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AI활용 초기상담’ 전국 확대에 따른 우수 지자체 사업을 견학하고자 방문한 보건복지부 배형우 복지행정지원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전국 개통되는 ‘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살펴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에서의 고충과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에서는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읍면동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아산시 복지위기가구 발굴업무 추진현황 ▲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시범사업 운영 ▲읍면동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담당자들은 “AI활용 초기상담이 본격 개통됨에 따라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자의 상담 비율이 높게 나올 수 있도록 다양화를 시켰으면 좋겠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내용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먼 길을 와주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의 의견이 많은 도움이 되는 의견이었길 바란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A동에서 토마토를 첫 수확을 했다. 이 스마트팜에는 청년 농업인 4명이 입주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목표는 평당 100kg을 수확하는 것이다. 지난해 평당 수확량은 81kg이다. 수확한 토마토는 유럽계 품종인 TY트러스트로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성이 높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당진시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년들이 임대한 스마트팜은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공기열 히트펌프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또한 경영과 재배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농업 여건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관계자, 농촌지도사업 시범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시가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80여 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농산물가공 창업 경영체 육성과 기반 조성, 연구 및 개발, 전문 기술을 활용한 가공 기술 보급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속가능한 농촌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1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성과 공유 후에는 내년 분야별로 추진할 농촌지도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됏다. 홍순광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과 농업인 삶의 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 산림조합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문진환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천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산림조합은 지난해 말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문진환 서산시 산림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나눔 실천으로 더욱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도민안전문화대학 프로그램’에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안전(예방, 대피), 보건안전(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 이론교육과 생활안전(지진, 건물 및 버스 화재 탈출, 완강기 활용), 항공기 탈출(구명조끼, 비상슬라이드), 사고선박 탈출(시뮬레이터 등) 등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안전문화대학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평소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재난에 미리 대비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중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어진 마음으로 크게 덕을 베풀어 주위 사람들의 덕망이 되는 자를 표창하기 위해 지난 11일, 청양군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충남정신운동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인덕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5번째로 실시한 인덕장 시상식의 수상자로는 오재규(청양읍), 명균식(운곡면), 임주일(대치면), 박무웅(정산면), 윤정성(목면), 황의경(청남면), 하정현(장평면), 이일수(남양면), 윤복래(화성면), 최상락(비봉면) 씨가 선정되었다. 김도수 회장은 “올곧은 정신과 후덕한 인품을 지녀 우리나라의 아픔을 이겨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치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정신운동을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는 충남의 5대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성품이 훌륭한 군민을 발굴하고 있다”며, “오늘의 수상자들이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충남정신 및 효문화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4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충청권 최초로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집중 양성 과정에 참여해 5개월간 데이터 처리기술, 시각화, 데이터 마이닝 등 심화 기술을 학습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진시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이은수 주무관이 이번 과정을 수료 후 역량평가를 거쳐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인증서를 받아, 데이터 분석 기획과 수행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멘토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당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인증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한 당진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데이터 분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관내 중소기업인과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여군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근로자 간의 결속을 다지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 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수 표창은 ▲허민식법무사사무소 허민식 대표, ▲(주)탑공정종합건설 노원래 대표이사, ▲㈜비에스 부여공장 윤기태 이사, ▲㈜에스디푸드 김영동 부장이 받았다. 부여군의회의장 표창은 ▲충남아스콘(주) 조성연 대표이사, ▲(주)동방아그로 김경중 선임이 받았다. (사)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표창은 ▲(주)대명철강 이명승 대리, ▲㈜비에스 부여공장 박승빈 사원, ▲㈜한진시스템 노영철 소장, ▲선진기업(주) 강만규 차장, ▲㈜티제이콘크리트 서강원 계장, ▲㈜케이지콘크리트 김호영 대리, ▲협동조합주인 정찬석 팀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 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부여읍 황규필,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경제교통과 홍으뜸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하여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만큼 담당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황규필 주무관은 양육수당 신청 등의 새올 행정업무를 법정처리일 기준 단축률 93%로 처리하면서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달 부여군 유기한 민원 단축률 70.6%보다 훨씬 높은 기록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홍으뜸 주무관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신고 등의 국민신문고 업무를 두 달 국민신문고 민원 총 835건 중 99건을 처리하면서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간담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승구 시인(예산군의회 전 의장)이 자신의 세 번째 시집 ‘빈천지교’ 판매 수익금 전액인 220만2500원을 (재)예산사랑장학회에 기탁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이승구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빈천지교’는 이전 작품인 ‘덕봉산 도라지꽃’과 ‘다섯 글자에 새긴 목숨’에 이어 출간된 것으로 이 시인은 시집을 통해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면서도 그 시간 동안 이룩한 것을 잘 유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이승구 시인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그는 첫 번째 시집 ‘덕봉산 도라지꽃’의 판매 수익금 전액도 기탁한 바 있다. 이승구 시인은 지난 11일 장학금을 전달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재 육성이 곧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사랑장학회 이사장(군수)은 “예산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사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단은 지난 11월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8 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된 31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단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 등 청년정책 전반의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 교류하는 등 다양한 청년 정책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1부 정책단 분과 구성, 2부 분과별 정책 제안 및 발표, 제3기 청년정책단을 이끌어갈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청년정책단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을 통해 추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청년정책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정책에 열정을 가진 우수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정책단원 여러분이 정책의 실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더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부서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추진 실적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보고하고 징수 활동 관련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경기 침체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주도의 우수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전문가 서면평가 및 발표심사를 통해 13건(광역3, 지자체10)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군은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포함돼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인구 업(UP, 증가)! 출생 업(UP, 증가)! 합계출산율 업(UP, 증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애(愛) 살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해 인구수와 출생자 수 역주행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인구 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청년, 노인 등 모든 세대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11일 홍성문화원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250여 명의 자원봉사 유공자, 봉사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공로를 기렸다. 1부 기념식에 앞서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창작 뮤지컬 공연 ‘자원봉사자의 힘’과 지역 청소년 댄스팀 YD와 에이텐의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2부 시상식에서는 총 58명의 자원봉사자가 영예로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39명, 단체 8개, 1004 봉사자 11명 등 다양한 부문의 봉사자들이 표창을 수상하며 그들의 헌신을 인정받았다. 김해순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한 해 동안 봉사 현장에서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원봉사 유공자들께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3만 5천여 명의 홍성군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11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공동협의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공동협의체 선정은 전국 20개 공동협의체 중 4개소만이 선정되는 영예로운 자리로, 홍성군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홍성군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로컬여행사 행복한여행나눔이 손잡고 탄생한 홍성 농촌 크리에이투어 협의체는 농촌 이동수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험 요소를 연결한 ‘따르릉 홍성 유기농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3개의 차별화된 상품은 농촌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골을 바라보는 시속 20km’ 프로그램은 24회 진행에 257명이 참여하며 대표 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마을축제를 바라보는 시속 20km’는 홍성군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와 연계해 지역 축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농촌 숙박시설과 연계한 ‘유기농 호텔에서 바라보는 시속 20km’ 상품은 관광객의 홍성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의 잠재력을 창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