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2025년 예산군 우수기업 선정계획’을 군청 누리집에 공고했으며, 우수기업 선정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인센티브(혜택)를 제공해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 활동을 촉진하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에 공장을 등록하고 2025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가동 중인 연간 총매출액 5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기업과 소기업의 평가지표를 달리 적용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군은 신청 기업 중 인구 증가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기여도, 수익성·안정성, 기술 및 품질 수준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작업환경 개선사업비(중기업 2000만원, 소기업 1000만원)를 비롯해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현판 부착, 세무조사 유예,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혜택)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기업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36억원이며, 군은 이번 집중정리 기간 동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징수대책을 수립할 방침으로 체납액 징수율 20%(약 7억2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군은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재산조회를 실시해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약 44%(약 16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라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스마트팜 단지 조성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산업건설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관련 실과장, 설계사무소, 인근 시군 스마트팜 운영 담당 팀장, 청년농업인 등 14명이 참석해 삽교읍 역리 일원에 조성될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와 신양면 신양리 일원 임대형 스마트팜의 중간·최종 설계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군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총 2개소로, 부지면적 6.5㏊ 중 4.5㏊에 스마트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6년까지 삽교읍에는 3.5㏊ 부지에 2.5㏊ 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해 청년농업인 15명을 선발·입주시킬 계획이다. 신양면에는 3㏊ 부지에 2㏊ 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해 1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할 방침이다. 청년농업인 모집은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을 마련하고, 6월 이후 군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스마트팜 관련 교육 이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처음 조성되는 임대형 스마트팜이 성공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민원인이 더 쉽고 간편하게 민원사무 정보를 확인하고 민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편람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민원사무편람은 분기별로 △법령 제·개정에 따른 변경사항 △조직 개편 및 인사에 따른 변경사항 △처리 부서, 처리 기간, 수수료 등 민원 신청에 필요한 항목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확인 가능한 사항은 구비서류에서 제외하는 등 각종 변경사항을 현행화하는 방향으로 정비된다. 민원편람(책자)은 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어르신을 위한 큰글자 민원편람도 함께 비치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온라인은 군청 누리집을 통해 군민 누구나 어디서든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사무편람은 편리한 민원처리의 길잡이인 만큼 앞으로도 더 촘촘히 보완·정비해 안정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농촌체류형 쉼터’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농촌 관광·체류 문화 조성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개인이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농지대장 등재 등의 절차만으로 데크, 주차장, 정화조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33㎡ 이하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일시적인 체류가 가능한 공간이다. 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일정 폭 이상의 도로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쉼터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군청 농정유통과에 설치자격 및 입지 등 사전 확인을 거쳐 관련 서류(위치도 등)를 첨부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를 군청 건축과에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쉼터를 설치한 후 60일 이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지법령에 따른 농지대장을 등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류형 쉼터 정책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농촌의 활력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혜의 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22일 오후 4시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피아노 연주로 듣는 그림책 콘서트 ‘김밥의 탄생’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신유미 그림책 작가의 피아노 연주와 낭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피아노 랩’ 강연이다. 참여자들의 낭독 체험 및 작가와 함께 종이 김밥 만들기를 통해 책과 연결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분기별로 북큐레이션을 추진하며, 오는 6월과 11월에는 문화체험 행사, 9월에는 ‘밤코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 · 놀이’ 등 연중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과 지역서점 간의 교류·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아산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아산시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자동차연구원-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모빌리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차(SDV) 등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의 선제적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빌리티 산업 발전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남수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장과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관련기업 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기반 구축(426억 원)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 성능검증 기반구축(144억 원) 등 미래모빌리티 사업의 추진 경과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들은 아산시 3대 주력산업 중 핵심인 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적극 공감하며, 2026년 준공 예정인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를 필두로 시민과 기업이 피부로 와닿는 사업 성과를 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산업부의 20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강설과 강풍, 이상 저온으로 배 주산지 아산시에 큰 피해가 발생하며 인공수분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개화기에 접어든 배 과수원에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개화기 약제 살포 및 꽃따기 작업 등에 차질이 생기며 적기 인공수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강설과 우박의 피해로 꽃이 얼어붙거나 떨어지는 등 물리적 피해까지 발생했다. 이번 기상 악화는 전년도보다 더 민감한 시기에 발생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수분에 필요한 꽃가루 채취와 수분 작업도 저온과 강풍으로 지연되고 있어 착과율 저하와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가들은 인력 부족 속에서도 인공수분을 시도하고 있으나, 14일 내린 비로 인해 꽃잎의 물기가 마르지 않았고 기온도 회복되지 않아 효과는 제한적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4월 중순에 눈까지 내리는 이번 기상 상황은 매우 이례적이며, 배 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최대한 많은 횟수의 반복적인 인공수분 작업으로 착과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열풍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체납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을 공유하는 한편, 체계적인 징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및 체납 등 실무 위주의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비롯해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실무교육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박노수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이 강화되고,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순환 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폐비닐을 재활용업체를 통해 열분해유로 자원화하고, 기업은 이를 활용해 나프타, 항공유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폐비닐 수거·선별 등에 협력한다. 기업은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재활용업체에 대한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시는 비닐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폐비닐 전용 비닐봉투를 공동주택에 배부했으며, 비닐류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가·다세대 주택에서는 비닐류만 따로 모아 분리수거대에 거치된 재활용품 전용 수거 봉투나 투명한 비닐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자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렴 예산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조금, 재·세정, 공사, 인허가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렴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예산·회계 실무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으로 ▲청렴 트렌드를 반영한 반부패법·갑질 예방 ▲청렴 토크 ▲예산·회계 실무 역량 강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참석자들이 서산시 청렴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 대비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 올해 청렴 소통 간담회, 반부패 청렴 교육, 청렴 콘서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과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같이하는 청렴 행정, 가치 있는 청렴 실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자치환경국장, 세무과장 등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하는 추첨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 3년 이내(2021회계연도~2023회계연도) 당진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를 제외하고 △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사실이 없으며, △당진시에 매년 3건 이상 △연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 정기분을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 2024회계연도는 19,304명 중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진사랑상품권 3만 원을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당진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면천읍성)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4월 19일부터 11월까지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면천읍성 일원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코스, 복고풍(레트로) 코스, 막걸리 소믈리에 코스, 축제 연계 코스 등 당일형과 체류형 등 7개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 코스들은 ▲삽교호관광지(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왜목마을관광지, ▲삼선산수목원 ▲버그내순례길 등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진행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면천읍성 등 지역의 숨은 관광 자원과 주요 관광지 및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력해 관광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면천읍성)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동서발전(주), (사)충남산학융합원과 ‘2025년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정규 (사)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위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1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다배출 에너지 효율 혁신 지원사업 등 178개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참여 기업은 같은 기간 약 106억 원의 매출 증대와 94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선도 벤처기업 에너지 효율 고도화 △지역인재 채용 지원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 특허·인증 취득 프로그램 등 5개 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당초 4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3회 영인산 철쭉제’를 4월 26일로 변경한다. 이는 철쭉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축제 예정일을 일주일 뒤로 변경한 것으로 전국적 대기 불안정과 돌풍, 눈, 비 확대로 인한 철쭉 만개 시기를 고려한 조치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개최 장소는 기존과 동일하며, 개막식과 음악회에서는 ▲유리상자(박승화) ▲앙상블-여운 ▲지역 가수 임동분‧박미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인산 철쭉제의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만개한 철쭉의 향연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에 개최되는 영인산 철쭉제는 ▲철쭉 테마존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목공공예 등) ▲산멍·꽃멍 힐링존 ▲숲-밧줄 레포츠 체험과 철쭉 “페이스 페인팅” 등 아산 관광명소 사진전을 비롯한 볼거리,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영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존은 27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2025~2026 아산관광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존을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