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KBS1 '전국노래자랑' ‘홍성군 편’이 오는 2025년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군청 일대에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가수로는 하춘화, 태진아, 지원이, 이부영, 그리고 최근 트로트 팬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용빈이 출연해 지역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용빈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방문 문의와 단체 관람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현장을 미리 둘러보는 등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들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예심은 2025년 4월 20일(일) 오후 1시부터 광천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5 ~ 16개 팀이 본 무대에 올라, KBS 방송을 통해 전국 시청자에게 끼와 열정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군청 앞 홍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17일 소속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2천4백2십1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전국적인 재해 속‘함께하는 공동체’로서 부여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부여군은 지난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은 부여군민의 일상 회복에 큰 희망이 됐다. 이런 뜻깊은 경험과 감사한 마음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으로 이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과거 부여군이 받은 도움의 손길을 기억하며 이제는 우리가 희망을 전할 때라고 생각한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축산업협동조합이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한 이대영 조합장은 “홍성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축협은 2015년 기탁을 시작으로 홍성사랑장학회에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금 외에도 바비큐페스티벌, 도민참여숲 조성, 산불피해복구 등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홍성축산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홍성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총3,5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3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관내 중화요리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과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배달 플랫폼의 활성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식품 안전 강화 및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건전한 식품 안전 문화의 조성을 위해 매장 내 취식 및 배달이 활성화 되어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미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비롯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살펴본다.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중화요리 전문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등의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우리 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인구 고령화로 인해 바이오 의료기기 시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수출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 사업’ 공모에서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 구축’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향후 5년간 국비 98억 원을 포함한 총 2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오 의료기기 제품 개발부터 글로벌 인증 획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해외진출 지원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건양대학교 내포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건양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4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사업의 핵심은 바이오 의료기기 제품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제 규격에 대응 가능한 전문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미국 FDA, 유럽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 안정,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책놀이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독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은 총 20개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지정한 예산군지역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환경교육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생태교육센터 ‘위드’가 군으로부터 환경교육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기관으로,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 생애 주기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삽교지역아동센터, 예산황새공원 교육팀, 신양면 마을환경동아리 등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2025년도 지역환경교육센터 사업 소개 △기관·단체별 환경교육 현황 공유 △환경교육 관련 컨설팅 의견 수렴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 및 군 단위 협력방안 검토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환경교육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기관·단체 간 연결고리를 만들고 환경보존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이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와 소통으로 효과적인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와 도내 시군 간 협업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공사 직원들을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참여 방법, 기부자 혜택 등에 대해 안내하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서 공사 직원들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지사 측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앞서 군은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호·자원·복구 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상황을 가정해 관련 부서의 상황 전파, 임시 주거시설 지정과 운영, 이재민 등록, 자원 부족 시 인근 시군에 대한 응원 요청, 사유·공공시설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 재난 발생 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NDMS를 통해 전 과정을 모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구호, 자원, 복구 분야별 담당자 간 협업체계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업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며 “사전 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호우·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부터 2025년도 상반기 중 제3종시설물인 공동주택의 구조적 안전성과 손상 상태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업체가 수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24동이며, 군은 구조 부재 변경 여부 등 시설물의 손상 상태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후 군은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에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건축물 관리자에게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기간 동안 시설물 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열고 ‘예산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2024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보고서’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10개년 법정 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이 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적용되며,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1.8%를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제3차 군 기후 위기 적응대책에 따라 2024년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수산 등 7개 부문 51개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으며, 관련 보완 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군 실정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과 기후위기 대응 시책을 검토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탄소중립 정책이 군민 모두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벚꽃, 야간경관 등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면천읍성 안내를 위해 ‘면천, 면(麵)으로 이어지는 맛의 길!’이라는 제목의 이색적인 픽셀아트 지도를 제작 ‧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픽셀아트 또는 픽셀 그래픽은 디지털 화상을 구성하는 단위인 사각형의 화소(픽셀)에 최소한의 색을 배열해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예술이다. 특히, 최근에는 복고풍(레트로) 감성과 어우러져 기성세대뿐 아니라 신세대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면천읍성 픽셀 지도는 읍성 내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시 제공되며, 픽셀아트 지도를 통해 면천읍성 내 문화유산, 문화예술공간, 식당, 카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읍성 내 문화유산 및 문화 예술 공간 등 시설물의 특징을 픽셀로 구현해 아기자기한 귀여움과 함께 픽셀아트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면천읍성 픽셀지도'면천, 면(麵)으로 이어지는 맛의 길!'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콩국수, 칼국수, 어죽 등 면(麵)과 관련된 음식점이 많은 면천읍성의 특색을 살려 면발을 상징화해‘면천읍성’글씨를 표현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벚꽃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측량협의회와 도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도로 허가업무 관계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동주 도로과장을 비롯한 당진시 측량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도로허가팀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도로허가팀의 주요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측량협의회 회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주요 문제점을 공유하며 도로점용허가 절차 간소화 및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측량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적인 개선책을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도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허가팀은 도로점용허가 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로 행정과 측량업계 간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시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자격증 및 어학 시험을 응시료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부터 64세 이하의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시민이며, 당진 시민과 결혼했으나 아직 귀화하지 않은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험 응시 후 사후 신청 방식으로,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회당 상한액 5만 원이며, 연간 최대 2회(1인당 총 10만 원 한도 내) 지원해 본인 명의의 모바일 지역화폐(chak)를 통해 지급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격증 취득은 취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도전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9일 삽교호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삽교호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와 가면무도회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획해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를 결정했다. 새롭게 문을 연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축제·행사·특산품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관광객의 요청 시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삽교호 관광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당진시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라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뿐만 아니라 당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에 대해 홍보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