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교육장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군의장, 청소년참여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공감캠프 ‘파란과 차오름’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장소는 청소년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감을 위해 캠핑장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행사는 각 위원회의 성과보고, 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 정책리더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과 관련해서 청소년정책위원회 ‘파란’은 ▲청양군 청소년의 폭넓은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 · 예술 투어 패스 ▲청소년과 주민의 간접 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프로젝트 등 2건을 제안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역사 교육의 필요성을 위한 ‘조선의 킹메이커, 채제공을 아십니까?’라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청소년의 성과 보고와 제안 사업에 대해 김돈곤 군수와 김기준 의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과 지역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으며, 사업에 필요성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하는 한편 실현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역의 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공공서비스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난 3월 정책수요자인 기초수급대상자와 부여군민을 비롯한 복지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공공서비스 디자인단을 출범했다. 공공서비스 디자인은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부여군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자 소득신고 작성 안내 서비스인 ‘복지똑!톡(talk)! 똑·톡하게 복지정보 Dream’을 2024년 과제로 발굴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가 근로소득 발생 시 소득신고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수급비 환급을 사전 예방하는 동시에 소득변동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입했다. ▲근로소득 급여 발생 시 차감액을 알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 계산기 도입 ▲소득신고 방법 등을 담은 유튜브·안내지도·인공지능 앱 등 맞춤형 정보제공 ▲부여군민과 각 기관의 소통 기반 지원·활용 등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총 8회에 걸쳐 현장 조사, 심층 인터뷰, 워크숍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이 지난 27일 전국 22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4년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이하 ‘바이오가스 사업’)’이 환경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는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바이오가스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기피시설에서 기대시설로 탈바꿈한 바이오가스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 분야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군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주민과 협력하여 환경시설을 건립하게 된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군은 임의로 입지를 선정한 것이 아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입지 공모를 2022년부터 추진하며 주민참여의 기회를 마련했다. 2023년에는 적극적인 주민설명회 개최와 선진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설득과 인식 전환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도심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은 덕산면 읍내리와 오가면 역탑리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예산읍 신례원3리와 산성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이어 이달 준공되는 오가오거리 공영주차장, 내년 설치 예정인 군청사 앞 주차타워와 산성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군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 예산읍 일원, 신양면 신양리, 응봉면 평촌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500여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및 협약주차장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내포신도시 도나우에듀파크 앞 156면의 협약주차장은 그동안 부족했던 주차시설과 불법 주차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했던 지역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주차로 불편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이 지난 27일 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동참했다. 문은수 회장은 평소 삶 속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기부천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후원금 모금 전국 1위, 전국 적십자 기관 종합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감사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특히 평소 적십자회비 모금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예산군에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를 약속했다. 문은수 회장은 4년간 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을 지내고 2022년 11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이사장 및 (사)블루문드림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문은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이 깊어지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에 특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오는 30일 삽교호관광지 드론라이트쇼 행사장에서 '당진 두렁콩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두렁콩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두렁콩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서리태, 메주콩, 청태, 쥐눈이콩 등 다양한 콩류와 된장, 두부, 콩떡, 서리태 분말 등 가공품이며, 볶은콩서리태, 콩물, 군고구마, 서리태콩빵, 콩막걸리 등은 현장에서 무료 시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당진호풍미 고구마, 당찬진미쌀 등 지역 내 대표 농산물도 선보인다. ‘두렁콩’은 논두렁이나 밭두렁에서 재배되는 콩으로 우강과 합덕의 비옥한 평야를 기반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서리태 재배지로 자리 잡고 있다. 당진 두렁콩은 풍부한 일조량, 적절한 습도, 알맞은 바람 등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우수하며,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진시는 품질 좋은 두렁콩을 기반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6일부터 1개월간 보호대상 및 학대피해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양육자 포함 3가정 10명이며, 총 10회기로 진행 중이다.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내 소통 증진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가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지지하고, 가족 내 긍정적 관계 회복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미술치료 ▲가족소통 ▲맞춤형 가족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가정 내 갈등을 해결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이번 상담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 개선과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담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족 간에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솔직하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가족이 조금 더 안정된 모습으로 바뀔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대상 및 학대피해 아동 가정이 겪고 있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 내에서 서로 지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증진과 고용안정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2025년부터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개소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는 서산시 문화회관 건물의 맞은 편에 위치해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무료 노동법률상담과 교육, 연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까지 민주노총 서산시위원회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돼 내년 1월부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장소를 이전한다. 이전 장소는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해당 건물에는 서산고용센터와 일자리종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여러 근로 관련 기관이 입주해 있다. 면적은 4백여 평으로 교육실과 회의실, 상담실, 휴게공간을 갖췄으며, 시는 직영과 이전을 통해 통합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기존 센터(약 28평)가 협소하여 교육 시 타 기관 회의실을 물색하거나 여가나 취미 프로그램 운영 시 공간 부족, 노동 상담이나 법률 지원 시 개인 정보 노출 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5일 아산배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큰 피해를 주었던 일소·열과 피해 예방과 수확 후 과원관리를 통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교육을 추진했다. 아산은 올해 평년 대비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집중 강우로 인해 배 농가의 30%가 열과피해, 15%가 일소피해를 입었다. 시는 배 일소·열과 피해 동향 및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경감을 위해 피해예방 매뉴얼 배포와 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된다. 또한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라 2025. 1. 1.부터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농업인 준수사항이 강화된다. 준수사항을 위반하면 폐원에 의한 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자는 ▲의심증상 발생 즉시 신고 ▲예찰조사, 분포조사에 적극 협조 ▲연1회, 1시간 이상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이수 ▲농작업도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서산시는 12월 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4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컨퍼런스’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우주항공청과 충청남도, 서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한 제도와 국내외 산업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다.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육군 교육사령부,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이스트 등 해당 산업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각 전문가의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이를 통해 ‘그린 UAM-AAM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등 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별 후원 기관, 기업인 한국과학정보기술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서대학교 등 관련 전문가도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101개 유료 직업소개소에 대해 12월 13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사업 운영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업소 알선 등 직업소개의 부조리를 근절해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증 및 소개 요금표 미부착 △고용노동부 장관 결정·고시한 요금 외 과다 징수 △불법 체류 외국인 취업알선 등의 여부다. 시는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알선업소 무등록이나 불법 취업 알선 등 중대한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거나 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숙지시키고,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해 불법 근로 인력 알선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업소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월 6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업 윤리 및 전문지식 함양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까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완료한 전국 1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홍성군은 탁월한 사업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낡은 상수관로를 개선하여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를 저감하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수도사업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6억원을 투입하여 광천읍과 결성면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42.2km를 성공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사업 구역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홍성군은 2차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총 483억원을 투입하여 홍성읍 지역의 83km 상수관로 정비와 유수율 향상 사업을 통해 지역 수도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가 오는 12월 14일 홍성군청 대강당과 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진로)상담회는 농어촌특별전형전문 현직교사 8명과 함께 고3 학생들에게는 수능 결과에 따른 최적의 대학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 고1~고2 학생들에게는 대학 목표설정, 효율적 내신관리 등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입시설명회는 농어촌특별전형 입시전문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중1~고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용록 이사장은 “상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입시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공직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홍성사랑장학회에 3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공직자들의 복지카드 적립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모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공직자들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성금 기탁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간 총 기탁액은 1천6백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공직자들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여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직자들이 나눔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동참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이러한 나눔 문화가 홍성군 전역으로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대상자는 2024년도 정기분 자동차세(연납 포함), 재산세를 연 3건 이상, 총 1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 납부한 홍성군 관내 거주자로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했으며, 당첨된 165명에게는 3만원 홍성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경품 당첨자 명단은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은 당첨자의 현재 주소지로 이번 달 중에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 납세에 동참한 군민들이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