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특별시사회가 오는 16일 오후 8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제작사 히든시퀀스가 주최하고 당진시, GS EPS, 현대제철이 후원하는 행사로 당진 지역을 주 무대로 촬영된 드라마를 소개하고, 제작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특별시사회에서는 변요한, 고보결, 김보라 등 주요 출연 배우가 참석할 예정이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15세 이상 시민은 8월 9일 오후 2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누리집에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시민은 16일 오후 4시부터 대공연장 예매 창구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은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16일 MBC 금토드라마로 첫 방영되는 ‘백설공주’는 역추적 범죄 스릴러 장르로 사라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담아낸 드라마다. 변영주 감독의 연출로 당진에서 총 9개월간 제작진과 배우가 상주하며 전체 분량의 80%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이달 23일까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송산개미 작은도서관과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그림책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송산개미 작은도서관에서는 ‘야구쟁이(뜨인돌)’ 그림책 15점을 전시한다. 이주안 작가의 야구쟁이는 평범하고 심심한 일상을 이어 가던 한 아이가 야구를 만나며 새로운 즐거움에 눈뜨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어린이들에게 무언가에 푹 빠져 몰입하는 것에 즐거움을 알려줄 책이다.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에서는 ‘꼬마 니콜라와 그에 관한 모든 것(문학동네)’ 14점을 전시한다. 르네 고시니 저, 장 자크 상페 그림의 프랑스-벨기에의 아동 동화 ‘꼬마 니콜라’ 시리즈의 등장인물과 명장면들이 담겨있다. 또한, 원화 전시 한편에 꼬마 니콜라 시리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는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정보는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그림책 원화를 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행담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 – 구술로 만나는 행담도의 역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행담도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인기 있는 휴게소로 알려져 있으나, 2000년대 초반까지 사람이 살았던 섬이다. 인구가 많을 때는 100여 명이 살았고, 초등학교와 경찰서 초소까지 있던 어엿한 마을이었다. 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와 휴게소 건설로 인해 주민들은 외지로 흩어졌다.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라는 행담도의 역사를 다룬 첫 번째 책으로, 행담도 관련 기록과 문헌, 생활사, 자연과 생태, 행담도 개발과 주민 이주 과정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집필 과정에서 행담도 원주민을 수소문해 상세하게 구술 채록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0여 년 만에 행담도 원주민들이 다시 모여 ‘행담 향우회’가 만들어졌다. 또한 당진시는 행담도의 옛 사진을 모아 행담도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옆에서 연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행담도를, 더 나아가 지역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청년타운나래 나래홀에서 한재우 작가를 초청해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스스로 공부해내는 비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부터 운영하는 당진시 진로‧진학 사업의 전문가 특강 중 세 번째 특강이다. 지난 특강이 입시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특강은‘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법 강의다. 최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은‘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스스로 공부하는 비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한재우 작가는 태도 수업,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등 ‘혼공법’과 관련한 책들의 저자로 유명하며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학생은 물론 자기주도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024년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및 공동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인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20일간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으로, 추후 결정 가격은 9월 26일 결정·공시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기한 내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그 처리 결과가 통지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리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농업인 안전리더는 2023~2024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실천 시범사업 추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 단위 교육뿐만 아니라 농작업 현장 예찰과 농작업 재해 예방 캠페인까지 병행해 추진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를 폭염 인명피해 예방 집중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쿨토시, 냉스카프) 배부 및 예방수칙 안내 등 사전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 안전리더 활동을 통해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폭염경보가 발표되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탈진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20일~7월27일까지 농업분야 온열질환자는 사망 포함 205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0~70세 이상 농업인이 49.3%로 가장 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햇빛에 장시간 노출 시 피해가 큰 만큼 농업인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 농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는 △농작업 전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헐렁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무더운 시간(낮12~17시)에는 휴식 및 야외작업 최소화 등이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온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시립도서관이 5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나만의 작은 숲, 책방 모랭이숲’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산의 첫 독립서점 ‘모랭이숲’ 책방지기(대표 이혜승)가 정성을 가득 담아 조금은 우리에게 낯선 독립서점과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소개한다. 독립서점과 독립출판물 소개 코너에서는 책방지기의 북큐레이션과 자유롭고 개성적인 형태의 책(29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함께 한 책 필사하기 코너에서는 한 권의 책을 같이 필사하고, '나에게 책이란 ~이다' 문장의 빈칸을 채워 벽에 붙일 수도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독립서점과 협력한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도서와 문화 공간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며 아산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 평생학습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11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賞)’ 수상 후보자를 신청받는다. 아산시 평생학습인상은 ▲개인학습자 ▲성인교육자(평생교육강사) ▲학습동아리 ▲기관단체 4개 부문으로 선발하며, 아산시민 중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 학습동아리,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기계발 및 혁신,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보여준 개인 학습자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활동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성공적으로 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성인교육자(평생교육강사)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개인들이 민주적인 공동체 학습활동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단체다. 후보자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며, 본인 또는 학습동아리, 기관단체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지성 집중 호우 등 기후 이상으로 인한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서산배수분구(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침수 중점 관리구역 2.02㎢ 일원의 하수관로 6.845㎞, 빗물받이 33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242억 원으로, 시는 2026년 말까지 서령상가 및 중앙호수공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등 6개 일원에 사업을 추진해 침수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상습 침수 구역으로서 시민의 불편이 자주 접수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나무장1길 통로 주변을 최우선으로,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5월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설계경제성검토, 건설 기술심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침수 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침수를 예방할 근본적인 대책인 이번 사업을 조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이웃과 생명을 나누기 위한 헌혈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2여 명 증가한 4036명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생명을 나누는 헌혈 기부문화를 지속 확산하고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3일 사랑의 헌혈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은 13일 서산시청과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중앙호수공원 임시주차장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자는 간 기능 검사 등 10개 항목 혈액 검사 결과와 헌혈증서 및 기념품, 1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헌혈 1회당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헌혈은 16세부터 69세까지 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해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 8개월 만에 지역주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센터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0%에 육박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인 244명, 아동 422명 등 총 6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센터의 위생·청결도(아동 88.2%, 성인 89.8%), 직원태도(아동 88.3%, 성인 88.4%), 시설이용 만족도(아동 86.3%, 성인 86.4%) 등에서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응답자의 94% 이상이 센터 이용에 만족하며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답한 것이다. 이는 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이용 시설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 꿈나무놀이터(37.4%), 어울림책방(15.5%), 어울림식당 또는 다솜카페(12.1%) 순으로 나타났다. 성인들은 꿈나무놀이터(28.8%), 도란도란꿈동산 놀이터(22.5%), 어울림책방(18%) 순으로 선호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월부터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한 한방 기공체조 교실 1기 프로그램이 8월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심신 단련을 위한 기공체조, 명상 시간을 제공하고,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관리에 유용한 한의학적인 건강 정보를 안내한다. 교육은 4개월에 걸쳐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22명의 갱년기 여성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명 중 19명이 갱년기 지수가 개선됐다고 답했으며 20명 중 18명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한방 기공체조 교실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체조하며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해진 내 몸도 사랑하게 됐다”라며 “집에서도 계속 기공체조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많은 시민이 만족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가족센터가 7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한 ‘아가새농장과 함께하는 돌봄파티’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께라서 힘이 나는 우리는 돌봄공동체’의 돌봄 네트워크 행사로, 지역사회에 돌봄공동체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총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아가새를 비롯한 다양한 소동물들과 교감하며 원목거치대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아가새와 찰칵! 즉석사진 찍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도시화로 인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에게 동·식물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돌봄파티를 통해 우리 아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동일 업종으로 2대 이상에 걸쳐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특히 업력은 길지만 가업승계 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마케팅 및 점포개선 비용이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홍성군 누리집(군정소식–공고/고시)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가업을 승계하는 소상공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잠재력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업승계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