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탁구 요정’ 신유빈(20·대한항공)이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20·대한항공)이 “도움이 필요한 주위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해나루쌀을 전달해 드리기로 했다”라며, ‘1억 원 상당’의 당진 해나루쌀 햅쌀을 구매해 당진시와 수원시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지난 9월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발탁된 신유빈은 매년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져 쌀소비가 늘어나 우리나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 해나루쌀 기부는 농업인과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신유빈의 뜻이었다. 신유빈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1억 원 상당의 해나루쌀 구매 의사를 전달했고, 올해 햅쌀 출하 시기에 맞춰 당진시와 수원시에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유빈은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이 전해지길 바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개최한다. 남이흥장군은 당진을 대표하는 위인으로, 조선 인조 시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 중 후금과의 전투에 순절한 충절의 상징이다. 문화제는 남이흥장군문화제 집행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25일에는 남이흥장군 행렬을 재현할 계획이다. 행렬은 오후 3시에 읍내동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출발해 계성초사거리→우체국→구터로터리→푸른병원을 지나 다시 농어촌공사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된다. 둘째 날엔 대호지면 충장사에서 탄신제, 기념식, 학생미술 실기대회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그동안 남이흥장군문화제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만 이뤄졌는데, 올해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이괄의 난(1624년) 진압 400주년을 기념해 1등 진무공신에 책봉된 남이흥·장만·정충신의 후손이 400년 만에 한자리에 하는 뜻깊은 행사도 계획돼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홍성군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 한 사례로 홍성군의 민관 협력 복지 지원이 빛을 발했다. 우울증을 앓으며 혼자 살고 있던 50대 중년 남성 대상자가 심각한 허리 통증과 마비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이랜드 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하여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7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아 긴급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재 대상자는 재활 중이며 일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수술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도움을 주신 홍성군과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저와 같은 이웃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수술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는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의 일환으로, 다양한 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6일 준공을 앞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에 나섰다.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한 신정호 정원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산들바람언덕정원 등 다양한 주제 정원이 조성 중이며,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목표로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안전한 공사 진행과 세심한 공간 연출 등을 주문했다. 특히 산들바람언덕정원 조망 확보를 위한 메타세콰이어 전정과 초화류 및 수목이 조기 활착되도록 세심한 유지관리를 주문하며 타 지역 정원과 차별화된 ‘신정호 정원’만의 볼거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식벽 옆 추락 방지를 위한 완충지 조성, 내년 지방정원 개원에 맞춘 안전 펜스 교체 등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한 지시도 덧붙였다. 조 권한대행은 “신정호 정원은 아산시민의 새로운 힐링 공간은 물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써달라”며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7일 동화기업 아산MDF공장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동화기업이 위치한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일원이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어 아산시 송악면과 배방읍 권역을 제외한 아산시 전지역의 방제산물(소나무)이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 기간에 동화기업으로 반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상호협력 ▲아산시는 동화기업에 재선충병으로 발생한 원목 등을 제공 ▲동화기업은 아산시가 제공한 방제목을 당일 우선 처리 ▲다른 지역에서 반입한 소나무류에 대해 재선충병 방제 지침에 따라 관리·운영하는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필요한 현장파쇄 등 방제목 후처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동화기업은 방제목을 원자재로 활용해 산업용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동화기업 아산공장으로 방제목을 이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동화기업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카니발 차량 4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강경환 서산시 교통약지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을 통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기존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교체하고 3대를 증차해 기존 11대에서 14대로 확대 운행하게 된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노란색의 특수 승합차이며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 보장구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 희망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41-665-1111)에 이용자 등록 후,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1644-5588)에 배차를 요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를 통해 총 14대가 운영됨에 따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여하여 대표 관광지와 백제고도국화축제 등을 소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부여군 캐릭터 금동이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최근 롯데웰푸드와 협업하여 출시한 부여 알밤시리즈 과자 5종과 부여군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옛 물류 · 유통의 중심 임천, 홍산 보부상들의 재현 행사 퍼포먼스와 함께 임천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꾸민 포토존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선포식에 참가한 부여군수는 먼 걸음을 달려와 행사에 참가한 보부상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에 나서며 부여군 알리기에 큰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의 천년고도 부여는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비롯해 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다채로운 축제들로 가득한 활력 넘치는 역사문화도시”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강승규(예산·홍성) 국회의원과 손을 맞잡고 오는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예산군 유치를 위한 전 국민적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대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대토론회에는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조은희 국회행안위(국민의 힘) 간사,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더본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이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전략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백기영 유원대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정환 한양대학교 금융경제학 교수,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승구 전 예산군의회 의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전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한편, 유치를 위한 전문가와 대국민과의 필승 전략 등을 토론을 통해 논의할 방침이다. 대토론회를 주최하는 강승규 국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산군4-H연합회와 함께 지난 16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최재구 군수를 초청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후원했으며, 소통콘서트에는 최재구 군수와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통콘서트는 청년 지원 정책, 문화관광 분야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주제 중 궁금한 사항을 청년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빈 상가 활용 방안 △충남방적 부지 조성 계획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별 거점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군민과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에는 군수와 청년들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다짐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이 백마강 구드래에 조성한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절정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부여군이 가을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라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백마강에 인접한 13헥타르(ha)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와 1.4킬로미터(km)에 이르는 백제문화단지 도로변 코스모스길, 그리고 백마강 변 억새 군락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 코스모스 단지는 △6가지 색상(황색, 흰색, 백색, 분홍, 자주, 혼합색)의 코스모스를 비롯해 △맨드라미로 조성된 대형 화단 △국화 △수레국화 △아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로 꾸민 소형 화단 등으로 특색 있는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흔들 그네와 벤치 등 휴식 시설을 곳곳에 설치하여, 방문객들은 도보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득이하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연탄은행 제18호점 부여연탄은행(대표 고성래 목사)은 지난 16일 부여중앙성결교회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부여연탄은행은 2007년 12월에 개원하여 2024년 3월까지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대상자,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265가정에 941,252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해왔다. 부여연탄은행은 겨울철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부여군청 산하 공직자 동호회는 매년 재개식에 참석해 연탄을 기탁 해왔으며, 올해는 3개 동호회에서 18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 하는 등 지역의 많은 기관과 개인이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연탄 나눔은 내년 3월까지 후원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후원계좌 농협 173869-51-008200 부여연탄은행)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후 위기와 경제난 심화로 취약계층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연탄천사, 기부천사의 나눔 정신과 마음이 따뜻한 부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 은산면 나령1리 최재국 이장은 2020년 첫 기탁금 1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최재국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쭉 기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부여의 미래 인재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인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양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알렸다. 이번 선포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공연, 체험관 운영,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홍보부스에서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주요 관광명소와 함께 청양 구기자와 맥문동 등 대표 농·특산품을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칠갑호 관광지(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등)를 중심으로 미래 청양 관광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식전 행사로 관광캐릭터 ‘청양이’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청양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가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재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고 유형은 총 5개로 가을철 빈발하는 신고와 최근 이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축제ㆍ행사ㆍ인파 밀집 유형 신고 대상에는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시설 파손 △전기시설 방치 △안전띠 미설치가 있으며, 어린이 안전 유형 신고 대상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파손 △놀이시설 파손 △불법제품, 불량식품, 불건전 광고 △보도블럭 파손 등이 있다. 풍수해 유형에서는 △강풍 위험(시설물 낙하 등) △토사유출 △빗물받이 막힘 △위험구역 관리 미흡을 신고할 수 있고, 산불ㆍ화재 유형에서는 △불법취사ㆍ소각 △비상구 물건 적치ㆍ폐쇄가 신고 대상이다. 전기차 충전구역도 신고 유형에 포함돼 있다. 시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양읍 재무팀장, 9개면 부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등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연말까지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하면서, 각종 재산 압류, 합동 번호판 영치, 직불금 압류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가능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다”라며 “경기부진 등으로 징수 환경은 어렵지만 우리군 재정확충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