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까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완료한 전국 1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홍성군은 탁월한 사업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낡은 상수관로를 개선하여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를 저감하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수도사업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6억원을 투입하여 광천읍과 결성면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42.2km를 성공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사업 구역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홍성군은 2차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총 483억원을 투입하여 홍성읍 지역의 83km 상수관로 정비와 유수율 향상 사업을 통해 지역 수도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6일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직접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를 운전하며, 새롭게 도입된 장비의 성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시연은 관계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진행됐다.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소음도 현저히 적어 친환경적이고 조용한 청소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운행 중에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현저히 줄어, 시민 건강과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오성환 시장은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도입은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향후 수소전기 청소차의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유지보수를 위해 설해대책을 준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스마트팜 선진지인 당진시를 벤치마킹하고자 27일 전국 각지의 시설원예 담당자와 관계자 120여 명이 당진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주최한 ‘시설원예지원사업 워크숍’의 2일차 일정으로, 시 관계자로부터 당진시에서 운영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과 조성중인 스마트원예단지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1년부터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총 2.6헥타르(ha) 규모로 조성된 실습 농장에서는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이곳은 5개소에 15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2.5헥타르(ha) 면적에 걸쳐 완숙 토마토, 딸기,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전 경험을 쌓아 영농 창업 후의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기술과 영농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경험은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4년 재난 피해복구 및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부여군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자원봉사 활동 결과 보고 ▲재난 대응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 방안 검토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 교육 확대, 전문성 강화,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재난 피해를 신속히 극복했고 백제문화제 또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가장 맛있는 족발(대표: 김덕환)은 2016년 100만 원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덕환 대표는 “부여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장학사업에 신경 써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휘장사(대표 백승일)는 2021년 첫 기탁금 1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백승일 대표는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한울봉사단은 지난 26일 초촌면자원봉사거점캠프와 연계하여 초촌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0여 명이 넘는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약자 7가구를 방문하여 이번 겨울 한파를 대비한 방한 벽지 교체, 시설 청소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직원들은 동절기 추위를 대비해 수혜 가정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기존 가구를 걷어 내고, 방한 벽지를 꼼꼼히 시공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부여군의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울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상생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가운데 △군민체감도 △중요·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와 군민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예산상설시장 영업 중단 위기에 처한 상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예산군 건축 조례’ 개정으로 지역민의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한 문화관광과 인창우 주무관(시설8급)이 선정됐다. ‘예산군 건축 조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우수 공무원에는 마을상수도 수질악화 민원 해소 및 지방상수도 보급률 향상에 기여한 수도과 신중엽 주무관(공업7급)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으로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한국전통주연구소를 군으로 이전시켜 전통주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국 1위에 등극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CP)가 주관해 2011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지수로 측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은 1000점 만점에 806점을 받으며, 전국 시군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인구 관리역량 분야와 지역 경제역량 분야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인구증가율, 합계출산 증가율, 청년고용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경쟁력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탁월하게 향상 중임을 증명했다. 특히 지역민 건강 수준 측정 지표에서 군의 역점 사업인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으로 예방 접종률이 전체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상식에 참석한 윤석지 개발위원장은 “최근 정부 주도 각종 평가나 제2중앙경찰학교 공모 등에서 우리 예산군이 두각을 나타내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어린이 독서대학 1년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36명의 학생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중앙도서관의 대표적인 초등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대학’은 어린이가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1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구성된 41명의 수강생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독서교육, 특별프로그램, 자율독서로 이루어진 학년별 독서대학 과정을 수강하였으며, 이 중 70% 이상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36명의 학생이 어린이 독서대학 1년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프로그램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가족, 친구와 함께 수료의 기쁨을 나누고,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과 작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수료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독서대학에 참여한 시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책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5일 고북면 한 육용오리 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 의사환축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날 긴급 조치로 해당 농장의 주인, 가축, 장비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 차량의 통행을 통제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의 반경 10㎞의 165개 농가의 가축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가금농장과 유관기관 등에 발생 상황과 긴급 방역 조치 사항을 전파했다. 시는 살처분 투입 인력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 교육 및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발생 농가의 육용오리 33,400수를 전문업체를 통한 살처분을 26일 완료했다. 또한, 27일까지 살처분한 육용오리의 열처리(렌더링)를 완료하고 살처분 잔존물과 사료 등 오염물질을 소독,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 농장초소를 운영하고 관련 축산농가에 방역 약품을 공급하는 한편, 방역대 165개 농가와 철새도래지 주변 소독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을 마무리하며 25일부터 26일까지 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해당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봉사단과 관내 어르신들이 협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그림 그리기, 사진찍기, 문화 공연 관람, 건강관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전시회는 프로그램 활동 현장과 어르신과 봉사단의 협업으로 완성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손주 세대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사단의 한 학생은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그동안 살아오셨던 경험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의미를 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집합건축물과 공동주택의 개방된 옥상이 청소년의 우범 지대화, 극단적 선택 장소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개폐기 설치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5층 이상의 집합건축물과 공동주택의 건축 인허가 시 건축주에게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를 허가 조건으로 부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기는 평상시 잠금 상태로 옥상의 출입을 방지해 범죄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과 연동해 닫혀있던 개폐기가 자동으로 개방돼 옥상을 대피시설로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건축허가에 따른 행정안내문에 비상 자동개폐장치 설치와, 사용 승인 시 증빙서류 제출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안내문을 통해 관련 법령에 따른 성능인증, 제품검사를 받은 제품일 것을 설명하고 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5층 이상 건축물 옥상 개방으로 인한 범죄와 극단적 선택을 방지하고 건축물 화재 등 위급상황 시 대규모 인명사고를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건축물대장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 △건축물대장 등기촉탁 서비스 등을 추진해 시민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올해 7월 첫 시행된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는 1·2종 근린생활시설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변경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도면을 작성해 제공한다. 시민이 설계사무소에 의뢰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총 20여 건의 건축물 표시변경 도면이 무료로 제공됐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에 대한 다른 지자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물대장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대장 말소, 표시변경 등 변동사항 발생 시 등기소 신청을 대행하는 것으로, 시민의 법원 방문 없이 건물 등기부등본 변경을 가능하게 했으며 최근 3년간 280여 건이 진행돼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지난해 구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이 완료돼 종이로 관리되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파리패럴림픽 36년 만에 펜싱 은메달을 수상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에서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이 2028년 미국 LA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전지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8명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28년 LA패럴림픽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현재 8명의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중 올해 파리패럴림픽에서 3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여, A등급) 선수와 김동훈(남, B등급) 선수 2명이 홍성군 출신 선수다.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은 ‘2024 파리패럴림픽’의 성과를 잇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지난 파리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현장에서 훈련을 진행해 의미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패럴림픽 정신을 함께 키워가는 뜻깊은 순간”이라며“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