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시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설명에 나서면서 해묵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 시장은 오는 1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을 만나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을 비롯해 문막 앞뜰 도시개발 사업 추진, GTX-A 노선 원주 연장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 개설(5.3㎞)은 그동안 국토부가 5년 마다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되지 못해 장기간 표류했던 해묵은 과제로 지역의 균형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분류된다. 원주시는 국토부가 올해부터 착수에 들어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이 사업 후보지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적극 호소할 예정이다. 문막 앞뜰 도시개발사업과 GTX-A 노선 원주 연장도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이 원주시의 설명이다. 문막읍 일대 23만㎡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 문막 앞뜰 도시개발사업은 열악한 시 재정상 직접 추진이 어려운 상황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도 기업호민관을 만나 관내 기업규제 개선 및 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김광수 원장 및 관내 의료기기 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호민관은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중부내륙 거점 도시이자 강원도 내 가장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원주시에 기대가 크다.”라며, “기업에 대한 규제를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강원 경제의 관문인 원주를 자주 찾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의 기업호민관 제도를 통해 기업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각종 규제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기업 현장 곳곳의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돼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행정안전부 대설경보(15일 08시 30분) 발표에 따라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3시 기준 동해평지 20.2cm, 백봉령 5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설경보 발표 전날인 14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한편,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상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 제설장비 52대, 동 33대, 제설재 75톤을 투입하여 차량 정체 해소와 접촉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300여명의 공무원을 담당동에 지원하여 시가지 주요 도로 버스승강장 및 인도변, 제설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시는 지난해 국도 7호선 삼척시 경계 일원 도로 등 지역내 급경사지 도로구간 14곳을 주요 제설 중점 관리지점으로 지정해 강설 예보시 염수·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고 제설장비를 고정 배치 했으며,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양지마을 경사지와 빙판이 잘 제거되지 않는 쇄운삼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청 직원들은 최근 지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 지진 구호성금 18,338,544원을 강원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자 자원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튀르키예는 지난 2004년 원주따뚜축제 당시 군악팀으로 참가하며 원주시와 인연을 맺었다.”라며, “갑작스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원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강원도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국비 건의를 위해 이번엔 세종과 서울을 잇따라 방문해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 정부종합청사와 세종특별자치시청, 서울을 찾는다. 먼저 15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정책조정국장실과 경제정책국장실, 공공정책국장실, 경제예산심의관실, 행정국방예산실을 차례로 방문, 국비와 관련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이날 환경부 자원순환국장과 만나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에 대해 논의한다.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은 현재 처리용량 포화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국비가 절실한 입장이다. 이후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으로 이동해 한국개발연구원장과 면담을 하고, 이어 세종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과 만난다. 특히 북부공공도서관 신축과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및 교통개선사업과 연계해 세종시립도서관, 금강보행교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16일엔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무총리실을 찾아 국정운영실, 국제개발협력본부, 사회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 정무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출신 향우들이 관심과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원주 출신의 하창화 ㈜한국백신 회장이 제4호 고액기부자로 나서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밖에도 많은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하창화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원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하창화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원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2023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통해 속초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시정 운영에 집중한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김성림 부시장, 국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1. 1. 자 조직 개편된 29개 부서와 속초시시설리공단의 현안사업(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 등)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 및 대책 마련 등 핵심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별 업무 능력 배양을 위한 각 부서 팀장은 물론 팀별 차석 직원까지 참석해 시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공유와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속초시는 회의를 통해 도출된 대책을 토대로 올해 핵심 역점사업인 시 승격 60주년 행사, 동서고속철 적기 완공 지원, 속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 설악동 사계절 힐링관광 인프라 조성, 신청사 건립,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맞춤지원 정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관계자와 원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0일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상호역할과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원주시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많은 원주시에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돼야 한다.”라며, “신도 서명을 받는 등 유치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해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들이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동참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유치 의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2월 13일 15:35 속초시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14일 새벽까지 강원산지 5~20cm, 강원동해안 2~7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속초시가 대설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우선 속초시는 2월 13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대비 상황판단 점검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를 주재한 김성림 속초시 부시장은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겨울철 대설 대비 상황별 제설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 주요 재난부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전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중이며, 관내 도로에는 23대의 제설차량(민간 18, 관 5)이 구역별로 제설제 살포와 함께 밀어내기식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원활한 도로변 제설작업을 위해 퇴근시간인 오후 6시부터는 속초시, 자율방법대, 자율방재단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일제단속을 벌이는 한편, 경사지 취약지역에는 경찰이 투입되어 순찰 및 교통통제 예정이다. 또한 대설주의보 발효시부터 제설작업 완료시까지 공영주차장을 임시 무료개방하여 시민 주차 공간확보에 나서는 등 폭설시 원활한 제설을 진행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 조양동 일대 악취문제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맡아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와 함께 악취문제 관리대상지역을 지금까지 관리해오던 대포농공단지뿐만 아니라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매립장을 비롯해 공공하수처리장, 쓰레기소각장까지 확대해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 오던 현장시장실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시에서 지난 10년간 지속됐던 대포농공단지 일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 대포농공단지 내 현장 시장실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또한 주요 악취발생요인인 홍게 가공업체와 폐기물 처리업체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한 자구책 마련과 함께 폐기물 처리업체의 허가조건 준수 등을 수차례 촉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관련법 위반업체에 조업정지(2건), 과태료ㆍ과징금 부과 등 10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허가 보관장소 외 폐기물을 보관하여 법을 위반한 사항’ 등 4건에 대하여는 형사고발도 병행했다. 또한, 악취 개선을 위해 울진군의 홍게 폐기물 재활용처리업체를 방문해 현재 대포농공단지 홍게 부산물 처리방식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해왔다. 이를 통해 홍게 가공업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은 속초시가 1963년 1월 1일 속초읍에서 시(市)로 승격한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1963년 당시 속초시 인구는 5만5,619명, 한해 예산은 24백만원에 불과했지만, 60년이 지난 2023년 1월 1일 현재 속초시 인구는 8만2,806명(남 4만1,037명, 여 4만 1,769명), 예산은 약 4,956억으로 60년전에 비해 인구는 2만7,187명이 증가했고, 예산은 2만배 규모로 살림살이가 늘었다. 이러한 발전속에서 역경을 극복한 속초시의 역사와 시정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승격과 성장 60년의 주인공인 속초시민이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의 바람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100년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소통, 화합, 성장”의 장을 2023년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속초시는 2023년 市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60주년의 의미와 새로운 도약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대내외에 부각시키기 위한 기념 엠블럼을 제작・공개했다. 60주년 기념 엠블럼은 뛰어난 자연(해, 산, 호수, 바다)을 품은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하나된 시민의 힘으로 미래를 향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재경원주시민회는 지난 10일 원주시를 방문해 원주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재경원주시민회는 그간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사는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원주시 발전을 위한 각 분야의 기부금 기탁은 물론 원주시 행사 및 사업을 후원하며 각별한 고향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규정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재경원주시민회 차원에서 모든 향우회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출향 향우들이 단순히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원주시 특산품 홍보 행사 및 축제를 비롯해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의 전통시장 방문으로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접근성과 특수교육원 이용자 측면에서 우수한 장점을 가진 원주가 최적지”라며,“강원특수교육원이 원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재경원주시민회 출향 향우들께 감사드린다.”라며, “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특별성금 모금방법은 속초시청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 방문접수와 비대면 접수인 사랑의 열매 나눔 콜 센터, 또는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속초시청 직원들은 지난 10일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속초시청 공직자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및 나눔 운동 확산을 위해 소속 직원들이 마련한 공익기금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특별성금을 기탁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탁하게 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청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속초시민들의 동참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2. 11월부터 ‘23. 1월까지 3개월간 비대면(온라인) 정신건강 상담 창구 역할을 했던 ‘마음편의점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마음편의점에는 시민 155명 가입했으며, 텍스트를 통한 상담(마음일기 작성 및 피드백) 109명, 정신건강의학적 위험군 18명 중 우울감 경험자의 마음일기 작성으로 50%가 호전되는 등 만족도 조사에서도 상담을 통해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요즘 같이 바쁜 일상에서 다수의 시민이 사회·경제·신체적 문제를 기반으로 우울증 및 스트레스, 불면증, 자살생각 등 정신건강에 불편을 겪고 있다. 속초시는 타 지역에 비해 정신과 전문의가 부족하고 정신과 진료의 진입장벽이 존재하여 쉽게 접근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 및 피드백을 진행했었고 고위험군은 오프라인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향후에도 신체건강 못지않게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대상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을 하여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28일까지로 전년까지 스마트폰·피시(PC)를 활용하여 신청했으나 올해부터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신청방식을 추가도입 했고, 농업기술센터 방문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로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비대면신청 미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2017년~2019년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졌고 신규신청은 직불금 신청 전에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하여 지급 가능성을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