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내 중학생 30명이 18일~19일 1박 2일에 걸쳐 경희대,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캠퍼스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대학 탐방에 나선 학생들은 당진을 출발해 대학 캠퍼스별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이 포함된 이번 탐방으로 학생들은 대학생활을 직접 살펴보며 대학진학과 학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숙박을 하고 서울대 기숙사 학생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일정이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꿈꾸던 대학캠퍼스에 실제로 방문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탐방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는 8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차 대학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며대학탐방, 1:1 맞춤형 입시 상담 등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진로진학과 관련된 정보는 당진시 진로 진학 컨설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8일 시간당 최고 81mm 많은 비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생긴 지역에 이틀 연속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기업체, 공무원들이 피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법연합대, 엄마순찰대, 새마을단체, 봉사지원센터 등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당진전통시장, 당진2동, 신평면, 순성면 등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집기류 정리, 청소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신속한 시설물 복구를 위해서 장비 80여 대를 투입해 마을안길 및 하천 배수로 긴급 복구를 실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읍면동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접수하고 있으며, 추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8일 호우 시 당진천 인근 당진전통시장, 저지대 지역 등에 공무원 500명을 비상 투입해 비상대피를 유도하고 긴급 배수작업을 벌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9일 호우 피해지역인 둔포면과 인주면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지난 18일 평균 81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둔포면은 151mm, 인주면은 12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로 둔포면 시가지 일부 주택과 차량, 도로 등이 침수됐으며, 군계천 제방 유실로 농경지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 인주면 또한 문방천(문방저수지 연계 수로) 제방이 일부 유실돼 농경지가 침수됐다. 이에 아산시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09시를 기해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현장에 출동해 피해현황 파악 및 긴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조 부시장은 안전총괄과장 및 생태하천과장과 함께 19일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긴급복구와 함께 예비비를 활용한 항구적 복구”를 지시했다. 이어 “피해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 및 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사전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두 지역 농경지 모두 침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식당 (565개소)에 스마트청양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일반음식점(464개소), 휴게음식점(93개소), 제과점영업(8개소)에 발송한 서한문은 식당 대표들에게 인구 감소, 지역 자본 외부 유출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합리적인 가격의 지역 농산물 활용한 건강한 음식 제공',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사업장 관리','스마트청양 홍보 동참'에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연말에는 스마트청양 이벤트, 챌린지 추천수에 따라 '2024 최다 추천 맛집'을 선정해 군정 소식지와 군 SNS에 홍보할 예정임을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관내 기업체 110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8월에는 시장 상인에 서한문을 차례로 발송하여 대상별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식당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식당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가 지난 17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마인드디자인은 2010년 시작되었으며, 문화가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소외되고 잊혀지는 가치 있는 지역 문화를 발굴(개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마인드디자인은 전시 및 행사 대행, 창작예술품 전시기획 및 대행, 불교박람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지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연한 기회에 백제금동대향로를 접하게 된 후 백제금동대향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그로인한 계기로 부여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여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부여에 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인증 지자체로 ㈜국립공주대학교기술지주와 협력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민 중 50세 미만 창업 희망 여성은 여성회관에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교육생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매일 3시간씩(13:00 부터 16:00)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창업에 필요한 경영자 마인드, 상권 접근로, 세무 신고, 종합 행정 실무, 매출 창출을 위한 마케팅(판매) 및 프로모션(판촉행사) 등이다. 특히 군은 1인 창업 사례를 통해 실제 창업이 가능한 콘텐츠를 제시하고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등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 교육 후 실제 창업을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로 사회연대’사업의 홍보와 참여대상자 발굴을 위한 마중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했다. 지난 7월 12일, 첫 번째 마중물 프로그램인 ‘짝짝짝YOU’가 서산경찰서를 비롯한 고위험 직업군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200여 명의 사회연결지수 측정 조사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 두 번째 마중물 프로그램인 ‘한모금YOU’는 성연생활문화센터와 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였고, 커피차와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이 펼쳐져 300여 명의 사회연결지수 측정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총 500여 명의 외로움 심리지수와 사회 관계지수 조사가 완료되었다. 사회연결지수 측정 조사 결과는 총 5그룹으로 분류된다. 1그룹은 사회적인 문제성 정도가 있는 집단으로, 상황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지원 대상자로 이관이 필요한 그룹이다. 반면, 5그룹은 자립집단으로 외로움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 그룹이다. 2~4그룹은 예방이 필요한 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족 구강건강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구강건강 상식 ▲바른 칫솔질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 실습 ▲건강치약 만들기 ▲우리 가족 치과 검진으로 미리미리 충치 예방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치약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직접 불소정제수, 프로폴리스, 페퍼민트 오일 등으로 가정에서 사용할 치약을 만든다. 시는 가족과 함께 만든 치약을 사용해 어린이가 가정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양치함으로써 구강건강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해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추억을 제공하는 ‘찰칵! 가족 구강체험 추억 남기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 보건소 구강보건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캠프를 8월 5일부터 9일까지 총 5회, 1회당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누리집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서산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서산시의회 누리집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시에 따르면 민간 클라우드 업체를 통해 전환되는 운영 방식은 물리적 서버를 통해 운영되는 기존 방식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누리집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물리적 서버에 투입되던 전력 소비량이 감소해 탄소 배출에도 기여한다. 시는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총 24개의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할 방침이다. 심영복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유연한 정보자원 증설과 보안 강화가 기대된다”라며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2일부터 31일까지 호풍미 조직배양묘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 육묘 시설을 갖춘 농가이며 신청가능량은 1,000~10,000주로(100주 단위 신청)이며,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5월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에 먼저 호풍미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하고, 필요한 수량을 내년 2월에 조직배양묘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공급받는다. 시는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의 병해 증가와 퇴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호풍미는 저장성도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당진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당진호풍’으로 품종등록을 마친 당진호풍미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전지점 식품관에 납품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 고구마 품질이 좋은 첫 번째 이유는 조직배양묘를 활용해 자가 육묘로 고구마 순을 생산하고 재배하기 때문이다. 내년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조직배양묘가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청 직원들이 1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재해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고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18일 오전 2시 30분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 5시 30분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13개 관계부서와 읍면동 직원을 소집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시간당 최고 81mm까지 쏟아진 폭우로 인해 도로, 주택, 상가, 학교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침수됐으며,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우회로 안내를 위해 당진시청 직원 500여 명이 비상 소집됐다. 당진시 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천 인근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등 저지대 상가 지역 등의 수해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양수기, 배수펌프 등을 동원해 배수 작업을 하며 복구에 나섰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폭우로 수해 피해를 당한 당진천 인근 상인들과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이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비상 상황에 직원들이 비를 맞으며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복구 활동에 나서줘 감사하다. 주말에도 호우가 예보되어 있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재해예방 대비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가운데 홍성군이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용록호의 현장중심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정성 및 정량 부문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3년 연속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정성평가 부문 전문가 컨설팅을 이미 두 차례 실시했으며, 조광희 부군수 주재하에 매월 정량평가 중간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속적인 성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정성평가에서 전국적 수범사례가 될 만한 지표들이 다수 확인되어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종합평가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는 이용록 군수가 강조해 온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철학이 성공적으로 구현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국내 최대 인증기관으로부터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행정의 질적 향상을 이뤄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홍성한우가 대한민국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 알볼로’와 만나 신메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탄생시켰다. 홍성군에 따르면 피자 알볼로의 협업으로 탄생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가 오는 7월 25일 전국 피자 알볼로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축산의 명가로 알려진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로 만든 떡갈비가 주 토핑으로 사용되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볶음김치와 함께 어우러져 한국적인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자의 기본이 되는 도우는 진도산 흑미를 사용해 건강함을 더하고, 뉴질랜드산 폰테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부한 맛을 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업이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피자 알볼로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즈오븐김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채수하여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해주는 제도이다. 검사 신청은 물사랑누리집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연중 운영된다. 수질검사는 총 13개 항목에 걸쳐 실시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수질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탁도와 배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리(Cu), 아연(Zn), 망간(Mn), 철(Fe) 등이 포함된다. 검사 결과는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자에게 상세히 통보된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높여 수돗물 음용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하여 마을 및 단체 대상 농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촌현장의 안전 지도를 수행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해 및 건강상 문제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제거 및 관리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주요 활동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안전한 농약사용 및 관리 교육, 넘어짐 및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농작업 수행 관련 건의사항 수렴 및 상담, 유관기관 간 협력 지원 등이 있다. 특히 관내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취약한 안전실태를 파악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