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예산군지부장 임재영)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은 사측 대표 박상목 자치행정과장과 노측 대표 충남공공노조 장명순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교섭 경과 및 협약 내용 보고, 임금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과 충남공공노조는 지난 5월 16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과 호봉급 간 인상, 저연차 수당 개선, 특정 업무 수당 신설, 수당체계 개편 등 내용에 합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섭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 처우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며 “임금협약이 빠르게 체결된 만큼 예산군의 선한 영향력이 충남도 전체로 넓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중앙회 서산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영업자 서비스 개선 △식품위생법·정책방향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서비스 개선 교육은 ㈜경영과사람 김준휘 대표이사가 고객에 대한 접객업 영업자의 친절도 개선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노무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맞춤형 식자재 관리법과 식중독 예방 관리 수칙을 참석자들에게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야외 활동객을 대상으로 한 옥외영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영업 조건 및 옥외영업 시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영업자에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에서 전국 학생들이 모이는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시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의 첫날인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서산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철새기행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겨울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학교와 학원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개인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초등학생일 경우 상상화, 경험화, 풍경사생 등이며 중·고등학생은 풍경사생 및 애니메이션 등이다. 부문별 세부 주제는 대회 당일 발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5일까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의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대상(서산시장상)·금상·은상·동상·특선·입선 등 수상작을 11월 15일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학생들에게 철새와 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자고 행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서울·수도권에서 홍성으로 오는 기차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시티투어는 홍성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티투어 버스는 홍성역을 출발해 홍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를 방문한 후 바비큐페스티벌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9시 38분과 11시 22분 기차로 홍성역에 도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A 버스(10시 5분 출발)와 B 버스(11시 45분 출발)를 각각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10명 이상의 단체를 접수 대상으로 하며, 홍주문화관광 홈페이지의 ‘홍성관광 – 바비큐시티투어’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는 “개장 5개월 만에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한 홍성 스카이타워는 우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의 풍부한 맛과 이야기를 담은 팝업 레스토랑 ‘문화도시 홍성 식(食)으로 떠나는 여행’이 지난 10월 7일과 12, 13, 14일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고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대표 김두홍)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SIJAK 팝업으로 기획되어 눈길을 끌었다.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리더 손민을 필두로 영국 애버리스트위스 대학에서 마케팅을 전공하는 기획 담당 김가람, 광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수셰프 안형찬, 계산공업고등학교 식품생명학과 졸업생 파티시에 강준영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홍성의 로컬 스토리와 문화를 담은 요리로 홍성의 새로운 미식 문화를 선보이고, 홍성 한우와 대하, 유기농산물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예약 오픈과 동시에 100석 이상이 예약 완료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SNS 인플루언서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에게 노출됐으며, 방문객들의 호응과 재방문 요청이 쇄도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농업인 인명피해 예방과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실시하며 관내 166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대책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에서 방치된 농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충동적인 자살 시도나 범죄에 농약이 이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농약안전보관함의은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농약에 대한 무분별한 접근을 차단하고, 자살 예방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위험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홍성군은 올해 11개 읍면, 103개 마을에 총 166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134명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고령 농업인의 자살 및 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2021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 250개, 2022년 277개, 2023년 231개, 2024년 166개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완료하여 4년간 총 924개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북권에 있는 당진은 넓은 평야와 바다, 산, 숲 등 도심을 벗어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특히, 가을의 당진은 우리나라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해나루 쌀의 고장답게 넘실거리는 황금 들녘과 너른 들판으로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천주교의 못자리이자 요람이라 불리는 많은 천주교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순례길로 이어진 천주교 성지들은 가을이 오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가을이 내려앉고, 뒤를 돌아보면 가을이 발걸음을 따라오는 당진 버그내 순례길에서는 가을의 진면목을 느낄수 있다. 황금물결이 노래하는 ‘내륙의 제주도’ 신리성지 성 다블뤼 주교의 숨결이 깃든 신리성지는 한국 천주교 초기의 중심지 중 하나였던 합덕읍 신리에 있다. 원래 이곳은 내포 교회의 초기 공소가 있던 곳으로 ‘조선의 카타콤바’라고 불린다. 특히, 조선 제5대 교구장이었던 성 다블뤼 주교가 21년 동안 머물면서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오박해 때 순교한 주교, 신부, 신도들의 행적들을 조사, 기록해 ‘조선 순교자 비망기’를 비롯한 초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6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독거노인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 협약 및 전달식을 했으며, 전달식에 앞서 ㈜효돌에서 스마트패드(4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효돌 대표이사 김지희, 노인복지관 관장, 사회복지관 관장, 어르신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독거노인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보조받아 총 1억 8,000만 원(국비 9,0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심리·정서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효돌을 지급하고, 시간·장소 구애 없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효돌’은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맞춤형 정서·건강·생활을 관리한다. 당진시는 오는 28일부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인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돌봄로봇 운영에 대해 교육하고, 대상 어르신에게 효돌을 전달해 관리할 예정이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여성복지과에서는 지난 16일, 아산시 가족센터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선배 사회복지사인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을 초청해 34년간 사회복지사로서의 귀중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강에서 김은경 과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사례관리 방법과 다양한 아픔을 갖고 있는 민원인과의 소통을 위한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과 태도 등에 대한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팁과 조언을 덧붙였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가족센터의 신규 사회복지사는 “업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비전은 사회복지기관, 시설 등 지역복지의 모든 실천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나 실습생이 전문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 원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아산시 가족센터 종사자의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업무능력 향상과 업무 스트레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는 16일 아산시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시의 공공형어린이집은 ▲잘자람어린이집 ▲리틀세잔어린이집 ▲배방누리어린이집 ▲한울어린이집 4개소이며, 지난 9월 ‘콩깍지 나눔축제(아나바다시장놀이)’를 열어 모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 모금에는 원아,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숙자 지역장은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준 아산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우수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1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중앙·배방·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4개 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국의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고 있는 도서관 과학강연 행사다. 행사의 모든 과정은 과학자들의 재능나눔으로 이뤄지며,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미래의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올해 아산시립도서관은 4개 관이 선정되어 각각의 분관에 어울리는 주제별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과학자들과 어린이들의 만남을 위해 공모에 참여 중이다. 우리 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석림동 일원에 건축되고 있는 석림 센트럴 아이파크 공동주택의 공사 현장에서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감리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공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새로 건축되는 공동주택에 대한 감리업무 설명회는 2020년부터 서산시가 자체 추진하는 시책이다. 입주예정자, 감리자, 시공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감리단장이 참석자들에게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입주예정자와 관계자들은 감리단장의 설명 후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시공·품질·안전 등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입주예정자의 현장 확인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행정으로 하자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모범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명문가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병역명문가는 조부·부·백부·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가족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경우, 그 가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청남도 내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65개 가문으로, 서산시 신규 병역명문가는 6개 가문이 선정됐다. 6개 가문은 대산읍 이황운, 고북면 조일현, 석남동 이자권, 예천동 류영태, 부석면 하홍식, 예천동 주성호 가문 등이다. 병역명문가에 선정된 가문은 정부 주관 행사 시 초청, 국내 국·공립시설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 등 혜택이 부여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적으로 병역을 이행해 주신 병역명문가 분들에게 깊은 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산시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시는 자체 홍보 부스에 캐릭터 벌룬 조형물과 1960~70년대 대한민국 대표 신혼여행지였던 온양온천을 상기시키는 흑백 결혼사진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화문광장을 오가는 서울시민, 외국인 관광객 등의 시선을 붙들었다. 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별히 지역 온천 워터파크 할인권, 온천수 물티슈, 때타올 등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다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아산맑은쌀, 아산맑은배 등 지역 특산품, 아산시 시그니처 간식인 수리부엉이 구움찰떡·달칩쿠키·은행나무빵 시식 코너는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 충남 15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5일 설악컨벤션에서 당진형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당진시의 탄소 고배출 부문인 에너지와 산업부문의 탄소 감축 전략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당진시장, 시 의장, 에너지전환 선도기업,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모델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8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1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지자체 탄소중립 도시 추진 방향 △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방안 사례발표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소로의 에너지전환과 당진형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한 장이 됐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2030년까지 지역 탄소 배출량 약 56% 이상을 감축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인프라 조성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추진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공모에 선정됐다. 10월에 있을 2차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