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토양 건강성 개선을 위해 오는 2025년 2월 20일까지 2026년부터 2028년에 공급될 토양개량제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해당 농지에는 규산 및 석회질비료(석회고토·패화석)가 지원되며, 경장면적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해야 한다. 농지별로 3년 중 1회 무상 공급되며 ▲2026년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금마면 ▲2027년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2028년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공급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토양개량제 지원은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병충해 예방과 토양 산성화 방지를 위해 기한 내에 반드시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이 12월 9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서산시지회 강경환 지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4,000만원은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김장김치 810박스를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롯데케미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에서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10일 공주시 도깨비권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마을공동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도내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시군 관계자와 마을공동체 구성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행사에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다양한 환경보호 교육과 체험활동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그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린 공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후원회가 발표한 주요 사례는 △골목길 플로깅 △숲 체험 △자원순환 플리마켓 등이다. 이경희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해 왔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둥지작은도서관후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팔봉면 대황2리 일원에서 대황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기존 대황2리 경로당은 1996년 준공됐으며 30여 년 지난 낡은 시설물, 건물과 도로가 인접함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 등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의 근처에 건축면적 133.38㎡, 지상 1층 규모의 새 경로당을 개관했다. 새 경로당은 팔봉산이 보이는 넓은 거실과 주방, 방 1개와 창고를 갖췄다. 장순직 대황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서산시에 감사하다”라며 “경로당을 대황2리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이 되는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대황2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 부터 부여) 구간이 개통되면서 부여군에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수도권까지 1시간, 천안·홍성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평택~부여 구간 개통으로 그간 소외되었던 국가 간선 도로망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지역 접근성이 제고된다. '서해안 제2대동맥'으로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남권 60분대, 새만금을 90분대로 연결하여 지역 간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간 접근성이 향상되면 △물류비용 절감, △기업 유치, △인구 유입, △관광객 증대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지역 경쟁력이 강화된다. 평택항, 아산 및 홍성 국가산단, 새만금, 부여일반산업단지 등 산업거점을 연결하여 산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고속도로 개통 소식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와 물류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소개하여 수도권 일대의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한국생태연구소(주)의 남궁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남궁 대표는 부여군 장암면 출신으로, 지난 2023년에도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을 쾌척한 데 이어 올해도 고향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궁 대표는 현재 한국생태연구소(주) 대표이며, 환경영향평가사, 생태교육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응용생태공학회와 환경생명공학회 이사, NCS 건설신기술 및 녹색기술위원회 위원으로서 환경 분야에서 폭넓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2012년부터 한국생태연구소 본사를 두고 고향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그의 활동은 환경과학, 환경교육, 도시 생태화를 지향하며 고향사랑과 환경보존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남달라 객지에 있는 출향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활발히 하며 부여 생활인구 증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있다. 남궁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계속 활성화되어 고향 부여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천명한 문화도시 홍성군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와의 국제교류 협력에 본격 나서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 한국교육원은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국 간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기반으로 한국문화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상호협력으로 지속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는 한국문화를 계승하며 고려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한민족의 결속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신 안드레이 회장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인 신라인그룹을 이끌며 카자흐스탄 내 CU편의점 1호점 오픈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알마티 내 고려민족중앙회를 이끌면서 해외에서 우리 한민족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은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65세 이상 고령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주요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소비자 보호에 힘을 쏟았다. 고령화 사회의 심화와 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해 고령층을 노린 소비자 피해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대전서구시니어클럽의 양영석 강사를 초빙하여 방문판매와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고령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을 듣고나서 보이스피싱과 방문판매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라며“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명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단법인 홍성군 4-H본부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1대, 2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4-H 회원과 관계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이흥실 회장의 이임과 제22대 이환진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학교 4-H 회원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홍성군 4-H본부와 4-H연합회,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모은 360만원의 성금으로 학교 4-H회원 17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임하는 제21대 이흥실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후원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4-H 후원자로서 본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진 신임 회장은 “청년시절 4-H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4-H 정신과 이념을 계승하여 홍성과 4-H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1년 결성된 (사)홍성군 4-H본부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이념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6일 '2024 아산시 청년들의 오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와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호서대학교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산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강연과 함께 디스플레이, 반도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 청년,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호서대학교 LINC3.0사업단, 디스플레이, 반도체, 콘텐츠 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자산관리에 관한 '복리의 마법', 더키 김덕기 대표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소통 기술에 관한 '꼰대과들의 소통 방법' 등의 강연을 들었다. 한편, 호서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체 수요 및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는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산학연관 네트워킹 및 정보제공과 디스플레이산업 인재육성 교육사업을 수행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한 아산시립합창단 제39회 정기연주회 ‘축복의 크리스마스’가 지난 7일 아산아트홀(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08년 8월 31일 창단 이래 아산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산시립합창단의 39번째 정기연주회 ‘축복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바로크 시대의 음악적 특징을 잘 보여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기념일에 자주 사용되는 샤르팡티에의 ‘테 데움(Te Deum)’과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푸치니의 ‘라보엠(La Bohème)’, 대중적인 애니메이션 OST, 캐롤로 구성됐다.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강요셉, 카운터테너 정민호, 베이스 우경식,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함을 선물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기간 내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아산시립합창단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공연을 주관한 아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9,678건, 61억 원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6월 1기분, 12월 2기분(총 2회) 과세하는 지방세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한다. 다만 올해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으면,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진시는 출근 등 외출로 거주지에 부재중이면 반송 처리되는 경우가 많고, 수취예정자도 우편물을 수령하러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는 ‘선택등기’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선택등기’는 1~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부재 시에는 우편 수취함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등기우편의 수령 편의성을 높인 제도다. 또한, 시는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외국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체납을 방지하고, 납세의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세 가지 언어로 된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자동차세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고도 밝혔다. 납부 기간은 12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 3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산시는 9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김선호 씨와 김인숙 씨, 양희영 씨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은 △교육ㆍ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사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 선양 등 5개 부문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그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가장 권위 있는 상을 받는 시민 3명을 축하했다. 서산시 체육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호 씨는 서산시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에 선정됐다. 김인숙 씨는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회장으로서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뻗는 봉사활동으로 사회봉사 부문에서 시민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프로골프 선수 양희영 씨는 지난 6월 KP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홍성군에 소재한 충남공감마루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팔봉마을 오케스트라’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발표대회는 민관협치 사례발표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시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협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팔봉마을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0월부터 팔봉면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팔봉면 주민자치회와 팔봉면, 팔봉초·중학교가 만든 민·관·학 마을 오케스트라다. 팔봉면민 12명과 서산시민 8명, 팔봉초·중학생 16명, 팔봉중 졸업생으로 이뤄진 객원 단원 13명 등 총 49명의 단원과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는 ‘어울려 만드는 일상 속 하모니, 팔봉마을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고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팔봉마을 오케스트라는 음악이라는 예술을 매개로 주민들을 하나로 만들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높인 민관협치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정의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홍성읍 오관리 399-12번지 일원에 ‘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에 1차 사업 부지를 매입하여 12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성상설시장 ‘소비진작 행사’와‘명동상가 리어카데이’ 행사에서는 고객 주차 편의 증진과 접근성 향상으로 유래없는 많은 인파가 상가를 찾았다. 현재 군은 2차 확장사업 대상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며, 12월 중순 이후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매입을 완료하고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 구간은 홍성온천 옆 린나이가스 건물부터 상설시장 옆 김밥천국 건물까지로, 완공 시 총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