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6월 2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양계 및 양돈 80여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축분뇨의 부적절한 관리로 인한 악취 발생과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퇴비 부숙 관리 필요성 △퇴비 부숙도 기준 △퇴비 부숙도 운영 및 관리 방법 등 세부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김명열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양질의 퇴비생산으로 축분의 자원화뿐만 아니라 악취 발생 최소화를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해서 축산농가에 대한 가축분뇨 적정관리 교육을 실시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 악취저감 시설·장비 및 악취저감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악취개선 방안을 강구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28일 직업교육훈련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은 총 264시간의 직업 전문 교육(전산회계, ERP), 직업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15명 등 중소기업 실무사무 전문가 20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구인·구직 수요 맞춤으로 진행된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수료생 모두 희망 직종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여성들의 체계적 취·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1~5월 지방세 3,964억 원을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세입 비중이 가장 큰 세목은 지방소득세로 1,969억 원을 징수했으며, 전체 징수액의 49.7%를 차지한다. 구체적인 지방소득세의 징수 현황은 4월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등에 따른 법인 지방소득세 1,438억 원, 5월 개인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등에 따른 41억 원, 양도소득분 23억 원, 특별징수분 467억 원이다. 특히 법인 지방소득세는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89억 원 대비 251억 원 감소했지만,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분야 법인 실적 호조로 4월 확정신고·납부 집계 결과 충남 도내 세입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산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으로 법인 규모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며, 지방소득세를 비롯한 지방 세수도 점차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기간 내 성실하게 신고·납부에 임해주신 납세자에게 감사하다”며, “성장하는 도시 아산에 걸맞은 선진 세무행정 구현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ASC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사업’과 ‘2024 행복한 공예 교육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먼저 ‘ASC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사업’은 지난해 아산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상품개발 사업을 충남권으로 확장했다. 지역 공예 자원을 발굴하고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특화 공예품과 디자인 문화 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활동 중인 공예·디자인 분야의 창작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4인(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상품 개발비 ▲상품개발 관련 자문 및 1:1 컨설팅 ▲온양민속박물관 온·오프라인 아트숍 입점 및 판매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이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공예 교육을 제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인, 청소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제29회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아산시 선수들이 전자출판 금메달(권지석), 자전거조립 동메달, 워드프로세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996년 첫 개최 이후 28년 동안 수많은 장애인 기능 인재가 발굴됐다. 충청남도 장애인의 명예와 자부심을 크게 높여 기능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어 하는 기술 경연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5개 시‧군에서 21개 직종에 319명이 참가해 그간 쌓아온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는 10개 직종에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개막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에게 ‘무장애 도시’ 아산의 사려 깊은 장애인 정책 추진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이건휘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아산시에서 지난 4월 ‘아트밸리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 충남 장애인을 특별 초청해 도착부터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6월 27일 송악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아산시 송악면 주민을 대상으로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시는 2026년 기존 공설 봉안당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약 2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에 부지 약 4만㎡를 추가하고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3만 9천여 기를 안치할 수 있는 공설 장사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아산시는 공설 장사시설이 아산시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나 기피 시설로 인식되는 만큼, 송악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지원 방안을 지난 5월에 마련하고, 6월 11일 반대추진위원회와 ‘공설 장사시설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민의 장사시설 수요에 대응해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공설 장사시설 확충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주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장사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 조례’ 제정 및 관련 조례를 개정해 2025년부터 주민 지원사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공설장사시설 확충 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중 착수하고 2025년 5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월 28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후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여러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복연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산시 대표 단체로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회원 수 2,500여 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양성평등 의식 확산, 다문화멘토링사업 및 환경운동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강혜영 경일대학교 초빙교수의 ‘닮고싶은 군주, 대왕세종’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덟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강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박물관 연구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일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초빙교수와 KBC 인재경영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 전문가인 강 교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능률협회 등에서 다수의 역사 강연을 해오고 있고, 유튜브 '강혜영의 친절한 역사 이야기'를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26일 일곱 번째 강연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의 존속 조건’으로, 공동체의 안정을 위해 시민이 탁월해야 한다”고 소개하며,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로, 자유는 평등의 어머니”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물 관리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난대비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는 ▲강수량‧태풍‧조석예보 등 기상 정보와 ▲호우 대비 사전 예비 활동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 등을 보고했다. 또한 생태하천과에서는 ▲하천시설의 사전 점검과 가상훈련 실시 내용 ▲호우시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한 세부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건설정책과에서는 홍수조절을 위해 저수지와 아산호·삽교호 등의 사전 방류 등 저수율 관리 방안을 보고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 시뿐 아니라 삽교호에 영향을 미치는 예산군 기상 정보까지 확인해 관련 부서에 공유할 것”과 “하천 시설물 관리인 정보를 마을 이장 및 인근 주민에게도 공유해 관리인 부재 시 대체 역할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조석 차와 아산호와 삽교호 등으로 인해 물 관리에 불리한 지형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한 철저한 물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고 전국 각지에서 130여 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본행사 외에도 체험행사와 구매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당진시에서는 △청생연분(통생딸기잼) △해람토발효(사과레몬식초) 2개 농가가 참여해 당진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시식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람회 현장이 29일, 30일 TJB 프로그램 '힘내라 대전·세종·충남!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우수 중소제품 박람회'에 방송되며 당진시 농특산물이 소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을 더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관내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와 당진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황침현 전 충청남도청 산업육성과장이 1일 자로 제9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황침현 부시장은 취임식 형식에 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황 부시장은 1990년 공직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파견, 충청남도 정책관리팀장, 기획팀장, 건강증진식품과장, 국방대학교 파견, 기업지원과장, 산업육성과장 등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보여줬다. 황침현 신임 부시장은 “민선8기 3년 차를 맞는 중요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합심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역점 시정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라며 “17만 당진시민들의 행복과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오성환 시장님을 충실히 보좌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주민 숙원이던 당진정보고, 당진중 일원의 ‘당진도시계획도로(소로1-212호선) 개설공사’를 6월 마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이 해소됐다. 당진도시계획도로(소로1-212호선) 개설공사는 1차로로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겪었던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하기 위하여 연장 261m, 너비 12m에 걸쳐 총 18억원(공사 8억,보상 10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하여 약 10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 사업으로 기존 폭 편측 보도의 1차선 도로를 양측 보도에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해 당진정보고에서 당진중학교 일원 운학길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당진학생수영장이 오는 8월 개장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 및 수영장 이동객들의 이동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차장 부지에 주차장만 조성하는 기존 고정 방식을 탈피하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새 역사를 창조한다.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복층 주차장을 건설해 약 450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옥상부에는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6월 27일 고시된 공시지가를 고려해 460여억 원이나, 토지(시유지) 매입비가 없어 실제 투입되는 순공사비는 270여억 원으로 추산되며 그중 100여억 원은 도비로 충당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이 주차장 본래의 기능부터 시민들이 모이는 ‘아고라(광장)’ 형식의 도시광장 기능까지 수행하는 융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4월 2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여가 공간 확충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은 현재 하루 2천여 명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시민 여가 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관내 거주 외국인 10명을 종합민원실로 초청해 민원 서비스 안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언어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친근한 종합민원실 홍보를 통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종합민원실 각 창구 제공 민원 서비스 △민원서식 작성 방법 △외국인 지원 시책 등을 안내하고 서산시 생활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서산시 가족센터 통역 담당자와 협업을 통해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김영중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초록우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4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위탁부모 38명과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등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의 집에서 양육하는 것으로, 위탁부모는 연 5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은 △가정위탁 서비스 전반 사항 △위탁부모와 위탁아동 간 건강한 소통법 △아동학대 예방 △아동발달 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을 수강했다. 또한 가정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사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소통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