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와 함께 진행한 제2차 숨은자원 찾기 행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제2차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진행, 총 1655명의 참여 속에 △폐비닐 184톤 △농약병 16톤 △재활용품 96톤 △영농폐기물 340톤 등 총 636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량) 및 재활용 봉투를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 등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고철·파지·캔·잡병·의류·플라스틱·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참여율 높이기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민간단체에서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청렴하고 신속·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를 위해 지역 설계사무소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관내 설계사무소 관계자, 국립공원공단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지사 관계자, 태안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업무 교류를 도모하고 인·허가 민원처리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건축·토목·산림분야 총 24개 설계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군은 개정법령 및 제도 개선 사항, 분야별 대행업무 처리 관련 협조사항을 알리고 참석자들로부터 인·허가 민원업무 처리 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공사감리업무 관련 사항 △건축물 해체공사에 따른 가스사고 예방 관련 사항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공사 조성 △건축물 지하층 거실의 설치기준 개정 사항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이행 협조 △농지전용 수수료 납부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고남면에 위치한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및 전시물 제작 설치를 위한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용역 중간 보고와 질의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았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의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초 첫삽을 뜰 예정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증·개축 사업을 통해 현재 1·2 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상1층·지하1층, 연면적 약 2300㎡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증축한다. 총 사업비는 88억 원 가량이다. 특히, 패총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박물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완만한 곡선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실내공간에 적합한 채광을 조성하고 ‘커뮤니티홀’의 기획전시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관내 1인가구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이달부터 9월까지 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관내 1인가구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믈리에 체험 및 요리교육을 진행하는 ‘솔스토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협동심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나이대별 자조모임을 구성해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20·30대 △40대 △50대 △60대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20·30대 팀이 세 차례 모임을 갖게 된다. 이후 8월에는 40대와 60대 팀, 8~9월 50대 팀이 각 3회씩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회기별 △광어 타르타르, 머쉬룸 크림소스 파스타(1회) △양송이 포켓 치즈구이, 마요네즈 참치 오이 카나페(2회) △토마토 홍합찜, 허브갈릭 새우꼬치구이(3회) 등의 요리 교육이 실시된다. 와인을 배우는 ‘소믈리에 체험’도 함께 진행돼 만족도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농어촌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희망 청년인구의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품질 농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신속허가과 정례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달 중 남면 몽산리 일원 1만 6305㎡ 면적의 군유지에 대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사업’을 신청,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정착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소를 막고자 충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철저한 준비에 나서 이달 말 충남도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사업지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공모 사업 위탁기관은 충남개발공사다. 공모 선정 시 군은 남면 몽산리 일원에 단독주택 20호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에 다시 한 번 선정되며 어촌 진입장벽 해소 노력의 성과를 알렸다. 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의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 발표 결과 원북면 청산어촌계와 안면읍 창기7리어촌계, 남면 당암어촌계 등 3곳이 올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시민 등 신규인력의 어촌 진입을 통해 어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어촌 진입장벽 해소에 노력한 전국 어촌계 20곳에 마을 시설개선 사업비 각 1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태안군은 도내 최다인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들 어촌계는 어촌계 문턱 낮추기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어촌계원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가입자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규회원들이 △어촌계 캐릭터 개발 △농기계 수리 △세척기 개발 △주택 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로써 태안군은 우수어촌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의 ‘제1경’ 백화산에 군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여가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옥3리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만든 수제청 시음회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 3539㎡ 면적에 조성된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28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장(373㎡)과 유아용 물놀이장(57㎡), 생태체험 수로(94m), 야외무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태안군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천과 연계한 여가공간을 만들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조성에 돌입했으며, 상옥3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샤워실 및 탈의실 임차와 안전관리요원 선발 등 절차를 거쳐 이날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新(신) 중년(만 50~75세)’의 재취업 설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지난 15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교육생 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활기찬 인생 2막의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 복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실버케어 강사 양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신청·접수를 통해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주 4회(월~목) 실시되며, 3주간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과정 △실버체조 강사 과정 △실버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 과정 등 실버케어 관련 3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 군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제공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도 신 중년층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해 양질의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농촌지역 노년층의 생산적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소원면 법산1리 노인 40여 명이 올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1만 6500㎡(약 5000평) 면적의 휴경지 및 유휴지에 ‘해바라기 꽃동산’을 조성,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바라기 꽃동산은 지난 4월 24일 첫 파종 후 5월 19일 정식(옮겨심기) 과정을 거쳐 조성됐으며 현재 총 9만 송이의 꽃이 만개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참여 노인들은 추후 해바라기를 수확해 해바라기유(油) 가공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소득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사업에 참여한 법산1리 손병배 이장은 “처음에는 그저 노인들의 소일거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직접 손으로 일군 꽃들이 활짝 핀 것을 보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며 “무료한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사업은 농촌 노인들이 보유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육성한 ‘태안군 농작업 안전관리관’이 올해 여름부터 본격 현장에 투입돼 활약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6월 위촉된 농작업 안전관리관 5명을 ‘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투입,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대응책을 마련해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도 및 조언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마을 지도인력을 안전관리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2021~2022년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해 6월 태안읍 어은2리 최석호 이장을 포함한 5명을 안전관리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이번 현장영농교육을 통해 82개 마을을 돌며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직업성 질환(근골격계 질환, 진드기 감염병, 농약중독, 온열질환, 호흡기계 질환) △농작업 사고(넘어짐, 추락) △농기계 사고 등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 관내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이날 안면읍과 고남면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피해복구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태안지역에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가 내려 10일 현재 주택 침수와 하수도 역류 등 총 37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8~10일 태안지역 누적 강우량은 8개 읍면 평균 172.8㎜로, 올해 태안지역 연간 총 강우량(10일 현재 668㎜)의 25.9%가 3일 만에 쏟아졌다. 특히, 비가 가장 많이 내린 태안읍에 3일간 240㎜, 남면의 경우 239㎜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8일 태안읍 138㎜를 비롯해 소원면과 근흥면, 남면에 하루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10일에도 남면에 103㎜, 태안읍에 86㎜의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이 기간 최대 시우량은 57㎜다(10일 0~1시 남면). 비는 10일 오전 3시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다음주 초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태안지역을 지남에 따라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태안 5일장’ 개장 및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회장 김진화)와 손잡고 소비자들의 권리 보호에 앞장선다. 군은 7월 한 달간 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태안 5일장 현장 및 주요 해수욕장을 찾아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8일부터 태안 5일장이 부활하고 6월 22일 만리포를 시작으로 7월 6일 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태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과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는 5일장 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처리하고 물가단속과 더불어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배부에 나서며, 해수욕장에서는 건전한 상거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화폐 이용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홍보하는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는 한전산업개발이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한전산업개발(주) 노충호 에너지사업본부장과 직원들은 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1천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서울 중구에 본사를 둔 한전산업개발(주)는 발전설비 운전·정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펼치는 업체로, 원북면에 위치한 태안사업처를 통해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및 성금 기탁, 취약계층 가정 전기시설 개선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 동반성장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한전산업개발(주)는 “태안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원거리 거주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쳐 안면도 상상도서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케이팝(K-POP) 댄스 프로그램 ‘안면도에서 펼쳐지는 춤의 무대’를 진행키로 하고 13일부터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남부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청소년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양질의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면읍·고남면에 거주·재학 중인 초3~고3 학생이 대상이며 초등부 12명과 중·고등부 12명 총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13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태안군청 홈페이지 ‘열린교육’ 탭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페이지에 접속하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화·수요일 실시되며 초등부는 오후 1시부터, 중·고등부는 오후 3시부터 각각 두 시간씩 진행된다. 방송댄스 전문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군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파견하는 ‘2024 태안군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11월까지 실시키로 하고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의 활용법을 알려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기초 △카메라 기능 및 갤러리 활용 △카카오톡 활용법 등 필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고령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키오스크’ 사용법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8인 이상이 모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시 강사가 주 1회 하루 2시간씩 총 7회에 걸쳐 학습자를 직접 찾아가며,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다목적회관 등 개방된 공간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총 15팀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교육’ 페이지에서 △신청서 △학습자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