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17일 당진시청 내 해나루홀에서 제12기 명예 읍면동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각 읍면동에 연고를 두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명예읍면동장과 각종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시정 참여 확대, 정책 반영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각 읍면동장 및 명예읍면동장과 함께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당진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일원으로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오성환 시장은“시정에 대한 관심과 정책반영을 위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주신 명예읍면동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가지고 더 나은 당진시를 위해 많은 조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기째를 맞이한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과 지역 내 주요 인사에게 명예읍면동장의 직위를 부여해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20기 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청년 온라인마케팅(25명), 스마트 딸기 과정(30명)으로 총 2과정 55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으로 주 1회~2회 4시간씩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원서교부 및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자(단, 전년도 농업기술대학 미수료자는 지원할 수 없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과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농업기술대학을 운영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19기에 걸쳐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당진 농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5년‘새일여성인턴사업’에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체험과 직무 기술 습득 등의 기회를 통해 일반 노동시장의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취업 후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여성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3개월 동안 채용지원금을 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 80만 원,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8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인턴 참여자에게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근속 시 60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참여업체와 인턴으로, 참여업체는 4대 보험 가입 기업체이자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이어야 하며, 인턴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 6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연중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몽산성에 위치한 시무나무 군락지가 지난 12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돼 형성된 것으로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몽산성은 백제시대 건립돼 백제부흥전쟁 당시 혜군의 치소로 사영됐으며, 고려시대에도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 산성이다. 이번 몽산성 시무나무는 적의 침입을 막는 방어 수단으로 백제시대에 인위적으로 조성된 이중의 방어벽 형태의 군락지로,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써 그 중요성과 특이성을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몽산성 시무나무의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은 당진시 문화유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시작이라고 판단된다. 시무나무의 체계적 보존과 면천 읍성과의 연계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소중하고 중요한 유산가치를 인정받고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은 당진 몽산성 시무나무를 포함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상하수도 시설 사고에 대비해 비상 복구체계를 구축했으며, 명절 동안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5일과 27일, 28일에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그 외 기간에도 비상 수거팀을 운영한다. 아울러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7개소를 전면 무료로 개방하며, 도로 이용 불편 신고센터와 도로 기동보수반을 운영해 기상이변 및 도로시설물 파손 등에 있어 신속한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현황은 응급의료정보 누리집과 당진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환경 오염 분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 독감(AI) 대비 근무 등 다분야에서 시민들의 편안한 명절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당진시는 25일~30일까지 6일 동안 종합 상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 대상은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지역이며, 감시 기간 내 환경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산업·농공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방지를 위한 자체 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가 시작된 후에도 시청 내 상황 근무실을 운영하는 등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 충청남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사고의 신속한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2동민과 대화를 시작으로 진행한 새해 시민과 대화가 17일 운산면민과 대화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우리 시 성장과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함께 공유하고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귀 기울여 청취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관내 15개 읍면동에 마련된 대화장에는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좌석을 가득 채웠으며, 대화장 문 앞까지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이 시장은 대화장을 가득 채운 시민에게 대화 시작 전 큰절을 올리며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서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수준 높은 질의를 거듭했으며, 이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 공감하며 질의에 상세하고 명료하게 답변했다. 시민들은 교통, 환경, 문화와 예술, 산림,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며 ▲사통팔달 교통망 ▲자원회수시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7일 아산시청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아산시가족센터와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가져 업무를 공유하고 주요 사업이 1년간 잘 추진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 했다. 이날 가족센터 박나나 국장은 2025년 주요업무 운영 목표로 ▲가족센터 본원의 공간복지를 통한 가족서비스 만족도 향상 ▲보편적 가족서비스 지원 확대 ▲유사 및 중복사업 자제를 통한 부서별 중점·특화사업 추진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확대 ▲지역 주민 대상 가족서비스 및 브랜드 조사 ▲직원 소진 예방 중점 6가지아래 부서별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추진계획 설명 후, 세부 추진계획에 있어 협력이 필요한 내용과 인력 보강 필요 부분, 지역 주민과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와 시가 함께 할 수 있는 홍보 방법 등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전년도 사업을 잘 마무리 해준 가족센터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는 2025년도 주요업무를 가족센터와 시 담당자 간에 공유하여 우리 시에 거주하고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농가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과정 교육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가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농업인의 고유 브랜드 개발을 통해 가공 농산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금년도 처음 시행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2월10부터 2월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하며 농업인들이 직접 브랜드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와 명함,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상표출원 신청까지 완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FAX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교육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가공 창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개별브랜드 확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호감도 상승과 가공 제품의 가치 향상까지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노동상담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총 940건의 무료 노동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한해 920건에서 소폭 상승한 숫자다. 아산시는 17일 발표한 ‘2024년 노동상담소 무료 법률지원사업 통계’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상담 유형별로는 임금체불 관련 문의가 22.2%(20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징계·해고(13.6%, 128건), 사업주(12.8%, 120건), 퇴직금(12.7%, 119건) 순으로 많았다. 규모 별로는 상시근로자 30~50인 중소 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상담자 중 75.4%는 직접 사무소를 방문해 상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사무소는 이번 조사를 발표하며 사무소를 직접 방문할 여건이 되지 않는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모바일, SNS 등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보완하고, 비노조 조직화 사업을 병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사용자 측면에서 중·소규모 사업장의 인사노무 관리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방문형 밀착 지원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은 오늘(17일), 노사합동으로 아산시를 방문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 원과 총 1억 원 상당의 차량 총 5대(캐스퍼 3대와 스타리아 2대)를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지정 기탁하고 복지차량으로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박세국 공장장, 노동조합 아산공장위원회 전해진 의장, 차량을 지원받는 복지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및 노동조합 아산공장위원회는 아산공장 설립 이후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사업, 행복 드림카 지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5개소(아산서부사회종합복지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온양정애원, 온유한 집, 연화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차량 1대씩(총 1억원) 지원하여 취약계층 이용자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박세국 공장장은 “이번 차량 후원과 성금 지원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7개 기관 및 2개 단체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여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2.1.~5.15.)에 대한 진화태세 및 방지대책과 특히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100m)의 관행적 소각 산불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과 사전 차단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가 있고, 기관·단체별 진화대책을 종합적으로 토론하고 협조·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단체별 임무를 체계화하고 이를 토대로 공동 대응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산불 발생이 빈번한 3월부터 4월 사이에는 대형산불로 확대 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철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산불방지협의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불발생 대비 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25년 서산시 조사료 생산자 단체 연시총회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16일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서산시 조사료 생산자 단체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활동 정산과 2025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산시는 조사료 단체 회원들을 상대로 2025년도에 지원되는 각종 조사료 관련 지원사업(조사료 장비 지원, 사일리지 제조 운송비 지원, 종자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시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용역 입찰 계획 및 입찰 참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영사에서 “조사료는 축산업의 근간이며,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말하며 조사료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를 비롯한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등 운산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시민의 힐링 거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운산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내부 면적 개방 ▲소하천 일제정비 ▲고산천 주변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등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 시장은 건의한 운산면민과 대화하며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건의에 대한 적극 추진 의지와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면민과 소통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함께 시민의 자연 속 치유 공간으로서 산림복지를 제공하게 될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면민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수목원과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한 공간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구 시작의 순간부터 인류 전쟁까지..역사 그 자체를 본 것 같은 영상 관람이 끝난 후 어른 아이할 거 없이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내는 그 광경은 말 그대로 감동의 물결이었기에, 이러한 감동을 홍성에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LA코즘을 방문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15일 오후 6시 라스베가스로 자리를 옮겨 스피어를 관람한 후 이같이 밝히고 영상콘텐츠 제작 및 건축기획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무려 3조원의 공사비와 120만개의 LED, 16만개의 스피커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최대 디지털 콘텐츠시설인 ‘스피어’의 현황을 보며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람을 닮은 휴먼로이드 로봇의 피부에 놀라며 과학 발전을 체험했다. 스피어 영상을 체험한 이군수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제작한 영상으로 7개 대륙과 우주를 모두 둘러보는 체험 여행인 ‘지구에서 온 엽서’를 관람하며, 홍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물은 물론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