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이번에 발송한 과태료 체납액 납부안내문은 총 9,500명(3만여 건, 98억여 원)으로, 각 부서에서 부과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체납 건에 대해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에 가지 않고도 가상계좌번호납부, 인터넷 납부, 전국 공통 ARS로도 가능하다. 체납액 납부안내문을 받고도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체납된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액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월 운영된 암 자조모임 ‘나의 암 해방일지’의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산시 보건소에 운영된 자조모임은 소화기암 환자와 그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암 치료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정서적 안정 제공으로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충남지역암센터와 협업으로 의사와 임상영양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암 관련 정보 및 영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총 4회 제공했다. 첫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의 채유미 예방의학 교수가 암 예방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두 번째 교육에서는 단국대학교병원 박선향 영양팀장이 환자 영양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교육에서는 원예치료를 진행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암 치료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큰 위로와 지지를 받았다”며 자조모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3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농산물 중금속 분석 능력도 우수 판정을 받아 농산물 안전 관리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1990년부터 시행된 국제분석능력평가는 잔류농약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며, 국제적인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각 나라의 정부와 대학, 민간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한다. 이번 평가에는 3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는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 참가해 분석 결과로 제출한 고구마 퓨레에 함유된 14개 농약 성분이 모두 Z-score 지표 ±2.0 이내라는 결과를 받아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Z-score 지표는 평가에 참가한 기관 간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2.0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시는 평가 결과 말라티온, 파크로부트라졸, 펜디메탈린, 피리메타닐의 경우 Z-score 0을 받는 등 제출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최근 고온 등 이상기후가 이어짐에 따라 가로수 및 공원 등에 급증하는 미국흰불나방의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고온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의 개체수가 늘고 성장 속도가 빨라져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뽕나무, 감나무 등 160여 종의 활엽수 잎을 갉아 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1년에 2~3회 발생하며 초반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암컷 한 마리가 600~700개의 알을 낳으며, 유충 한 마리가 100~150㎠의 잎을 갉아 먹어 생활권 주변의 가로수, 조경수에 피해를 유발한다. 시는 방제 차량 2대, 방제 인력 4명으로 구성된 병해충예찰단을 투입해 6월 15개 읍면동의 가로수 및 공원을 대상으로 1차 방제를 완료했다. 또한 해충 발생과 수목 상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일주일 이상 격차를 두고 2차, 3차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방제는 시민의 통행이 많은 시내 중심가 가로수와 공원의 경우 수목에 약액을 주입하는 수간 주사 방제 방식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5일 2024년 2분기 ‘5S5품왕’을 선발하고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적극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5S5품은 행정 품질을 높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민선8기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5S5품의 5S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향하는 말로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을 뜻한다. 5품은 행정조직 내부의 역량 강화를 지향하는 말로 두품(창의행정), 입품(칭찬행정), 심품(감성행정), 손품(소통행정), 발품(현장행정) 등을 의미한다. 시는 매 분기 5S5품왕을 선발하고 있으며, 2분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8명의 5S5품왕을 선발했다. 5S 부문에 △기획예산담당관 이선의 주무관(유연) △민원봉사과 서인선 주무관(친절) △교통과 박민석 주무관(깔끔) △감염병관리과 이소현 주무관(신속) 등 4명이 선발됐다. 이선의 주무관은 시와 시의회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제7회 당진합덕연꽃축제’를 맞아 천연기념물 큰 고니 표본을 기증한 자연유산 보존 유공자 이인수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인수 씨는 사)한국표본제작보존협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천연기념물 큰 고니의 개체 보호와 교육자료 활용을 위해 표본을 제작해 기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진시는 향후 정비 작업을 거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큰 고니 표본을 흔쾌히 기증해 준 이인수 씨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기증받은 표본을 전시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합덕제에 해마다 찾아오는 큰 고니에 대한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준공된 솔뫼권역센터와 고대커뮤니티센터 2곳에서 마을관리소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 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리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마을관리소를 거점으로 저층 주거지에서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기능을 담당한다. 충청남도는 2024년 7월부터 ‘충청남도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충남지역 4곳에 마을관리소를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관리소를 총괄 운영할 사무장과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줄 2명의 인력을 마을 내에서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문제가 발생하면 주민이 지역공동체의 주체로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마을관리소 두 곳에서는 집수리, 공구대여 및 물품 보관 서비스, 공간 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으로 솔뫼권역센터에서는 우리 집 태양광 센터 등 설치, 우리 동네 지킴이 안전 순찰, 정리 수납 프로그램을,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는 우리 동네 빨래방 서비스, 마을 공유 냉장고 등의 프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4일 배방읍 소재 중앙무인항공 드론교육원을 방문해 지역 드론 활동가 및 드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행사인 ‘공감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만남에는 대한드론농구협회 관계자들과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재단 드론 교육 담당자, 유원대 드론응용학과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산에서 시작된 드론 스포츠인 드론 농구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드론 인프라 확충과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드론은 측량, 방제, 노후시설 점검, 교통순찰, 군사드론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e스포츠, 영상 제작, 드론쇼 등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별히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드론 운영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드론 활용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참석자들은 △시민 드론 교육 지원 △드론 제조 기업 유치 및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마련 △농업용 드론 임대사업 △드론농구·축구대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박경귀 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26일 발표 예정인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늘 그랬듯 ‘공정과 형평’을 기준으로 인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격무·기피부서, 명확한 성과 창출 직원 및 직접적으로 기여한 관련 부서 직원들을 승진 우대하겠다”며 “각 부서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부서의 활력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전보 인사는 자제하겠다”고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모든 인사의 중심은 국·과장 중심이 돼야 한다. 가장 가까이서 직원의 업무와 근무태도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외부를 통한 인사 청탁은 절대 통하지 않고, 있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과장을 믿고 따르면 그게 다 인사에 반영된다고 믿으면 된다. 앞으로도 인사는 그런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자리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힘을 실었다. 박 시장은 또 올해 목표로 제시했던 ‘기관 표창 100건’을 언급하며 “6월 기준 현황을 점검한 결과 25건을 수상했다. 부서별로 목표로 계획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창설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창설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현재 27명의 대원들이 활동 중이며,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 민방위 훈련, 재해재난 복구 지원 등에 참여해 전시 대비 체제 확립에 기여해 왔다.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표창 △여성지원민방위대 10년 활동과 향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창설 10주년을 축하드리며,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안보를 위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의 활동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방선아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창설 10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민방위 훈련 참여, 교통안전지킴이, 환경정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16개 기업에 총 11억 4천4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금 지급대상과 범위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2023년 6월 1일 운항 협약과 2024년 5월 8일 충청권 최초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에 따른 서산 모항 크루즈선 지원금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대산항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한 화주, 선사, 포워더 등 14개 기업과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관련 크루즈 운영사, 크루즈 대리점 등 2개 기업이다. 지원금은 지난해 5월 개정된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 서산시 크루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지급 기준에 따라 총 11억 4천4백만 원이 지급된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선사, 화주 등 대산항을 이용하는 기업이 찾는 서산 대산항이 될 수 있도록 자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읍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거점시설 조성 예정지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주거환경 노후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하여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군은 청양읍 읍내 3, 4리 일원(A=95,400㎡)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생적 기반 마련을 위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협의체 회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거점시설(노노케어센터, 청춘어울림센터)를 조성하고 소통어울림공원, 거리환경개선 등 기반 시설 정비와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건축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수요 및 지역 내 타 시설과의 중복 여부를 자세히 검토해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도시에 활력을 되찾고, 정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로컬푸드 관외직매장 1호점인 “더로컬 314”가 오픈 기념식을 열고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대전일보사 김재철 사장, 더로컬농업회사법인 남상현 공동대표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수박, 토마토, 양송이버섯, 밤, 멜론, 표고, 왕대추 등 7개 품목에서 전국 생산량의 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부여군은 그동안 대도시 관외 직매장에 고품질의 농산물 공급을 위해 관외 로컬푸드 출하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소포장 실무교육, 집하장 활용교육 등 맞춤형 실무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장암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내에 집하장을 설치하여 관외 직매장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17일에는 부여축협, 더로컬농업회사법인, 대전일보사가 참여한 '더로컬 314 로컬푸드직거래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우수한 축산품 공급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추진상황을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부시장실에서 원스톱 민원서비스 추진 담당부서인 민원봉사과를 주관으로 부시장과 주요 복합민원 처리과인 원스톱허가과장 등 7개 부서장이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서별 추진 시책 점검 ▲시민 만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방안 논의(부서별) ▲복합민원 단축률 현황 점검 및 부진 부서 향후 대책 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회의를 통해 복합민원 처리 부서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 사전심사청구제 활성화로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신속한 민원처리 유도, 도시계획위원회의 개최 횟수 확대 등으로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등 복합민원의 신속, 정확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원스톱 민원서비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부진사항 점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 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위법적인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은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지침 ▲법적 대응 방안 교육과 ▲2024 공무원 친절도 평가 관련 안내 등이다. 시에서는 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침임에도 단순 문서로 시달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어, 교육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본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침을 숙지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현재 읍면동에 1대씩 지급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를 내년도에는 민원창구 근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