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7주간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시 허용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가 5리터로 제한돼 김장철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김장 쓰레기는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춧잎, 파 뿌리, 파 껍질, 무 껍질, 마늘껍질 등 김장 재료들을 다듬으면서 나온 쓰레기를 말한다. 김장 쓰레기는 수거 전일 오후 8시부터 수거 당일 오전 5시까지 배출 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특별수거 기간 외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에 담아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시는 김장철 동안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공동주택, 동부시장 등 김장 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수 있는 구역을 중심으로 특별 수거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김장철 김장 쓰레기 배출 시 한시적 종량제봉투 사용을 서산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광일 서산시 자원순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맨발 걷기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개장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황톳길 개장을 축하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호수공원 황톳길은 건강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으로 기존 콘크리트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약 200m의 맨발 황톳길과 황토볼·자철광볼·제올라이트볼 등으로 구성된 황토볼장 3개소, 황토탕이 구성됐다. 특히, 솔밭 가운데를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순환형 동선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세족 시설, 신발장, 평상 등을 갖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황톳길 조성으로 중앙호수공원이 더욱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심 내 공원에 조성되는 황톳길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춘산 공원, 중앙고등학교 학교 숲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반려견 알쓸신잡’ 특강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의 행동·건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의 강사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했으며, 설 수의사는 반려견의 의미,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반려견은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려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평소 잘 알 수 없었던 반려견의 행동 등을 이해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반려 생활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아산시 방축동 458번지 일원에 조성된 신정호 지방정원이 준공하면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연접지 안전시설 보완을 거쳐 2025년 1월 임시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 약 238,648㎡의 면적의 신정호 지방정원은 그중 33,543㎡의 중점 조성지에 물의 정원을 주요 테마로 한 6개의 테마정원(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이 조성됐다. 또한 캐스케이드, 벽천, 폰드, 생태계류와 같은 다채로운 수경시설이 설치됐으며, 81,000본의 초화류, 1,800여 그루의 수목과 조형물 11점 등이 설치돼 있어 방문객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정호수 일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처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준공 이후 아산시는 기존의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12월까지 안전 펜스 설치와 차폐 관목 식재 등 보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정원 등록 기준에 맞는 안내판 설치 등 추가 보완 작업을 거쳐 2024년 12월 말, 충남 제1호 지방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신정호의 자연생태를 복원하고 자연 관찰의 기회를 제공할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생태관찰교량 설치 △조류서식지 보호시설 설치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이다. 특히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생태관찰교량은 신정호를 횡단하는 교량으로 길이 275m, 폭 4m 규모이며, 수면 위에서 신정호 정원과 버드나무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는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버드나무 군락지 내 조류서식지 보호를 강화하고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을 통해 신정호의 야생 조류를 보호하고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아산시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주축으로 수변이 어우러진 문화·여가 플랫폼 구축과 쾌적한 수변 휴양 공간을 위한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자연 생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신정호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역사회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코닝정밀소재(주)가 지난 7일 초록우산과 함께 아산시청을 방문해 ‘2024 해맑은 산타’ 사업 후원금으로 총 5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2024 해맑은 산타’는 겨울철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가 추천하는 취약계층 아동 110명의 동절기 난방비와 지역아동센터 5곳의 연말 아동 행사 및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는 “코닝정밀소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서로 돌보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 이웃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삶의 가치와 존엄성을 지키며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경제활동이 둔화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지속해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코닝정밀소재와 초록우산에 감사드린다”며,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우리 시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안심식당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까지 지정된 안심식당 중에서 상반기에 점검에서 제외된 256개소다.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3대 실천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기존 안심식당 운영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는 업소가 매년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꾸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9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4회 워킹 홀릭데이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민 건강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상 방지를 위한 몸풀기 체조를 한 뒤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시작으로 온양천 산책로를 따라 약 6km 코스를 걸으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비롯한 아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걷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날 시민분들과 함께 걷기대회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의 자랑인 은행나무길을 비롯한 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시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2024년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2024년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친절 운동’의 하나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운수종사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아산시 보건소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운수종사자들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모 기사(온양교통)는 “평소 승객을 대할 때 피곤한 마음에 소홀했던 적도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친절한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로 승객을 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 등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친절한 사회를 만드는 데 대중교통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에서 ‘제10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0일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산시 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가했다. 코스는 전문 마라톤 동호인을 위한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부담 없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5km 코스로 진행됐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출발해 곡교천변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며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은 “전국 수많은 마라톤대회 중에서도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는 올해 10회를 맞은 역사성이 있는 대회”라며, “황금빛 은행잎과 가을꽃이 어우러진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품 코스”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달리며 동호인, 가족, 친구 간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교육 운영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고 명실상부 스마트농업 교육의 전국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스마트강소농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산, 경영, 마케팅 등 과제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스마트 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차 서면심사에서는 스마트농업 이해도, 사업운영, 홍보실적, 사업성과, 민간협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하고, 6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홍성군은 지난 7일 진행된 본심사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홍성군은 교육생 역량별 3년 과정(3단계)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농업인의 높은 참여율과 테스트베드·선도농가 현장견학, 우수한 교육생 만족도와 역량 향상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데이터화와 스마트팜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는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9일, 당진시 우강면에 있는 약시우강사랑채에서 ‘2024 성과공유회’를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과 활동가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을활성화 사업을 함께한 11개 읍면의 주민, 마을관계자, 활동가, 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농촌활성화네트워크 문한석 이사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오성환 당진시장이 축사를 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과 마을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면천활력바라지복지회관 김현숙 사무장이 ‘회관 및 면천목욕탕 성공사례’를, 충남 지역에서 두 번째로 개소한 우강면마을관리소 서해연 소장이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愛잇슈 박태호 마을 기자와 푸레기 마을 김수정 마을해설사도 마을활동가로서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각 거점에서 운영한 활성화프로그램의 결과물(△플라워 키링 △서예 족자 △자화상 △우드버닝)을 전시하고, 공연( △난타 △라인댄스)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농촌이 행복하고 살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부터 시작된 전 지역 단수가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서산부시장, 대응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수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8일 단수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단수가 종료될 때까지의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 조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부서별 각 3명을 배치해 단수 종료 시까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 25대와 소방차 6대 등 생활용수 급수 차량 31대를 확보하고 비상급수시설 6개소의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차량을 통해 비상 급수가 시급히 필요한 공동주택을 우선으로 오후 11시경까지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며, 직원이 차량에 탑승해 시민에게 직접 단수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9일 오전 6시부터 단수 종료 시까지 급수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생수 6만 5천 병을 각 읍면동 행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명고명무(名鼓名舞) 한성준 선생의 탄신 150주년을 맞아 그의 예술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념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홍성군에 마련된다. 이애주문화재단 주최, 문화그루 ‘율’과 한성준 선생 ‘가·무·악·희’ 기념사업회, 이애주춤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토론회가 오는 11월 12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홍성예인 명고명무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홍성군과 홍성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한성준 선생의 위상과 현재적 자리매김’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번영 홍동 마을학회 일소공도 공동대표의 ‘지역 기념사업 현황’ 발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영 대표는 故 이애주 선생(무형문화유산 ‘승무’ 보유자)과 함께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이다. 이어서 김연정 이애주춤연구소장이 국내외 예술인 기념사업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김영희 전통춤이론가가 향후 기념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임진택 이애주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고, 1부 발제자들과 임상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5일과 7일 2회에 걸쳐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간 교류의 장을 제공, 지역 식재료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청양군학교급식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대치면에 위치한 ‘꽃이 머무는 자리’에서 꽃차를 활용한 블렌딩 티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 관계자 식생활 체험교육 실시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학교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도모하고, 푸드플랜 출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