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 이임한 제4대 김문기 목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e음을 통해 3백만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 상품권 90만원 전액도 목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액 재기부했다고 전했다. 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2015년 7월에 목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 동안 목면 경로 孝 잔치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 부산에서 ㈜대한미디어뱅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내 고향 청양군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비록 몸은 떠나있지만,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고 희망이 되는 고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군정에 많은 관심과 발전에 노력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정산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 등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국제문화교류단 청양군지부는 지난 13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 및 그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행복가득 청춘캠프 (살다·놀다·피어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감을 자극하는 문화향유의 경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와 우울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 자신감과 성취감 고취 및 건강유지 증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청춘캠프는 ▲식전공연 ▲개회 및 인사말씀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우리마을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되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생활의 지혜가 우리 군의 큰 자산이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청양군이 행복하다”며“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군민 행복 100세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한국음악의 큰 울림, 행복가득 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15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난안전 대처상황보고회’에서 수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주문했다. 부여군의 양화·임천·세도 지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약 45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13일 18시 기준 약 186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도작, 시설하우스 침수 등 농작물 피해가 커 피해 금액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현 군수는 “재난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간 자료를 공유하고, 각 부서는 넓은 시각으로 빠르게 수해피해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피해 내용이 축소입력 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각 부서별로 “기획감사담당관에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피해와 복구진행 상황을 주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자치행정과는 피해 현장의 시급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수해복구에 사용되는 만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홍보에도 더욱 노력해 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45번 국도에 위치한 석양교차로, 원천교차로에 15억원을 투입해 2.5㏊ 규모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에 선정돼 올해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7월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군은 교목과 관목을 조화롭게 식재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다”며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과 녹색 도시경관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꾸러미를 지원하고, 어르신 20여 명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안전꾸러미에 포함된 안전용품으로는 밤에도 식별하기 쉬운 야광조끼와 교통안전반사경, 폭염을 대비한 망사모자와 쿨토시 등이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5월 폐지 수집 어르신 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관내 고물상 거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46명의 어르신이 폐지 납품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평균 연령은 78세이고 80세 이상 어르신이 22명으로 절반가량이 고령이었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금빛 노후를 보내시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음에도 세세하게 살피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전해드린 안전꾸러미가 어르신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인생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정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계획’에 따라 ‘바이오차(Biochar)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차(Biochar)란 생물자원(Biomass)과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차에 사용 가능한 원료(작물에서 수확하고 남은 잔재물, 가축분뇨 등)를 산소가 제한된 350℃ 이상 조건에서 열분해 또는 가스화 과정을 통해 제조한 물질이다. 바이오차를 농경지 토양에 투입하면 토양에 탄소를 고정해 온실가스(CO2)를 줄이고 염류집적, 통기성 개선, 미생물체 서식지 제공, 중금속 흡착 등 토양개량에도 효과가 있어 지력을 유지·보전하고 작물의 생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10a당 40만 원 이내이며 신청량에 따라 농가당 공급량이 조정될 수 있다. 바이오차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원예 재배 농업인은 이달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토양 탄소함량 확대를 통한 연작재배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선 등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1일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한 농업연수 과정을 마무리하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농업연수는 닌빈성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영농인, 언론인 등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주간 진행했으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벼, 포도, 참외 등 작물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아산시 관내 재배 농가에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부여 과채연구소, 금산 인삼약초연구소, 성주 참외과채류연구소와 같은 농업분야 기관을 방문해 작물 재배 환경 개선 등 닌빈성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전파했으며 연세유업 아산공장, 환경과학공원, 은행나무길 등 다양한 체험 일정을 소화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연수생 전원에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이번 농업연수 기간에 습득한 농업기술과 현장 경험들이 닌빈성의 농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연수를 계기로 농업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이뤄내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단 람 반 수옌(닌빈성 옌칸시 인민위원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를 위한 롯데케미칼과 고용노동부의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올해 6월 석유화학제조업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국비 5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확보한 국비와 함께 도비, 시비 등 7억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롯데케미칼 2·3차 협력사, 석유화학제조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네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일자리채움지원금 △일자리도약장려금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 △가족친화 지원 등으로 서산상공회의소가 위탁받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석유화학 분야 기업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과 지역 간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13일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인을 초청하였다. 지난 5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드론 박람회에 참석해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 양진차이 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중국 방문단은 한중 드론합작 사업 추진을 위하여 당진시를 방문하였다. 당진시는 14일 양진차이 심천 드론산업협회장과 중국 기업인들에게 중국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여건과 혜택, 지원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세계드론연맹을 비롯한 10개 중국 기업과 함께 석문 국가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당진항만시설, 현대제철 등 주요 당진시 기관을 방문하며, 중국 기업인들에게 한중 드론합작 사업을 추진하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중국 방문단 8개 기업(△강서정휘신에너지유한공사 △선전 홍학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저장극객교스마트장비주식회사 △안산시민용드론협회 △랴오닝첨우무인비행체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 △난카이대학드론 및 저공경제지장 △베이징보룬투자유한회사)은 한·중 합작 드론 사업을 위해,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드론 산업의 성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일원으로 선진농업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연수생들은 농업 융복합산업이 발달한 홋카이도에서 농촌 융복합 직매장인 쿠루루노모리를 시작으로 에베츠 농기계 회사, 삿포로화훼지방도매시장, 대규모 시설원예 농장인 토마토우팜, 애드원팜 등을 견학하고 홋카이도 청년농업인 4-H회와의 교류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농산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 체험까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선진농업을 직접 볼 수 있었고, 향후 당진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진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역량 강화를 진행하고,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 1일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3년차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경귀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 문화복지국, 행정안전체육국 등의 소관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회의는 국소별 보고 후 박 시장의 당부사항과 함께 민간 전문가인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 분과별 위원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해, 현황을 공유하고 역점 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시 출자출연기관도 함께 참여해 시정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벽 없는 행정, 협업 행정을 유도했다. 아산시 민선8기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32개 공약) ▲글로벌 산업경제도시(15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23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25개) ▲신바람참여도시(6개) 등 5개 ‘2030 미래도시상’에 9개 정책목표와 101개 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시는 올해 2/4분기 기준, 31개 공약을 이행 완료했고 6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시장 주재로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자료에 따르면 추진 중인 536개 사업 중 38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미착수 2개 사업, 기타 1개 사업을 제외한 495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2분기 공약 이행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완료 28개, 정상 추진 62개, 보류 1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시는 주요 업무로 △2024년 인구정책 비전 선포식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을 통해 30만 자족도시를 위한 당진시 미래 비전 공유 △민선8기 2년 동안 8조 249억 원을 투자유치(대기 물량 포함 10조 1,249억 원)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 복합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기업혁신파크 선정 △2023년 하반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71.1% 당진시 역대 최고 고용률) △당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속도높은 추진을 위해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약사항 이행 상황과 주요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는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선정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 유치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KAIST 영재학교 유치 ▲홍성마늘, 홍주씨들리스의 전국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세계유산(나성) 및 백제왕도핵심유적(능안골 고분군, 가림성, 송국리유적), 보물(대조사) 등 문화유산 6개소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인 나성은 성곽 옆 탐방로 사면 토사 유실이 발생했으며, 백제왕도핵심유적인 능안골 고분군은 탐방로 옆 사면 유실과 봉분 2기가 유실됐다. 가림성은 현재 동성벽 성곽 정비를 진행하는 구간 옆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송국리유적은 일부 사면이 토사 유실됐다. 특히, 보물이 있는 대조사는 ‘석조미륵보살입상’ 아래쪽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수각과 명부전 일부가 파손되어 당일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0일 오전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응급복구 조치를 지시함은 물론 피해 규모(6개소, 6,130㎡)를 파악하여 당일 대조사에 방문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게 복구 비용(7억원)을 요청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향후 국가유산청과 협의하여 국가유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향후 조치계획 및 예산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현안 사업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우수 성과로 △민선8기 공약 실천․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달성 △충청권 최초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취항 △보훈수당 100% 인상 지급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료 등이 보고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지역경제 및 농어촌 활성화 △생동감 넘치는 인프라 구축 △차별없는 복지체계 마련 △맞춤형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시민 안전 녹색도시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2024년 10대 핵심과제 추진을 본격화한다.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산공항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서산시 철도건설 사업 국가계획 반영 등을 추진하고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