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취약시기인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축사 등으로, 특히 장마철 강우시를 틈타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 가축분뇨(퇴비)를 외부에 적치하여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주된 단속 내용으로는 ▲가축분뇨 불법투기 및 액비 무단살포 ▲대기·폐수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폐기물 적정 보관·방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며,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가중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해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비대면 무인자동공급시스템을 도입하여 농·축산용 미생물을 청양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나 축산인들에게 연중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자동공급시스템은 연중상시 공급 및 재해 및 전염병 발생시 농·축산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공급 방식은 무인자동공급시스템에 아아디(핸드폰번호 중간자리), 비밀번호(핸드폰번호 뒷자리)를 등록하면 농·축산용 미생물이 용기에 정량으로 자동으로 주입되는 방식으로 공급시간 단축, 공급량 공정성 확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생물 활용 농가의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적으로 취합하고, 각 미생물별, 또는 활용범위별로 비교·분석해 생산 및 공급을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토양미생물제제 등 유기농업자재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동부지소에서 화요일~금요일 10:00 ~ 18:00까지 배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축사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부숙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대흥면 상중리 470-1번지 일원 봉수산수목원 내 하늘데크 및 구름다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2개 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사용에 문제가 전혀 없는 ‘A등급’을 받았다. 2개 시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상 정기안전점검대상 시설은 아니지만 많은 관광객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방문객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김동욱 학생항일운동 애국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19년 3월 13일 오후 2시 대흥면 동서리 대흥공립보통학교 전교생 약 300명은 대흥시장에 나가 독립만세를 불렀으며, 대흥공립보통학교 학생 김동욱(1898.6.19.∼1970.7.19.)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됐고 1919년 4월 2일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정부에서는 2021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하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훈회관, 예산군 누리집에 게시해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현재 106명의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가 국가보훈부에 등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김동욱 애국지사는 학생의 신분으로 나라의 독립만세 운동에 앞장섰고 미래세대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지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이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대술면 농리 마을이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마을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교육을 실시해 공모를 준비했으며, 충남도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대술면 농리 마을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거 및 생활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와 장마 대비 환경정비를 당부했다.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병해충은 고추 탄저병으로,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고추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감염된 고추는 열매에 어두운 초록색의 오목한 점이 생기며, 병원균 포자들이 겹무늬 모양의 덩어리를 생성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열매 반점이 검게 썩어 들어가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장마 시기에 고춧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거나 검붉은 얼룩이 생기는 ‘적고현상’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적고현상은 고추 역병 저항성 품종 육종 과정에서 저항성 물질과 함께 유전되어 발현되는 현상으로, 주로 과습이나 건조 등 재배환경이 불량한 경우 황변, 낙엽 등의 이상현상이 나타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추 탄저병은 장마 전 예방적 약제 살포로 방제 효과를 30% 정도 높일 수 있으며, 적고현상은 두둑을 높이거나 배수로를 정비하여 예방할 수 있다.”라며“장마 전후 병해충 방제가 한 해 고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므로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2일 오전 내포 신리천 하천 및 하천변 산책로를 찾아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통제 현황을 면밀히 파악 후, 홍북읍 내덕리에 위치한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배수펌프시설 작동현황 등을 점검하고, 홍성읍 일원의 현대아파트 침수 방지 시설의 물막이판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배방 꿈비채 아파트 돌봄 친화 공간을 방문해 돌봄 시책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꿈비채 아파트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충남형 행복주택이다. 입주 후 자녀 1명을 출산하면 임대료 50% 감면, 자녀 2명을 출산하면 임대료 전액 면제 정책으로 저출산 극복 및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별히 배방읍 북수리 소재 꿈비채 아파트에는 2021년 9월 아산시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체결한 돌봄친화공간 조성 설치·운영 협약에 따라 국공립 꿈비채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돌봄공동체 활동공간)가 설치돼 있다. 현재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 역시 높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꿈비채 아파트 내에 설치된 돌봄친화공간을 둘러보고 이용 시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소득기준 상향 △청년·노년 중심 복지 정책에서 배제된 장년층 산모 지원 확대 △돌봄 시설 내 안전장치 추가 설치 등을 건의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서정초등학교 스쿨존에 보행 도움 깃발을 설치했다. 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신호기 미운영 횡단보도 구간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3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서정초등학교 학생의 제안이 반영된 것이다. 깃발은 형광색으로 되어 있어 밤에도 시인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어린이들과 일반 시민들의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깃발은 횡단보도 한쪽에 있는 전신주에 있는 깃발 보관함에서 꺼내어 들고 횡단보도를 건넌 뒤 다른 한쪽에 있는 전신주 깃발 보관함에 꽂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학생의 훌륭한 제안으로 설치한 깃발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이 사업을 당진 전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총13회 54시간 매주 화요일, 수요일)이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비농업인(당진시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예비 귀농ㆍ귀촌인 등이다. 교육 내용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및 갈등관리 △작물 재배 기초 △과수 재배 기초 △딸기 재배 기초 △양봉 기초 △고구마 재배 기초 △양념 채소 재배 기초 △단호박 재배 기초 △귀농 품목 선택 및 사업성 분석기법 △토지법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일 솔뫼성지에서‘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당진 천주교 성지 국제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천주교회의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2027년에는 약 50만 명 이상의 외국 청년들이 참여한다.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에 의해 1984년과 1985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청년 가톨릭 신자를 초대한 것이 행사의 시초인데, 보통 2~3년에 한 번 개최되며 교황이 반드시 참여하는 행사다. 작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서 2027년 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결정됐다. 시는 세계청년대회 대한민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던 솔뫼성지가 있는 당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는 당진시 천주교 문화유산의 국제적 명소화를 위한 방안뿐 아니라, 행사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로 및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일 더본과 손잡고 개발한 ‘두렁콩 서리태 수제비’ 출시에 맞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두렁콩 생산단지 대표, 콩가공 관련 업체, 관계 기관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덕동 ‘박명숙면사랑’ 에서 진행됐다. 두렁콩수제비는 따뜻한 콩국수 개념으로 콩 소비 시장을 넓히기 위해 맛과 영양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두렁콩서리태 고유의 맛이 그대로 표현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두렁콩수제비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콩 활용 대표메뉴 개발 용역을 맺고 개발한 메뉴다. 당진콩 우수업소로 선정된 5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하고,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7월부터 박명숙면사랑, 또와분식(합덕터미널 내), 9월 중순에는 진관삼거리식당, 면천에이스식당, 면천콩국수식당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시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ha)의 콩 재배단지를 육성했으며, 두렁콩수제비를 시작으로 당진순두부아이스크림, 순두부녹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가칭)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 및 설명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이자 온 가족을 위한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될 문화예술타운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 및 설명회를 통해 용역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타운 내 시설 배치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문화예술타운은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문학관 등이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및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용역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실시계획 인가 후 사업부지 내 토지 협의매수 및 토지수용 등 구체적인 문화예술타운 건립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예술타운은 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 성장거점사업 현재와 미래’를 열고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이 취임 후 변화한 2년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는 약 2시간 진행됐으며, 조영구 방송인이 MC로 나서 대화를 이끌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됐다. 서산이 얼마나 어떻게 변화했고 어떠한 성장을 이뤘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아갈 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문화예술 거점이 될 가칭)서산시문화예술타운을 시작으로 서산의 지도를 바꿀 수석지구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특히, 5월 8일 충청권 최초 바닷길을 깨운 국제 크루즈선, 2028년 개항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등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 편의와 직결된 대각선 횡단보도와 서산 보훈의 품격을 높일 보훈수당 등도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앞으로의 기대감까지 이끌었다. 대화 중간중간에는 MC를 맡은 조영구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에 대한 자체 타당성 분석을 지시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까지 74.8㎞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북쪽으로 덕정역부터 동두천역까지 9.6㎞ 및 남쪽으로 수원역부터 천안역까지 55.6㎞ 구간을 확장하려 한다. 천안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으며, 이를 온양온천역까지 14.3㎞ 추가 연장하는 것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이다. 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대통령과 충남지사의 공약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지만, 과연 GTX-C 노선이 아산역과 온양온천역까지 연장할 경우 얼마나 효율성이 있을지는 고민해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특히 박 시장은 “공사비는 900억 원 이상, 1년 운영비도 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아산은 SRT, KTX 등 고속철도 노선이 들어와 있어 GTX 노선으로 인한 수혜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충남지사의 공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