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한 금연 지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금연 지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연 환경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금연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건강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금연 지도원은 현재 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연 구역 내 흡연 점검과 계도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금연 지도원과 협력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을 관리하는 한편, △신규 금연 구역 추가 지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교육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연속 세 번째로 금연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2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삼기이브이(대표 김치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꾸러미(식료품) 200상자(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산시 집중모금행사 시 전달식을 갖었으며, 15개 읍면동(지곡명 60상자, 14개 읍면동 각10상자씩)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배부했다. 희망꾸러미는 쌀, 라면, 참치, 김, 뜸부기 쌀국수컵 등 9종으로 꾸려졌다. 김치환대표는 “희망꾸러미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혼자 사는 어려운 가정이 정말 많다. 그분들이 연말연시 따뜻한 식사를 드실수 있도록 희망꾸러미를 기탁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기이브이는 지곡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을 주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부터 4회째 식료품 꾸러미(6천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추진실적 보고 △ 2024년 먹거리위원회 운영실적 보고 △기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주요 성과로 △현대아울렛(대전점)과 롯데백화점(대전점) 등 고급 시장 판로 개척을 통한 농민 참여 확대 및 소득 증대 △푸드플랜 관계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철저한 안전성 검사 시행 △평택시와 태안군 등 타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교류 확대 △관내·외 공공기관에 식자재 공급 확대 △청양형 먹거리 복지 실현 등을 꼽았다. 군은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 먹거리 지수 평가(전국 159개 시·군 참여)’에서 3년 연속 대상(S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내·외 판매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청양군은 ‘1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장날 청양시장 일원에서 사회재난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화재, 산불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윤여권 청양부군수를 비롯해, 청양소방서,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 도 사회재난과, 도 지역자율방재단엽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겨울철 안전신문고 집중신고제(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도 함께 소개했다.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위험 요소 신고 방법과 안전신문과 앱 활용법을 안내하며,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해 안전관리에 동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알렸다. 함께 한 군민 A씨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홍보 활동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안전신문고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정산고 임다솜 학생(청남면 왕진리)이 지난 10월, 카이스트 합격 소식에 이어 2025학년도 서울대(컴퓨터공학부) 수시전형에 최종 합격하며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안겼다. 임다솜 학생은 평소 학업에 꾸준히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특히 컴퓨터공학과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 인재로 주목받았다. 2016학년도 이후 9년 만에 서울대 합격생이 나온 청양군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경비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사업을 지원해 왔다. 또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목적으로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임다솜 학생은 청양군의 교육 지원을 적극 활용해 지난 2년간 ‘청양 탑클래스’ 수강생으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1:1 수학 멘토링, 온라인 입시·대학 면접 컨설팅을 제공받았으며, 정산중·정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합격해 명문대 입학 장학금(일천만 원)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 기관’과 ‘작목’ 분야에 수상자를 배출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충남 농어촌발전상은 5개 부문에서 총 15명이 수상했으며, 이 가운데 청양군은 지원 기관 분야에는 청양농업협동조합이, 작목 분야에는 정산면 최광석 청양고추육묘협의회장이 각각 농어촌의 소득 증대 등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어촌발전상은 충청남도의 농어촌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숨은 일꾼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도내 농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청양농업협동조합은 대기업 등 청양고추 판로 확보와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최광석 청양고추육묘협의회장은 청양고추 재배기술 교육, 고추 품질화와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상자들의 영상을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꿋꿋하게 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흘리며 발굴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농어업을 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및 주민들이 제정 요청한 자연·인공지명, 고시 지명의 변경안에 대하여 주민 의견수렴과 고문헌 조사 등을 거쳐 최종 12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월하산 등 9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3건은 역사성 및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보충하고 충분한 검토를 위해 기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원안가결된 지명은 외산면 반교리 골짜기인 신암사골, 외산면 화성리의 월하산, 함박골, 떵떵바위, 질마재, 구수골, 구신이골, 오양골, 통매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명은 당시의 역사적 사고, 의식구조, 전통과 습관, 문화와 경제 등 사회상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이다.”라며“정확한 기록, 관리 및 보존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여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금강홀에서 수강생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학기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종강식은 지난 9월부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한 우리말 교실, 영어교실, 풍수지리, 태극권 하모니카 등 41개 프로그램에 대한 종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그동안 배운 색소폰, 민요, 예술봉사댄스 등 작품을 발표했으며, 모범 후원자 및 우수 참여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특히, 1부 축하공연 사회는 복지관 이용 남녀 어르신이 직접 맡아 진행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 참여자는 “복지관을 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많이 배우고 올해를 알차게 보냈다”며 “내년에는 또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사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다”며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운데 어르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올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평가해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특히 군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영활동 부문은 지역경제 및 생활환경 전반을 평가하는 지표이며, 군은 그동안 중점 추진해 온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충남방적 문제 해결, 옛 덕산온천 관광호텔 재개발,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및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인증서를 통해 군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활동, 지역산업, 행정서비스,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가 관광객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서해선 개통 이후 기차로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부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여행기획’이라는 주제로 택시 기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후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광천 그림같은 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내년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으로 약 5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했다. 내년에도 더욱 신바람 나게 달릴 준비를 완료했으며,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홍성의 관광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04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2024년 3,122명에 비해 382명이 증가한 규모로, 홍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487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95명, 공동체사업단 322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각 사업별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를 모집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기존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2025년도부터는 직역연금 수급자도 공익활동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명칭도 일부 변경되어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시장형사업은 공동체사업단으로 바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홍성시니어클럽,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홍성군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 이환진 이사장이 17일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농촌융복합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994년부터 농어업 현장의 숨은 일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농어촌발전상을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제32회 시상식에서는 작목, 시책, 지원기관,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총 15명(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환진 이사장은 기능성 계란 ‘클로렐란(클로렐라+계란)’ 상표등록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품을 육성하고, 구운계란 가공을 통해 6차산업을 선도하며 농촌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대도시 직거래 장터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 활성화를 통해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혁신적인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환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농촌의 미래는 혁신과 협력에 달려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환진 이사장님의 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 평가에서 충남 군부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7일 2024년 지역복지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생애 주기별 지역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어날 아이를 위한 충청권 최초의 ‘충남 홍성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놀이터 운영사업’까지 각 생애 주기의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사업을 이행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말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으며, 총 3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해‘군민이 함께 누리는 지역맞춤형 복지 구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으로 홍성군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초등늘봄학교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도 선정되어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군은 지역맞춤형 돌봄 강화, 지역특화프로그램 학교 연계, 교육지원청과 협업한 지역 양육코칭 등 차별화된 접근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교육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돌봄 전략이 주목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공백 없고 질 높은 돌봄 제공과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 교육청 및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산아래펜션 강민석 대표는 1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고구마 10kg 100박스(5,183,000원 상당)와 겨울조끼 55벌(1,525,500원 상당)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된 고구마는 당진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겨울 조끼는 석문지역아동센터와 송산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강민석 대표님의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품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당진이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할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