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전국 최초 ‘행복키움박람회’가 아산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키움추진단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개최한 첫 행사다. 아산시 주최, 市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협의 주관으로 열렸다. ‘그늘없는 복지아산 행복키움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아산시 17개 읍면동별 행복키움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 발굴하고 돕는 ‘자치복지 행복키움사업’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면서 “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각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 571명은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복지 사각지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과 당진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을 성료했다. 간담회는 농촌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의견을 듣고, 당진시 농업의 문제점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했으며, 수도작, 채소, 화훼 재배 청년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전공연, 특강, 청년영농정착 우수사례, 당진시장과의 소통간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의‘창업농에게 열린 기회와 도전’특강을 시작으로 양철훈 대표(내생애첫딸기)와 민정욱 대표(데일리레드)의 영농 정착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성환 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은 소통시간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었으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농업경영과 청년농업인 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여러분이 당진시 농업의 발전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달라”며,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7일 장고항 국가어항에서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원과 가족, 초청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행사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조피볼락 10만 미를 장고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우수 수산업경영인 표창, 축하 행사, 기자재 전시, 화합 한마당 등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 간 단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주최, 당진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충남지역 해양수산 관련 8개 지자체(당진, 서산, 태안, 보령, 서천, 홍성, 논산, 부여)에서 격년으로 개최한다. 차기 대회는 서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환영사에서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시에서는 석문 간척지에 총 2,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을 위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고, 2026년까지 완공 계획이며, 수산식품클러스터 사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에서 키운 연어가 27일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연어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지하고 있다. 당진에서 자란 연어가 이번 당진수산물시식홍보행사에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송악읍 새연양식장에서 키운 태평양연어(스틸헤드)는 지난해 11월 치어 2,000마리를 입식해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왕연어와 대서양 연어 약 25,000마리를 양식 중이다 시는 본격적인 연어 양식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석문면 간척지 친환경 수산단지 내에 스마트 양식단지(4헥타르)를 구축하고 200억 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단지를 조성해 지역 수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식 ․홍보 행사에서는 연어 외에도 당진에서 생산된 장어와 우럭포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지역수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어민들의 소득 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7일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이 2021년 공모에 선정된 ‘용무치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현장 점검과 폭염 대비 준비상황 등도 함께 살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오성환 당진시장,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용무치 사업 현황 브리핑을 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석문면 장고항 용무지항이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은 △선착장 증고 정비 △공동작업장 조성 △용무치 광장조성△주민쉼터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사업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살고 싶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사무소의 간판 표기 및 법정 게시물의 적정 게시 여부 ▲공인중개사의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명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으로 중개보조원은 본인이 중개보조원임을 고지 해야 하는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시는 관내 중개보조원 고용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중개보조원 고용 및 관리 유의 사항”을 배포하여 불법 중개 행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 확립 및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관내 500여 개 기업에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간된 이번 책자에는 △지방세 일반 사항 △2024년도 달라진 지방세 △주요 세목별 해설 등이 담겼다. 또한 △과점주주 해설 및 사례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지방세 세무조사 안내 △과세 대상별 최신 판례 등도 함께 수록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7월까지 관내 세무 회계사무소, 신설 법인,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서산시 상공회의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시청 세정과 사무실과 종합민원실,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할 방침이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기업과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전통사찰을 비롯한 불교유산의 고유한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구성된 ‘서산시-수덕사와 업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산시-수덕사와의 업무협의체’는 관내 전통사찰과 문화유산 보존 등 지역 상호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에 구성됐으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 수덕사 중앙종회의원 정범 스님, 개심사 주지 혜산스님, 보원사 주지 정경스님, 보원사 김선임 종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관내 불교유산의 보존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간담회 전 대한불교조계종 보원사는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해,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 300만 원은 5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운산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입구에서 개최된 연등 달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기탁된 장학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학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 서산시가 지역 배터리 관련 업체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와 함께 지곡면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 내 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를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 나선 서산시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배터리 제조공정 취급상 안전 사항 준수 여부와 생산시설에 대한 화재위험 요인을 살폈다. 또한 경보시설과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와 내부 비상탈출로 확보 등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두루 점검했다. 시는 이날 해당 업체를 비롯해 총 3개 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어 27일 서산소방서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배터리소재 공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홍순광 부시장을 총괄로 4개 점검조를 구성해 관내 산업단지 내 노후 공장 30개 업체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7월 17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물,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가 발생 시 대피요령과 화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청양군수 품질 인증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에 관하여 농(임)산물은 283 농가 765품목, 벌꿀 13 농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수품질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대응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도입했다. 2021년 첫 시행하여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103 농가 승인, 2022년에는 63% 증가한 168 농가 승인, 2023년에는 40% 증가한 235 농가에 승인하여 품질인증농산물을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처 등 다양한 곳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사용 승인 심의 결과, 농(임)산물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장평면 지역 등에서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283 농가를 승인했고 당초 목표인 270 농가를 웃돌았다. 또한, 2023년 천연 벌꿀에 대한 소비자의 품질보증 요구 증대와 양봉 주산지로서 벌꿀 인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벌꿀 품목을 추가하고 조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26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역대 부군수들을 초청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부여군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역대 부군수 8명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이 간담회에서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참석자들은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제안하며,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제안했다. 또한, 역대 부군수들은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부여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지 상황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역대 부군수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부여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9개 분야, 90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점검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따른 사후 조치 방안 및 현안 사항 등을 논의됐으며, 군은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놀이시설 6개소와 지하차도 5개소 등을 추가해 점검의 내실을 강화했다. 도중선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주민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에 나서고 집중 안전점검 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보수보강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6일 홍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의 돌발행동을 가정한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상황 발생 및 초기 대응,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민원인 진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출동 등 전 과정의 단계별 행동요령 숙지와 실전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홍성군은 그동안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비해 CCTV 설치,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 운영, 웨어러블 캠과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문에서 이 군수는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개원한 만큼 여야를 초월해 다양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강승규 의원(산자위)을 포함한 김장겸 의원(과방위), 성일종 의원(국방위), 임광현 의원(기재위), 장종태 의원(복지위), 안도걸 의원(기재위), 이재관 의원(산자위) 의원 등을 만나 홍성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육상 김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 ▲KT 홍성지사 이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신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국가중요어업 유산 지정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등 8건의 핵심사업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 미래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사업이다.”라며“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건강한 출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신규사업 및 기존 사업들의 확대 등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올해 1월부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5개 사업의 신청 대상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1인당 300만 원(본인부담금의 90%),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미숙아 300만 원~1천만 원과 선천성이상아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은 확진 검사비 최대 7만 원과 보청기 지원(개당 135만 원)을,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은 20만 원~40만 원을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큰 변화가 있는 사업 중 하나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1월부터 소득 기준이 폐지됐고, 2월부터는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대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