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로 진학 관련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을 초청해 ‘2025년 대입 변화와 지원전략’을 주제로, 서울권, 지역대, 기회 균형, 농어촌 전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 5월 진로 진학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1 맞춤형 상담 △학부모 세미나 △면접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대학 탐방 등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련 정보 및 신청은 당진시 진로 진학 컨설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8월과 10월 중 전문가 특강이 더 마련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5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초등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아동권리교육은 아동권리보장원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아동권리, 놀이로 배우는 문화적 다양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총 2회기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놀이 기법을 활용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쉽게 교육에 참여하고, 스스로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2017년부터 아동권리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2024년 1월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정책 조정 및 평가, 아동 참여위원회,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을 신청하는 시민에 대한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 시 신청자는 변경되는 도면을 제출해야 하며, 설계사무소에 도면 작성을 의뢰하는 경우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번 제공되는 서비스는 신청자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 변경 신청 시, 담당 직원이 설계 도면을 직접 작성해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표시 변경은 소상공인과 창업인 등 임차인이 영업 신고를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축 행정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슬레이트 주택 및 소규모 비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사업의 신청자를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주택일 경우 가구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창고)일 경우 개소당 최대 540만 원으로 시는 상반기 총 53개소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시는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를 최대 25개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대상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심사를 통해 8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행정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하며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책 일몰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절감된 자원을 주요 현안 사업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군은 이를 통해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사업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하여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대다수의 군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증대되는 시책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고 추진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이다. 시책 일몰제 시행에 따라 각 부서는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시책, 사업,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8월까지 일몰 대상을 발굴할 예정이며, 이후 자체 일몰 또는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시책을 폐지하거나 개선할 계획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책일몰제 도입은 홍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행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오는 7월 22일 개관하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홍주읍성을 방문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방체험실, 전통음식체험관, 다목적실 등 체험관 내 여러 시설을 활용하여 홍성의 대표 무형유산인 지승제조와 댕댕이장을 비롯해 금속공예, 사물놀이, 우리 소리, 전통음식 만들기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되며,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음식 체험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의 수요일까지 사전 접수해야 하며, 전통공예 및 소리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단, 당일 접수는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 밖에도 한복체험실에서는 무료 한복 대여 서비스를 통해 전통 의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키트를 이용한 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부면 지역에 316mm의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하천과 담수호(간월호 등)에서 발생한 갈대 부스러기, 스티로폼, 생활폐기물 등이 천수만 바다에 대거 유입되고 해변에 쌓여 미관을 저해하자 신속히 쓰레기 수거 처리에 나섰다. 군은 13일부터 3일간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서부면 해안변 10km 구간에 쌓인 약 25톤(1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천수만 내 서부면 해안은 남당항을 비롯한 5개의 어항과 놀궁리해상파크, 홍성스카이타워, 어사리노을공원, 남당해양분수공원, 홍성보령방조제 준공탑 등 주요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홍성군은 깨끗한 해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천수만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빠르게 복원하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천수만의 환경을 보호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끝없이 밀려오는 해안 쓰레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부터 4차례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기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육 시설 부족으로 인해 이용권 지원 신청을 포기하는 면 소재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1박 2일로 1회차 운영하고, 9월 7일에는 홍성읍, 9월 28일 광천읍, 11월 9일 홍북읍 등 총 4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스포츠가치센터를 활용하여 장애물 코스, 인공암벽등반, 실내양궁, 스마트 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고, 부모와 자녀 간 협동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사이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이며 보호자 1인이 반드시 동반해야 하고,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하단의 단기스포츠강좌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서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단기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2개소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소에 방문한 참관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 소개 ▲조리실 위생․안전 교육(냉장․냉동고 청결상태 및 온도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관리 등) ▲어린이 위생교육(뷰박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상시 자녀가 먹는 급식이 궁금했는데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급식소 환경이 청결해서 안심됐다.”라며“특히 뷰박스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배인호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제공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하는 4-H 야영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열렸다. 야영대회에는 아산시 4-H연합회와 염작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아산시 4-H본부 회장, 청년 4-H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영대회의 주요 일정은 11일 개영식과 봉화식, 레크레이션, 4-H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2일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은 불빛을 밝혀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한 서광의 빛으로 삼으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심신을 수련하며 호연지기를 다져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봉화식은 엘이디(LED)를 이용한 행사로 추진해 그 의미에 대한 경건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권호진 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지‧덕‧노‧체 4-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수인계 실태를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주 공무원혁신모임과의 대화에서 우수 인수인계서를 공모한 이야기를 들었다. 스스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훌륭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모임은 시니어보드(6급 18명)와 주니어보드(7급이하 20명)가 참여해 일하는 방식을 창의적으로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시는 사업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참가자로 혁신모임을 재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혁신모임은 최근 7월 1일 자 정기인사와 관련 ‘철저한 인수인계서 경진대회’를 주관, 실무심사단의 심의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우수사례 6건을 내부 행정망에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인수인계서는 국·과장급 간부만 작성하는 게 아니다. 규정상 공무원 개개인 모두 의무적으로 인수인계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그런데 서면으로 잘 정리하는 직원이 있는 반면, 구두로만 전달하거나 인수인계가 부실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부여군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 군부대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이번 복구 활동은 수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각계각층이 협력하여 힘을 모은 것이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소방서 ▲부여군모범운전자회 ▲홍산면 의용소방대 등 7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집 주변 토사, 하우스 넝쿨 및 부자재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군부대에서 군인 장병 820명도 함께 피해 지역에 투입되어 하우스 내 침수 피해를 입은 작물 수거 및 잔해물 제거 등 부여군 곳곳에서 대대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오는 16일에도 계속해서 복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집처럼 이웃의 집을 돌보며 서로를 돕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단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 마을 주민은 “우리 마을의 일은 우리가 먼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수해로 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민선8기 아산시는 수도권 외 지자체들이 지방소멸의 위기에 내몰린 상황 속에서도 출생아 수가 지속해서 늘면서 타 시군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아산시의 출생아는 2022년 1,851명으로 전년(1,810명)보다 2.22%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971명을 기록하며 5.23%나 늘었다. 지난해 충남에서 출생아가 증가한 시군은 아산과 예산 두 곳뿐이다. 아산시의 합계출산율 또한 2022년 0.906명, 지난해 0.910명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0.72명)을 웃돌고 있다.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같은 출산율 증가의 배경으로, 건강한 출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산시의 신규사업 및 기존 사업의 확대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1월부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난임부부 시술비 등 5개 사업의 신청 대상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혜택 대상을 넓혔다. 이와 함께 4월부터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임신 사전건강관리 등 2개 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가재울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보장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시설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및 평가를 실시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참여기구다. 이번 교류활동에서는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특성화 청소년시설인 가재울청소년센터 기관 둘러보기(라운딩) 및 시설 체험, 역량 강화 교육,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순행(삽교고 2)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타 지역 청소년 운영위원과의 교류를 통해 각 운영위원회 사업을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잘된 점과 보완할 점을 토론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청소년미래센터장은 “타기관과의 교류 활동으로 예산군 청소년의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의 색다른 테마가 있는 청소년시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 이임한 제4대 김문기 목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e음을 통해 3백만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 상품권 90만원 전액도 목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액 재기부했다고 전했다. 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2015년 7월에 목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 동안 목면 경로 孝 잔치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 부산에서 ㈜대한미디어뱅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내 고향 청양군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비록 몸은 떠나있지만,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고 희망이 되는 고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군정에 많은 관심과 발전에 노력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정산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 등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