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일 주민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로 운영한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전문역량 강화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1년에 양성된 시민기자단 1기(9명)와 2023년 양성된 시민기자단 2기(11명)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활동 이해 △강사 양성 △지역기자 양성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수행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시민이 참여한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을 통해 참여자치 인재 창출에 기여하고 우리 시만의 정체성을 갖춘 도시재생 자원을 기록하고 홍보해 성공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광복회 아산시지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호국 보훈 여름 캠프를 개최했다. 아산시가 지원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아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 호국보훈 캠프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보훈 의식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복회 회원 7명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 후 활동 청소년 35명이 함께 했다. 캠프는 아산 지역의 현충 시설인 ▲진수린 독립투사 묘역 ▲곽한일 의병장 송덕비 ▲기미독립무인멸왜운동기념탑 ▲선장면 4.4. 만세운동 기념공원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과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말모이 영화감상 ▲광복회 회원과 청소년간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보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의 가치를 깨닫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라며 “아산시는 보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훌륭한 독립운동가가 우리 가까이에 있었음을 깨닫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영유아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네 번째 공연으로 ‘해피준의 익스트림 풍선쇼’를 9월 7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빛마루홀 대강당에서 상연한다. 이번 공연은 풍선 안에 사람이 들어가는 퍼포먼스, 에어아바타, 마술 풍선 만들기 등 풍선을 이용해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아산시 관내 거주자 또는 아산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19일 11시부터 30일 17시까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여 군민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이에 앞서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군민안전문화 확산과 폭염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해 실시한 양산쓰기 캠페인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하나로마트, 명동상가, 큰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군민들에게 양산과 얼음물,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누어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양산 사용 시 체감 온도를 약 10℃ 낮출 수 있고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외출 시 양산 사용을 권장했다. 지난 5일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조광희 홍성부군수, 관계 부서장 등 10여 명이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저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주민 의견 청취 및 폭염저감시설 물안개분사장치 점검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마련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홍성읍 월산상가 월산근린공원(홍성읍 월산로50번길 40)에서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월산상가 놀이데이’가 개최된다. 월산상가번영회(회장 이승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를 동반한 주민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워터 어트랙션(물풀, 워터슬라이드 등),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K-POP 공연, 버스킹 공연, 공예품 체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해 월산상가 할인쿠폰과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텀블러 지참 시 선물도 증정한다. 이승주 월산상가번영회장은 “더운 날씨와 경기 침체에 지친 주민과 상인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작년보다 더 알차게 준비했으니 가족단위 주민들과 상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여름 휴식에 큰 도움이 되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은 홍성군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실시하는 ‘2024년 홍성 3촌(농촌·어촌·산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가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지난 5일 52개 팀의 참가자들이 홍성에 도착하여 일주일간의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는 지난해 실시한 ‘홍성 한 달 살기’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당초 목표였던 50팀을 초과한 52팀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8월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홍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홍성군은 참가자들에게 숙박비(1팀 5만원), 부대비(1팀 2만원), 체험활동비(1인 8만원), 여행자보험(1인 2만원) 등 1인당 최대 5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극 관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광천 골목대장 프로그램 ▲서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서해랑길 어반스케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 10가지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홍성 전용 ‘웰컴키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시대에 맞게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스마트폰 사진촬영과정, 동영상(숏폼)편집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과 동영상(숏폼) 편집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대 소비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략, 관련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실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실습, 그리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 방식과 촬영 분야 전문가인 태병원 강사의 세밀한 피드백과 구체적 조언이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크다.”라며“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를 위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상 플랫폼의 성장에 발맞춰 영상 홍보 다각화가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농업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농업인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보건소와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8월 한 달간 결성면 주민들의 건강 기초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사업군 5개 마을과 대조군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착수 전 홍성군보건소,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이석범 교수(정신건강의학과 및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장),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수차례 회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질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탄탄한 기초조사 방안을 마련했다. 선정된 기초 검사 항목은 인구학적 정보, 신체 계측, 약물복용, 운동능력 검사, 인지 향상 검사, 활력 검사, 안과 검진, 치과 검진 등으로, 조사 대상 마을은 사업군 5개 마을(결성면 성남리 중리, 내남, 신리, 교황리 자은동, 형산리 원형산)과 대조군 5개 마을(결성면 읍내리 좌우촌, 성호리 가곡, 금곡리 원촌, 성곡리 박철, 용호리 두지동)이다. 특히 이번 기초 검사에는 90대 노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홍성군보건소와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결성면 주민들의 건강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지난 5일 홍성군4-H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 레피다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4-H야영교육 중에 실시되었으며, 미래 인재인 청년회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홍성군4-H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홍성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국외연수가 청년농업인의 시야를 넓히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었다.”며“4-H회원들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의 생산력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청년의 연령과 영농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4-H회원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승현 홍성군4-H연합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관심가지고 참석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교환의 시간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담당관, 과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의 개선점 검토, 2024년 을지연습 부서별 중점목표 공유, 충무사태별 주요 대응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각 부서별 세부 연습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훈련이다.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그에 앞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 기관장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등 실제 전쟁을 가상해 을지연습에 대한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며“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시대비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월 재개관한 예산군립도서관이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총 43억을 투입해 연면적 2045㎡(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보존서고,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자료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 이야기방, 문화강좌실, 복층서가 등 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 및 만남의 장소를 새로 마련했다. 군립도서관은 1월 23일 임시개관 후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1일 재개관 기념 ‘북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재개관식과 함께 진행된 북페스티벌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놀이 등이 함께 진행돼 500여명의 참여자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막을 내렸다. 개관 이후 도서관을 자주 찾는 이용객들은 공사 전에 비해 자료실이 넓어지고 북카페, 복층서가, 야외데크 등 새로운 공간이 많이 생겨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지고 자연스럽게 책 읽는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관내에 사업소를 둔 3431개 법인을 대상으로 납세 편의를 위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납세 편의를 위한 납부서를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과세기준일에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며, 9월 2일까지 세액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경우에만 납세의무가 발생하며,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 총수입금액으로 과세표준액을 산정한다. 주민세(사업소분)은 5~20만 원의 기본세액과 기본세액의 10%인 지방교육세, 사업소 연면적(㎡)당 250원을 곱한 연면적세액으로 구성된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면 기본세액에 지방교육세를 합한 금액만 신고 납부하면 된다. 법인사업자는 9월 2일까지 세액을 신고 납부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에 이의가 없는 경우 납부서에 기재된 방법에 따라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개인사업자의 경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장마 이후 지속되는 높은 습도와 연일 33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당진시 온열질환자 수는 2021년 13명, 2022년 15명 2023년 1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8월 5일 현재 우리시 온열질환자는 17명으로 논밭 7명, 실내작업장 5명 등이 발생했다. 남성이 13명으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70~80대 고령자가 논밭에서 일하다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민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6도 높고,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더욱 증가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더운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 챙 넓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주최한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독다독’캠페인은 책 읽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1인극 또는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치원생(인형극), 초등학생(책 놀이 또는 강연), 중고등학생(청소년 문학 전문 작가 강연 등)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내 20개교, 1,096명의 학생과 소통했다. 참여 작가는 미우 작가(공포의 새우눈), 고수진 작가(산딸기 임금님), 김경희 작가(신통방통 세 가지 말)로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구본권 작가는‘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강의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박현숙 작가는 작가가 되는 과정과 소설 창작 과정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학생들과 주제 도서 미리 읽기 등을 운영해 프로그램의 효과도 높였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나이의 학생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초 배드민턴부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전남 화순에서 열린 ‘2024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국대회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22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의 단체전 첫 우승을 시작으로 13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여정이 시작됐으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인천능허대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 대 1로 승리를 거둔 당진초 배드민턴부는 전국대회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할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당진초 유승혁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당진초 전병인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해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초 배드민턴부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바탕에는 어린 선수들의 구슬땀 흘리는 노력과 함께 체육 꿈나무 육성에 대한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체육회, 당진시배드민턴협회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당진초 배드민턴부의 어린 선수들이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