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 양육 정착을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긍정 양육 129원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4,5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에서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 전달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한 한전KPS(주)당진사업처의 후원금 사업에 대한 보고회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면 이 아이들이 당진시의 행복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해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는 지난 17일 ‘제52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교통 관련 협력 기관과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행사는 개회,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사진 촬영, 폐회,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안전 다짐 결의문에는 전년 대비 높아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대해 경각심을 제고, 남은 기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가 담겼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결의대회는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실천하는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는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 축제, 행사 교통지도,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등 교통안전 선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는 15일 송악농협 3층에서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18명)에 대한 표창과 2024년 놀이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집(14개소)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공연과 교직원들의 참여로 진행한 복면가왕 장기자랑 등 보육 교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헌신으로 보육환경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오늘 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서북부가 충청권과 수도권을 잇는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인주역과 영인IC 개통을 비롯해 서해선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아산시 서북부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서해안 철도시대가 열렸다. 함께 문을 연 인주역에서는 서해선·포승평택선 운행이 시작됐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을 거쳐 홍성역까지 연결되며,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된다. 포승평택선은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으로 돌아오는 순환노선이다. 하루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운행된다. 인주역에서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 SRT로의 환승이 용이하다. 서해선 개통은 아산시 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우선 2026년 3월 신안산선 서화성~원시 구간이 개통되면 홍성역~고양 대곡역 구간에 시속 250km급 KTX-이음이 투입된다. KTX-이음은 서울 지하철 5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5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을 방문해 이기수 공장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 권한대행은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그 중심에 아산공장이 큰 역할을 담당해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지역 주민, 단체,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 11월 2일부터 서해선 인주역이 개통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포함한 아산 서북부권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진입도로의 확장 공사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수 아산공장장은 “국제 정세의 변화와 자동차 산업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아산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은 1996년 설립해 면적 약 180만㎡의 대규모 공장에 3,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농가의 일손을 덜기 위해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도입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을 지난 11~13일 3일간 성황리에 마쳤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아산시는 관내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본국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의 국가에서 총 330명을 모집했다. 한편, 시는 지난 9~10월 17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수요조사’를 마친 결과 118 농가에서 580명의 인력을 요청받았다. 580명 중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의 재입국 추천 방식으로 재고용될 인원은 약 300명이며, 나머지 280명은 3일간 모집된 330명 중에서 선발해 각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인원은 매년 2배씩 증가하는 추세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제6회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총 4개 분야에서 전국 44개 팀, 140명에 달하는 드론 전문가들이 참가해 드론 임무 수행 정확성 및 신속성 등의 기량을 겨뤘다. 아산시 토지관리과가 참여한 지적조사 분야에는 전국의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출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사영상 제작과 대상지 지상기준점의 좌표값과 일부 면적을 구하는 것으로 경쟁했으며, 아산시는 드론측량기술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2021년도부터 드론운영 전담 조직을 구성해 공공분야 드론 행정 협업, 지적재조사 측량 등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해왔다”며, “앞으로도 드론측량기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드론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 장애인복지관은 15일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당진시 장애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GS EP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당진시 장애인복지관과 신성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재학생과 학교 밖 장애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로 정보 △직무 체험 △이벤트 체험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20여 개의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남지사,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관계 기관과 민간사업체 등이 협업해 직업군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진로 정보를 제공해 장애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정행건 당진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장애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마련에 노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14일 청양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마친 후 고등학교를 떠나는 모습을 기다리며, 그들에게 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예비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청양군 청년네트워크를 홍보하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청양군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방식으로 민관협치의 파트너로 활동하며 청년 정책을 추진해온 단체로 2019년에 결성되었다.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최근 10월에 ‘가을맞이 청년 Festival’을 청춘거리에서 개최하여, 지역 청년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물품공유센터를 운영하여 청양군 주민 누구나 물품을 대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성휘 단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잘 마친 지역 후배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를 나왔으며,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한만큼 원하는 꿈을 이루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된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재정사업 SOC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심사위원들에게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진~아산 고속도로는 2004년 당진~천안 고속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된 이후 2009년 단계별 건설계획에 따라 염치~천안(20.57km) 구간이 2023년 9월 개통했으며, 인주~염치(7.12km) 구간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당진~인주(15.66km) 구간은 2021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나 사업비가 대폭 증가해 2023년 6월 타당성재조사를 시작했다. 17만 당진시민들은 1년 이상 진행된 타당성재조사에 사업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큰 걱정을 하고 있다. 한 시민은 20년간 믿고 기다린 오랜 숙원이 막바지 단계에서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것이 아니냐는 한숨 섞인 탄식을 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분과위원회 심사위원들에게 민선 8기 2년간 8조 3,976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앞으로 예정된 7조 8,7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4일 주민자치 위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청양군 주민자치 박람회 및 스마트청양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양군 주민자치 박람회는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활동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2부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공연과 우수사례 발표 및 리더십·소통 교양 강의, 스마트청양 결의대회 ▲3부 주민자치회별 사업 사례 내용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행사장에 지난 1년간 읍면별 주민자치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읍·면 주민자치 홍보부스도 설치해 운영했다. 김돈곤 군수는 “제3회 청양군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행사가 군민이 행복한 공동체 형성의 한마당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주민자치가 더 활성화되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예비 및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가 4박 5일간의 합숙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청양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 생활에 원할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청양군 대치면에 위치한 모두 휴(休) 청소년 야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32시간에 걸친 강의와 현장체험을 통해 청양군의 대표작물 재배법, 우수 선도농가 방문, 지역 문화탐방 등을 배우며 청양의 농업 환경과 문화적 배경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슬기로운 청양살이’라는 주제로 청양의 문화와 역사, 실질적인 정착 사례 등을 강의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청양 정착에 필요한 지식과 조언을 얻어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서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자리매김한 ‘굿뜨래페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국회기본사회포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협의회, 사단법인 기본사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수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화성시, 파주시, 부여군, 신안군 지자체장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지속됐던 소비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한 대응책으로 시행된 굿뜨래페이 추진과정과 그동안의 사업 효과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사회적 합의와 가맹점 간 순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굿뜨래페이는 최초 설계할 때 지역화폐 상생협의회와 농민수당 도입 추진위원회 등 공동체 합의를 거쳐 만들어졌다. 소상공인, 농민수당 수혜자 등과의 합의를 거쳐 정책자금을 투입·운용했기에 단시간만에 굿뜨래페이가 군민의 주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가맹점에서 결제 대금으로 받은 금액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의 지도가 새롭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예산군 삽교읍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예정지를 비롯한 충남도내 5개 지자체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 및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지정됐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고 활성화해 지역 경제적 자립 도모 및 지방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군은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지구에 바이오 약품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관련 산업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며, 특히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선두주자인 ㈜셀트리온이 군으로의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내포 시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셀트리온은 내년부터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에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약품 및 관련 원부자재 생산공장을 구축해 연인원 3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 특례구역으로 대규모 기업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발달지연 아동 전문 지원시설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11월 26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표성과 상징성, 친밀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는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검사는 물론 언어·인지·감각통합·심리·그룹(사회성)·발달놀이 등 영역별 전문치료와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이용록 군수는 “아동의 발달지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