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에게 사유시설물 항구복구 추진을 위해 필요한 측량, 설계를 부여지역건축사회 및 지역측량사모임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부여지역건축사회와 지역측량사모임에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역단체들의 적극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부여지역건축사회와 지역측량사모임은 “피해지역 시설물 복구에 필요한 측량과 설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수해 주민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부여지역건축사나 지역측량사에 설계를 의뢰하면 무상으로 건축 및 토목 설계혜택을 받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해주민이 서둘러 복구를 마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각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수해주민의 아픔을 공감하여 지원을 협조해준 부여지역건축사회와 지역측량사모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근 부여군 일대를 강타한 수해 피해 복구에 정부기관과 지역단체, 군부대가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23일, ▲행정안전부 ▲충남도청 균형발전정책과 ▲충남도청 축산기술연구소 ▲부여시니어클럽 등 69명의 여러 기관과 단체 그리고 ▲군부대 장병 198명이 함께 복구 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들은 하우스 넝쿨제거 및 부자재 정리, 토사 정리, 피해작물 제거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합쳐 활동을 펼쳤다. 행정안전부 봉사 참가자는 “피해 현장에서 직접 복구 작업을 돕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복구 활동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도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국회의원, 당원 등 150여명이 주민들을 위로하며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큰 힘이 되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신속히 복구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고려비엔피, ㈜리빙키친, ㈜그린플러스 3개 기업을 ‘2024년도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은 기업인 예우 분위기 확산 및 군정활동 참여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 평가, 기업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일 2024년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23일에는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 후 기업 임원진들과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군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 2000만원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2024년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 우선채용, 사회환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물놀이장 3개소를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예산 제9호 어린이공원(예산읍 산성리 750)과 제14호 어린이공원(예산읍 발연리 253-2), 무한천체육공원(예산읍 주교리 460) 등 3개소이며, 지난 6월 22일부터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해 주말마다 운영해 왔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시설 점검을 위해 어린이공원 2개소는 매주 월요일, 무한천체육공원은 매주 화요일 각각 휴장하며, 우천 시는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 2명부터 3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수시로 청소를 진행 중이며, 물은 매일 교체하고 소독시설을 거쳐 깨끗하게 관리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진행해 결과지를 현장 비치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세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 담당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재구 예산군수,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 담당 직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돼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수님과 직접 민원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요구에 친절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악성·특이 민원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민원 담당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노고를 보듬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 단체장을 초청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에 헌신하고 보훈단체 발전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는 보훈 단체장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관내 총 9개 보훈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의 애로사항과 군에서 추진하는 보훈 사업 및 보훈 복지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소통했다. 이호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예산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아무리 감사의 마음을 표해도 늘 부족한 것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라며 “예산군은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키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통해 보훈이 일상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국제 및 전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국내 62개 팀과 일본·중국·태국·스페인·호주 등 해외 5개국 10개 팀 등 선수 1천5백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는 경기장 안전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관리 등 업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 나라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성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4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 사업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도비도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5차례 시행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결국 2015년 농어촌휴양단지가 폐쇄되면서 당진지역의 흉물로 오랫동안 방치됐다. 이에, 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적으로 협의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번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 제안자는 당진시와 협력해 최종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서를 작성, 행정절차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비도·난지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은 이번에 꼭 성사되어야 한다.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이번 공모에 다양한 사업제안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지난 10여 년간 지역 흉물로 방치된 도비도가 이번 기회를 통해 당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합덕 연호 물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합덕제 및 합덕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합덕 연꽃축제의 부대행사로 운영되던 물 축제를 올해부터 별도 행사로 분리하고, 여름철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잊을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틀의 축제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터 슬라이드 △풀장 △바닥분수 △예술 공연(트로트, 마술 등) △휴식 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8월 18일까지 운영하는‘국보순회전’과 만개한 합덕제의 연꽃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합덕제에서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계절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합덕제가 당진 대표 문화유산이자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연암 박지원 주제로‘시간여행 속 쓸모를 찾아서’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024년 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문화기반시설을 통해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고,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간여행 속 쓸모를 찾아서’는 연암 박지원의 실용적이며 개혁적인 사상과 철학을 주제별로 나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형식으로, 본 프로그램은 강연 7회, 영화감상 1회, 탐방 1회, 플리마켓 1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한다. 현재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각 주제(회차)별 참가자(30명)를 모집하고 있다. 구본휘 관장은“여행, 실학, 공생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의 강연과 탐방, 영화감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과거를 마주하고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를 오는 10월까지 모집한다. 위생등급제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고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현재 당진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37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출입 검사 2년간 면제, 10만 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배달 앱과 시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을 2년간 부여하고 있다. 시는 향후 영업소 상수도 요금 30% 면제 혜택까지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준비를 어려워하는 업소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업소에 한하여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맞벌이가정 및 차상위계층 12~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 진로프로그램인 “4차산 업고 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4차산업 진로프로그램인 “4차산 업고 튀어!”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디저털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역량을 제고하며,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전인적 성장의 가상공간 활용 및 미래역량 강화 추진과제를 수행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특히 당진에서 쉽게 배우기 어려운 4차산업과 관련된 진로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일정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4일동안 진행이 되며, 프로그램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3층 큰빛송악실에서 운영이 된다. 1일차에는 4차산업에 흥미를 이끌고자 인공지능 보드게임, 2~3일차에는 메타버스(가상현실)전문가, 4일차에는 AR(증강현실) 전문가 체험을 통하여 4차산업 및 4차산업 진로에 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7월 23일부터 7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홍성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핵심 추진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해 이 군수가 직접 나섰다. 이 군수는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해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문상호 문화예산과장, 김경국 예산정책과장 등 기재부 예산실 주요 인사들을 만나 홍성군의 핵심 사업들을 소개하고 그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홍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주읍성 복원·정비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홍성군 자연장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확보와 역사문화 관광자원 인프라 조성, 지역발전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민선8기 핵심 사업으로, 이 군수는 내년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실천하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농가를 위해 23일 침수된 농업기계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도내 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해 각 기관의 농업기계 교육 및 안전 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됐다. 현장에서는 침수와 매몰로 작동이 불가능해진 경운기, 분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침수된 부품 교체, 오일 교환, 전기 배선 정비 등 전반적인 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계 수리 지원이 수해를 입은 농가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9일과 23일 실시한 수목 및 온실 식물 정지·전정 교육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식집사’ 열풍과 함께 실내 식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정밀한 정지·전정 기술 습득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됐다. 그 결과, 모집인원의 2배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치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교육생들은 100% 출석률을 보이며 열정적인 학습 의지를 보였다. 센터 내 온실에서 진행된 실습 교육에서는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최창호 교수의 직접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며“농업인들의 기술 역량 강화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