을 제공하거나 홍보관, 떴다방, 체험방 등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물건을 판매한다. 합동점검은 ▲판매업 명부 사업장 비치 여부 ▲판매 계약 체결에 따른 계약서 교부 여부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과대광고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연중 수시로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 고발,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과 의료기기 등이 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다는 허위·과대 광고에 속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특설판매홍보관의 불법행위로 어르신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서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세계 최대시장인 북미시장 개척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뉴욕을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가 북미 전역에 2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뉴욕한인식품협회와 MOU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오후 6시 뉴욕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인식품협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성찬 홍성군기업인협의회장,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이 3자 MOU를 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홍성군과 홍성군기업인협의회, 뉴욕한인식품협회는 앞으로 홍성군 농수산식품 수출을 비롯한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키로 함에 따라 대미 수출에 한층 속도가 날것으로 전망된다.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은 “뉴욕 한인식품협회는 80년대부터 슈퍼마켓 등 소상공인이 주축이 되어 식품산업을 이끌어왔다.”라며“미국은 물론 캐나다까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기에 K-푸드의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K-푸드가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금이 큰 기회인만큼 대한민국 유기농업특구 홍성의 특산물이 글로벌시장을 공략 할 수 있도록 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0일 이종필 부군수의 주재로 ‘2024년 규제혁신 특별작업반(TF) 규제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21명이 참석하여 주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28건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고, ▲농업진흥구역 내 농협 미곡 종합 처리장(RPC)·건조 저장 시설(DSC) 정부관리양곡 보관업 허용,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선정 기준 완화, ▲인구감소지역 대상 외국인 인력 고용 범위 확대, ▲자연 재난 피해 신고 기간 연장, ▲토지 등 취득 및 보상 절차 간소화, ▲건설사 부담 경감을 위한 관련 법 개정 등 총 11건을 중앙부처 건의 과제로 선정했다. 군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조속히 완화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중앙부처에 수용될 수 있도록 논리를 보강하여 중앙부처, 규제개혁신문고, 중소기업옴부즈만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이번 규제발굴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과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0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관계기관과 군 관련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청소년 현황 및 실태 파악을 통해 군 여건에 맞는 중장기 청소년정책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로 재단 이사와 청양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특히 현실적인 의견 반영을 위해 학부모 대표와 청소년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 순서는 ㈜세종청소년의 용역 과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이사장을 주재로 참석자와 용역사 간 토론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론 시간에서는 그동안 청소년과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생각하고 고민해 왔던 실질적인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제안된 의견들은 향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 참고하기로 했다. 앞으로 재단은 지역의 정확한 현황조사를 위한 청소년 실태조사를 시행 후 중간 보고회 등을 거쳐 11월 중에 연구용역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우리 군은 현재 가족문화센터와 청소년 힐링·문화복합센터, 정산 다목적복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0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 어쩌다로컬(대표 소○원)이 최우수상(충남도지사상)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 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 모델, 주거 개선, 빈집 활용, 유휴시설 활용) △우수활동가(사무장, 운영위원장 등) △농촌지역 창업가 총 4개 분야별 최고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충남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 선발된 청양군은 오는 7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복농촌 콘테스트에 충남도 대표로 참여할 계획이다. 청양군은 “2022년에 농촌지역개발사업 분야, 2023년 우수활동가 분야에 이어 올해 농촌지역 활동가 분야에서도 콘테스트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며 “3년 동안 놓치지 않고 우수사례를 만드는 청양이 더 발전하여 다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도 4년 연속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명철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20일 임천면 가루쌀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가루쌀 재배 면적 확대 필요성과 우리 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부의 방향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농촌 생활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최 정책관은 가루쌀 파종·육묘 현장 자리에서 “건강한 모기르기는 한 해 벼농사 성패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하다”라며 “ 모내기부터 수확, 건조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재배 기술을 지원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가루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여군 서장원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실현하기 위해 ‘부여군민 행복도조사 및 정책연계방안 연구 사업’을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101개 항목의 부여형 행복 지표를 이용하여 부여군민 2000여 명의 군민 행복 체감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이 행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부여형 행복 지표 개발에 착수하였고, 300여 명의 군민 심층 인터뷰를 통해 행복감을 측정할 수 있는 부여형 행복 지표를 지난 5월 개발하였다. 이번 용역은 행복에 대한 군민의 요구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인터뷰와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복도 조사를 정량화하고 분석한 뒤 정책에 연계할 계획이다. 향후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군민들이 행복도를 느끼는 정책은 확대 추진하고, 비교적 낮은 행복도가 도출된 분야는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전반적인 행복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복의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전반적 행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군청·사업소·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55명을 대상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군은 부서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모범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진로 교육은 라이프디자인 연구소의 현효선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직업 시장에서 올바른 진로 방향 설정 잡기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 초년생인 사회복무요원이 앞으로 어떻게 진로를 설정하고 미래를 설계할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 후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복무·진로 교육 및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퇴적 토사에 대한 준설사업(총연장=2113m, 터파기량=83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소규모 하수도 준설 및 정비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예산읍, 삽교읍 등 과거 침수 피해지역 또는 침수 우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군은 점검 결과 우·오수관로 불량 지역에 대해 정비 및 준설을 실시헤 침수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침수 우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준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마철 이후에도 하수관로의 퇴적토에 대한 준설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노후 저수지 정비사업 공법선정을 위한 신기술·특허 기술제안서를 6월 27일까지 접수한다. 군은 ‘봉산 옥전저수지 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에 있어 공법사의 기술제안서를 제출 받아 이를 평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처리공법을 선정하기 위한 기술제안서 제출 안내를 공고했다. 접수 기간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국내에 차수그라우팅 관련 신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전문건설업(전문건설업-지반조성·포장공사업-업무분야:보링·그라우팅·파일공사) 또는 종합건설업으로 등록한 업체다. 특히 특허·신기술 보유 또는 사용권 보유자로서 군에서 제시하는 기술공급 및 사용 협약에 동의해야 한다. 기술제안서 접수는 군청 누리집 및 G2B(나라장터)에 공고됐으며, 군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법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술제안서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