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용상황에 대한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4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결산내역에 대해 회계 투명성,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2025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해 4개 사업에 8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원안 가결했다. 주요 편성 내역은 △폭염취약계층 보호 물품 지원 △자동 적설 측정 시스템 설치 △소하천 재해예방 정비사업 등이다. 군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예산군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근거해 1997년에 설치됐으며, 군은 재난관리 비용 충당을 위해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의 수입결산액 평균연액의 1%를 전입금으로 조성해 매년 재난관리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재난관리기금은 공공분야 재난예방활동, 방재시설물의 보수사업, 재난 상황의 긴급 복구 등에 사용된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재난관리기금을 적기적소에 효율적으로 운용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군민과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다.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 없는 예산! 소통과 공감으로 예산의 내일을 그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두방문은 현장방문, 읍면 업무보고는 과감히 생략하고 군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방문 일정은 △5일 신양면, 대흥면 △6일 응봉면, 광시면 △7일 대술면, 삽교읍 △10일 고덕면, 예산읍 △11일 봉산면, 신암면 △12일 오가면, 덕산면 순이며,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연두방문은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인만큼 예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원도심과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차게 달린다. 군은 예산상설시장 내 오픈스페이스 조성 및 청년문화 스페이스 ‘그래(Great)’, 전통주 체험단지, 지역 활력타운, 원도심 축제, 대규모 호텔 유치 등 단계별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전국 최대 K-레트로(복고) 문화복합 공간으로 충남방적을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더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2중앙경찰학교 및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산4리, 예산3리, 주교3리 등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시숲 복합문화 공간과 생활환경숲 등 근린공원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확장을 추진하고 삽교읍 삽교리 일원 가칭 내포역사 신설 및 합동 임대청사 추진 등 내포 혁신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외동포의 역이민 증가 추세에 따른 유치 추진에 나서고 유치사업 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도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격려와 폭설 대응을 위한 발걸음으로 동분서주했다. 이 시장은 27일 서산시 보건소와 도시안전통합센터, 28일 재난 대응 부서 등을 방문했다. 직원들과 소통하며 연휴 기간 시민·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한편,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폭설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 대응 부서를 방문해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는 26일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29일까지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또한, 27일 오후 5시부터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설 차량 12대를 투입, 29일까지 주요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읍면동별 별도 차량으로 주요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 실시했으며, 29일 대설주의보 해제까지 비상근무를 이어가는 등 시민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28일 오후 2시 정미면에 있는 대설피해 젖소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8일 오전 5시 42분경,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미면의 젖소농장 축사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는 농장주의 신고를 받고 해당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사육하는 젖소 94마리는 피해가 없었지만, 축사 지붕 496㎡가 무너져 약 7830만 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 시는 이번 폭설로 인한 추가 피해 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피해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7일 오후 8시 대설경보에 따른 비상근무 조를 편성, 현재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오 시장은 27일 청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대설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또, 피해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당진시는 연휴 기간 교통사고, 시설물 피해, 보행자 낙상 등 각종 재난에 즉시 대처하기 위해 긴급 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홍보하는 등 안전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8일 11시 행정안전체육국장, 문화복지국장 및 13개 관련 부서 담당과장과 함께 설 명절 연휴 기간 폭설 및 한파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27일 21시 30분부로 대설경보가 발효되어 기상특보 상황에 맞추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있으며, 단계별 계획에 따라 100여 명의 공무원과 장비 42대를 동원하여 도로 제설 작업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연이은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제설제가 부족하지 않도록 계약 물량 적기 반입, 유관기관과의 자원공유 등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대중교통 운행이 중지된 노선에 대해서는 읍·면·동에서 운행 중지 사항을 각 마을에 적극 홍보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에 대한 모니터링과 협조 체계가 작동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설명절에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28일까지 현재 12.3cm가 내렸고 앞으로 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가 폭설·한파 피해 ZERO를 위해 현장중심 재난행정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정부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Ⅰ단계 근무명령에 따라 조광희 부군수를 재난안전본부장으로 홍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부서장 및 주무팀장 91명으로 구성된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실시간 지역을 모니터링하며 재난대응을 추진했다. 지난 27일 퇴근 후 이용록 군수는 폭설이 내리자 본인 차량을 이용해 홍성읍 마구형고개를 비롯한 지역 내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오후 8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근무하는 상황근무자를 격려 후 취약지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이군수는 오후 9시 덤프차 13대와 백호우 6대, 제설기 및 살포기 37대, 1톤차량 10대, 2.5톤차량 6대 등 총 72대와 염화칼슘 등 100여 톤을 긴급투입하고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69명을 통해 홍성읍 및 내포신도시 주요도로 제설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25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부여시장과 새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굿뜨래페이로 명절 장을 보고, 장바구니 물가와 시장 내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부여군은 2025년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첫 정책으로 1월 1일부터 이번 설 연휴까지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지급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설을 맞아 더 많은 분이 시장을 찾아주셔서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관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5일 홍성역과 광천역 앞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대대적인 환영 인사와 함께 홍성군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홍성군의 대표 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주읍성, 용봉산 등을 소개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성역사인물축제, 새조개 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도 함께 알렸다. 또한 홍성ic와 광천ic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거점에 홍보배너를 비치하여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설 명절은 홍성군 방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역 등 주민다중이용 공간에서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홍성군민이 협력하여 홍성군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청렴동행’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홍성 만들기,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홍성군 지역발전협의회 등 군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청렴·반부패 의식의 중요성을 민관이 협력하여 일깨웠다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주관 아래 여러 간부 공무원들과 단체 회원들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이용객들에게 군정발전과 청렴인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과제임을 강조하며 군의 청렴의지를 홍보하는 등 홍성군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이용록 군수는“청렴이 곧 홍성군의 미래”라며“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의 캠페인을 밑거름으로 군민 여러분 모두가 살기좋은 청렴홍성이라는 꽃을 피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인증 획득 및 충남도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1등을 달성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4일 MZ세대 공무원들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젊은 시각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혁신 주니어보드 ‘제2기 청춘어람단’을 구성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해지는 시민의 요구에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기회이니만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춘어람단의 ‘청춘어람’은 ‘청춘(靑春)’과 ‘청출어람(靑出於藍)’의 합성어로 서산시의 젊고 유능한 공직자상을 표현했다. 제2기 청춘어람단에는 19개 부서,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20~30대 공무원 21명이 참여해 앞으로 1년간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예정된 주요 활동은 ▲시정연구 동아리 ▲도전! 혁신 골든벨 ▲간부와 함께하는 문화즐김데이 등이다. 특히, 시정연구 동아리 활동에서는 ▲조직문화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 ▲칸막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24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출장소와 합동으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청양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군 명예감시원들의 참여를 통해, 원산지표시제를 일반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군(중대재해예방팀)은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수시로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별 원산지표시 지도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으며, 신규업소는 사업 초기에 방문해, 원산지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 외에도 명절 성수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청양군과 농관원에서 1월 중, 집중 단속 및 표시 안내를 실시했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사항이 중대할 경우, 행정처분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는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먹거리의 시작인 만큼 원산지를 속여서 거래되는 등 자칫 유통 질서 문란으로 지역에서 생산 판매하는 농가의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고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가 지난 24일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조직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와 현안 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서기관이던 부단체장이 부이사관으로 직급이 상향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이 강화되고 지휘체계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윤 부군수는 35여 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쌓아온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충남도, 국토부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주민 숙원 사업을 처리해 나가고 주요 현안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윤 부군수는 “앞으로 늘어나는 행정 수요와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가며 남은 공직 생활 동안 김돈곤 군수님을 도와 발전하는 청양군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명절 전 유동 인구가 많은 동부전통시장 및 터미널을 찾아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안내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지관리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도로명주소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는 시의 중요 시책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취지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주택임대차신고제, 조상땅 찾기 등 토지관리과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은 많은 시민의 호응과 동참이 필요한 정책”이라며 “도로명주소가 일상에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대설·한파에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취약시설 거주자들의 연휴기간 안부확인을 강화하고, 폭설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을대피소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배달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쉼터 이용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10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시민생활 불편 해소, 각종 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인력ㆍ장비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ㆍ민간단체 협업을 통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기영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한파와 폭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과 귀성객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