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 책자를 시민 생활에 유용한 5개 분야 55개의 정책을 수록해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책자에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행정 등 5개 분야에 걸쳐 서산시와 중앙정부의 정책 55건이 수록됐다. 시는 올해 각 분야에서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서산시만의 시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결하게 담았다. 보건·복지 분야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을 비롯한 엄마와 아동이 함께하는 건강검진, 어린이집 내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아름드리 사업을 추진해 걱정없는 복지도시 실현에 앞장선다. 교육·문화 분야로 돌봄 교실과 디지털 교육센터를 갖춰 올해 9월 개소 예정인 ‘서산 해봄센터’와 올해 신설될 청소년 드론 프로그램, 책꾸러미 꿈 배달 서비스 등이 책자에 수록됐다. 서산 해봄센터는 365일 24시간 초등학생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VR 등 미래 지향형 기술 전시·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교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 설치 및 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의 회수통 및 회수 거름망을 제거해 음식물 찌꺼기를 하수관에 그대로 버리는 세대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 인증 제품은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 회수하여 20% 미만의 찌꺼기만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이며, 임의로 음식물 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 및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행위는 금지 되어있다.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 사용 시 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혼합돼 하수관이 막혀 아파트 단지 내 악취 및 오수 역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더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하천의 수질 오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한편 주방용 오물 분쇄기를 불법으로 사용할 시 '하수도법' 제80조에 따라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한국물 기술인증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인증 제품을 확인 후 구매 설치하여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아산시 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문화예술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공모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공모는 ▲아산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전문예술단체 지원사업 ▲마을축제 명소화 사업 ▲국제민족무용축제 등 총 13개 사업에 대해 이루어지며, 총 사업비는 7억7천5백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신청사업 관련 분야 1년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는 아산시 소재 비영리 문화예술법인 또는 단체이며, 사업별로 세부적인 신청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아산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진행되며 2월 말에서 3월 초에 최종 선정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아산시 문화예술과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실태조사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의 주재로 외부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맹의석, 천철호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다른 문화가 모여 우리의 문화가 되는 상호문화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통합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용역사는 이를 위해 4대 정책목표와 14대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용역사가 제안한 4대 정책목표별 핵심과제를 보면, 우선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체계 일원화’를 목표로 ▲(가칭) 아산 상호문화포털 개설‧운영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체계 정비 ▲(가칭)아산 상호문화센터 지정/설립 ▲공공-민간 협력 지원체계 확립 등을 제시했다. 또 ‘외국인정착 지원 강화’를 위해 ▲단기 체류 가능 기숙사 제공 및 주택 중개 수수료 지원 ▲합법 정착 비자 컨설팅 수수료 지원 ▲법무부 사회통합 정책 운영기관 연계 프로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출생아 감소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며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출생아 증가와 인구 성장을 기록한 도시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충남 아산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아산시 인구는 35만 5,014명으로 228개 기초지자체 중 54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최근 2년간 출생아 수는 4만 382명(-7.8%) 감소한 반면, 아산시는 479명(12.9%) 증가했다. 이는 전국 기초단체 중 5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주민등록 인구도 2만 475명(6.12%) 늘었으며, 연내 인구 40만(외국인 포함)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기업 중심의 산업단지와 양질의 일자리, 정주 여건 개선에서 비롯됐다. 아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인 코닝사의 2조 원 투자 유치를 비롯해 미국·영국·중국·일본·독일·룩셈부르크 등에서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2022년 통계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 신청할 경우 연간 납부액의 10%를 감면하는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납부 대상은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유로5 ‧ 6 (2012년 3월 이후 생산 차량)과 저공해자동차는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노후 정도와 지역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3월과 9월에 각각 전년도 하반기분과 해당 연도 상반기분으로 나누어 부과한다. 이번 연납 신청 부담금 산정 기간은 2024. 7. 1 ~ 2025. 6. 30.이며, 대상자는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로 납부하거나 당진시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납부 가능하다. 만약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납부액의 약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 금융기관 및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북면민과 대화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시민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라며 “시민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향상 수요에 적극 응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북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면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면민들은 ▲서산공항 건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시청사 건립 등 다양한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이 시장에게 건넸다. 특히, 서산시가 올해 시범 운영할 예정인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에 대한 한 주민의 질의가 면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산시는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14대와 바우처 택시 5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행복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요응답형(DRT) 공공형 버스가 대산읍과 해미면, 고북면 등에 도입되며 오전에는 노선형, 오후에는 실시간 호출형으로 2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미면민과 대화를 통해 서산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를 기반으로 운산면 등 지역과 연계한 국제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을 공유했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미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시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해미면민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그중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 10월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주민과 축제가 상생하는 주민주도의 참여형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역대 최대 방문객인 27만여 명이 방문해 해미읍성 일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지난해 12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일품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품축제 선정을 통해 시는 도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갖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3일 비봉면과 화성면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5년 연두순방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민선8기 4년차에 실시된 이날 순방에서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및 주요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그간 발전된 청양의 모습과 향후 변화될 청양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을 비롯한 도 단위 공공기관 4개소 유치 ▲362세대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유치를 비롯한 9개의 군정 성과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실현 계획 ▲도 단위 공공기관 3개소 준공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청양형 농업정책 등 향후 7개의 핵심사업 등을 위주로 군민에게 소상히 알려 발전할 청양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오전에는 비봉면 소재 칠갑산 NH호텔에서 ‘비봉면민과의 대화’ 행사가 오후에는 화성면 소재 합천초등학교에서 ‘화성면민과의 대화’ 행사가 각각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환영사, 군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하여 부여읍 주민들을 만나 민생현장 중심, 군민 체감 행정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3일 부여읍 민원 대상지인 사비마을 이주단지등을 관계자들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200여 명의 주민과 대화하며 2025년도 부여군 군정 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센터 지원 예산 증액, △원조먹자골목 주변 악취 해소, △부여농협하나로마트 주변 교통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 △오일장 택시승강장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이 건의됐다. 박정현 군수는 건의 사항별로 담당 부서의 현장 방문 등을 지시하며,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어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늘 나온 건의 말씀을 최대한 행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체감 행정 실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청렴 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한 청렴 수도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현 군수 주재로 군민과 함께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에 관해 대화하는 등 격의 없이 진행됐다. 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클린 행정 창구’가 올해 처음 운영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창구는 현장에서 군민의 불편 사항과 부패 관련 문제를 직접 접수하여 해결해주는 제도로, 부여군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청렴 행정은 군민의 신뢰와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며, "군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릴레이로 추진된다.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부여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축산농가의 환경오염 저감과 악취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해 매년 두차례 가축분뇨 관련 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안내문을 발송하여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1년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검사 의무화 대상은 축산농가 규모에 따라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마다 1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검사한 날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하며, 퇴비 관리대장을 매일 작성하여 기록한 날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이행여부 ▶미 부숙퇴비 살포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여부 ▶퇴비 관리대장 작성 및 보관여부 등 이며, 위반사항이 적발 될 경우, 고발 조치 또는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축산농가의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관내 수돗물 수용가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여 결과를 알려주는‘2025년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거나 수질 상태가 궁금한 수용가에서 신청하면 수질검사 전문가가 신청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무료로 안내해주는 제도이다. 수질검사 항목으로는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노후배관 관련 항목인 △구리(Cu) △아연(Zn) △망간(Mn) △철(Fe) 등 총 13개 항목의 검사를 진행한다.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은“홍성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외에도 우리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하여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수도 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신뢰하고 드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업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회용품 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계속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관심을 모았던 이 사업은 텀블러,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 장면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등록하면 매월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벤트는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당진시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 하나 이상을 팔로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후 이벤트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이벤트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텀블러 등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1월에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를 공제해준다. 시는 2025년부터 3%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었던 비율을 작년과 동일하게 5%로 유지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단 지난해에 자동차세 연납을 한 경우, 해당 차량의 변동사항이 없으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이달 중 납부서를 주소지 혹은 사업장으로 송달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지로 납부, 전화를 통한 가상계좌 납부 및 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