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임진왜란 금산전투에서 왜군과 싸우다 순국한 두촌 임정식(1560~1592)선생 추모 제향이 지난 20일 청양군 정산면 두촌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향은 선생 순국 432주년으로 후손과 지역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두촌 선생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제를 올렸다. 이날 제례는 윤여권 청양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술잔을 올리는 초헌례를 시작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두촌 임정식 선생은 두릉윤성 아래 백곡리 마을에서 태어나 1589년 무과에 급제했고, 1592년 4월 중봉 조헌 선생이 의병을 일으키자 이를 따라 향병 100여 명을 모아 참여했다가 8월 금산에서 왜군과 전투를 벌인 끝에 순절했다. 두촌사는 1980년에 후손들과 지방유림, 청양군이 힘을 모아 생가 인근에 건립했으며, 매년 순절일인 음력 8월 18일에 제향을 지내고 있다. 사우는 1992년 지역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했고 현재 12대 후손 임두빈씨가 관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라 2025년도 꿈키움 바우처 지원금액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2022년 1월 1일 충남 최초로 청양군에서 시행됐다. 해당 조례 제16조에 의거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3 부터 18세 청소년이 대상이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장소(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음식점, 편의점, 병.의원, 약국 등)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지난 8월말 기준 1,045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217개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군은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청소년 관련 지역전문가, 가맹점대표, 공무원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인 2025년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금액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대상 연령층 증가와 군 재정상황을 고려해 2024년도와 동일하게 13 부터 15세 50,000원, 16 부터 18세 70,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윤 부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이장단 등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사경배움터'의 “주민 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에서 주관하여 주민들이 우리 주변의 사회적가치 실천 사례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민간 단체 4개소를 대상으로 단체별 1회씩, 10월 한 달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및 청양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팀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다양한 민간 단체가 참여하여 사회적 경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작은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특화작은도서관(고대,정미,면천,우강) 4개소에서 각 도서관의 특화에 맞는 작가를 초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10월 5일 역사·문화 특화 면천읍성작은도서관 미우 작가‘고전 속 내면의 힘’ △10월 19일 건강·힐링특화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 안정은 작가‘인생 마라톤을 만드는 방법’ △10월 26일 시(詩) 특화 소들빛작은도서관 이정록 시인‘시의 숨소리’ △11월 2일 문학특화 고대웃음꽃작은도서관 채인선 작가‘책은 사람을 아름답게 한다’를 주제로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 배움나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특화작은도서관의 특성에 맞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지역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21일 보문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보문사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김나윤의 ‘백년도 짧은 인생’, ‘아빠의 청춘 메들리’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출연자들의 열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한봄, 앵두걸스·려화, 은가은의 공연이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 ‘나쁜 남자’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운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다시 아산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조사’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리 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한 콜센터품질지수는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인증 제도다. 만족도 조사는 65개 업종, 220개 기관, 50개 공공기관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바 있다. 아산시 콜센터는 기초자치단체 공공의 특성상 상담사에게 다양한 시정 지식과 상담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그동안 지속적인 상담 자료 수정 및 보완을 통해 연간 20만여 건의 민원을 안내 ‧ 처리하고 있으며 99% 이상의 응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한 번의 전화로 민원 해결 가능 수치를 보여주는 1차 처리율은 8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대상 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6.4점을 받았으며, 특히 적극성 부분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2024년 9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용인원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행사장 방역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또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순간적으로 많은 인원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병목 구간 및 다중운집 구간을 파악하는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 배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유명 가수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더 운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인파 밀집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없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9일~20일 이틀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사례와 통념 이해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합창단과 라퓨즈플레이어즈, 솔리스트 4인이 로시니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연주한다. 스타바트 마테르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감미로운 선율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이다. 서산시립합창단은 천안시립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지역 간 화합의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함께하는 솔리스트 4인은 국내외 최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구지영, 테너 강동명, 바리톤 최종명 등으로 이번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전석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서산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클래식 합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연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수산물 양식 폐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홍성군의 가을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어획량을 기록하며 어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 남당항 대하 어획량이 1일 평균 6톤가량 기록하여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운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 연휴 동안 15,000명의 관광객이 남당항을 찾아 대하의 맛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당항 대하의 진미는 10월 이후에 잡히는 음료수 병보다 큰 대하인데, 지속적인 어획량으로 오는 11월 열리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육해공의 맛을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은 이번 축제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남당항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025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공모에 2건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별로 조사·연구, 전승 환경 조성 및 체계화 등 자율적인 전승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 성과가 좋으면 3년 동안 전승 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이번 공모에 지난 2023년 선정된 계속사업으로‘당진 합덕지역 천주교 상장례 의례, 연도(煙禱)의 전승기반 구축과 전승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과 신규사업으로‘당진 전통방식 실치잡이 및 덕장의 미래 무형유산적 가치 발굴’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천주교 연도 의례는 상장례에서 신자들이 망자를 위해 바치는 위령 기도이다. 특히, 당진 지역의 연도 의례는 19세기 중엽 천주교 전래 당시 교리와 맞지 않아 논란이 있었던 제사와 장례 문화를 천주교 교리에 맞도록 수용, 대체하고 우리나라 전통의 노랫가락을 반영한 기도와 전통적인 상장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와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당진시청에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들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시아동참여위원회,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제안 대회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안진성 위원장이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자료조사 및 발표 자료 구성, 프리젠테이션까지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시의 정주여건과 관련해 조사하고 모니터링한 결과와 (재)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 출범 이후 실시한 연구 등을 바탕으로 한 10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기존 사업 보고와 수용 여부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소통했다. 이날 제안한 정책은 △청소년 진로·직업 기회 확대 △당진시 버스 노선도 개편 △청소년 안전 알바 인증 제도 마련 △ 당진시 자전거도로 확충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청소년 진로체험, 축제 활성화 및 청소년 시설 운영 개선 △학교 진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방세 고지서 자동납부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세액공제(최대 1,000원)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납부와 전자송달이 가능한 지방세는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있으며, 자동납부와 전자고지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자동납부 신청방법은 위택스 온라인 신청, 거래 은행 또는 당진시청 징수과 세입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전자고지의 경우는 이메일이나 모바일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방식으로 위택스,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또는 카드사‧금융사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징수과 세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자동납부와 전자고지 납부제도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해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다. △9월 20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10월 2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70~74세 △10월 18일부터 65~69세 접종을 시작하며,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어린이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증 및 접종수첩 등,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에는 20~21일 이틀간 평균 174.8㎜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송악읍에는 시간당 69.5㎜가 내리는 등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20일 오후 6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 10시 1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되는 등 매우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에 당진시는 20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했으며,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호우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20일 오후 11시에는 당진천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당진어시장 일원의 침수가 우려되고 도로 침수 구역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공무원 258명을 비상소집했다. 비상근무에 나선 공무원들은 범람에 대비에 당진천 주변의 출입을 통제하고, 어시장 인근 침수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날랐다. 또한 양수기를 긴급 투입해 침수 도로의 배수 작업을 이어갔다. 당진시의 적극적인 대처와 시민들의 협조로 현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규모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비가 그치면 관내 곳곳에 피해를 발생한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침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