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3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디에스테크노, ㈜지큐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함께 반도체 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진하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 권민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산학협력처장,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 이기영 ㈜지큐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한국폴리텍원주캠퍼스가 체계적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기업에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생 모집 안내, 일자리 매칭 및 유관기관 연계 강화(원주시) ▲관련 정책과 장려금 지원 제도를 활용한 기업 지원 및 일자리 매칭(고용노동부 원주지청)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생 취업 지원(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교육생 우선 채용 기회 제공 및 교육과정 피드백 제공(기업) 등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인 ㈜디에스테크노는 경기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 조직·인력 구조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4일 오전 11시 10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인재 전략적 육성 등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를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의 핵심은 세 가지로 ▲유능하고 신뢰받는 미래 인재 양성 ▲미래 대비 안정적 인사 운영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설계다. 먼저 유능하고 신뢰받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춘천시는 신규 기초교육과 저연차 적응력 강화 워크숍, 7·8급 실무교육 강화한다. 이는 춘천시 공무원의 저연차 비율을 고려한 조치다. 춘천시 조직‧인력 구조 변동 현황을 보면 2025년 1월 기준 춘천시 공무원 현원(파견‧휴직자, 시간선택임기제 제외) 1,770명 중 0~5년차 651명, 6~10년차 431명이다. 춘천시 공무원 현원 중 무려 61%인 1,082명이 저연차 공무원인 셈이다. 해당 비율은 전국 55%, 강원특별자치도 57%보다 높다. 평균 나이 역시 춘천시는 39.8세, 강원특별자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세대 간 소통과 공감 형성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강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청취하던 기존의 청렴 교육과는 달리, 사전에 무기명으로 작성된 질의서를 활용해 원강수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직원들이 평소 애로사항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직접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혀,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층 더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교육,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 캠페인 실시 등 청렴 공감대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지난 3월 2일 19시부터 3일 새벽까지 내린 대설에 대응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작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속초시의 3월 2일부터 3월 3일 새벽 6시까지의 적설량은 ▲설악동 30.1cm ▲조양동 18.0cm ▲중앙동 14.0cm를 기록한 가운데, 시에서는 대설이 예보된 순간부터 신속한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먼저, 대설이 예보된 2월 28일, 시에서는 속초시 보유 제설차량 8대와 민간차량 15대에 제설제를 싣고 대비 상태에 돌입했다. 3월 2일 18시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속초시 보유 8대 및 민간임차 31대 등 총 39대의 차량이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강설이 확대된 2일 23시부터는 제설차 4대를 추가 투입했다. 속초지역 평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2일 23시 30분부터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고갯길인 목우재, 떡밭재 일반차량 진입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일 밤부터 동풍 유입에 따른 많은 눈이 옴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밤 10시부터 제설차량 76대 및 제설제 567톤을 투입하여, 25개 주요 노선(L=305.4km) 등 제설취약구간(11.66km), 결빙취약구간(10.22km)을 우선적으로 제설했으며, 현재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3일 오전 1시를 기점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로 격상 운영하고, 오전 9시부터 시청 직원 1,700여 명이 투입되어 읍면동 버스정류장, 인도 및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전 10시 30분을 기점으로 대설경보가 해제되고 눈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계속된 눈 예보에 신속한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상 상황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량 이동 시 도로 살얼음 위험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수칙 준수와 월동장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3월 1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학생·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강릉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광순)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함영덕 전(前)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독립선언서 낭독(최진영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강릉시장) ▲기념공연(강릉시립합창단)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강릉공립농업학교 재학 시절 독서회 및 반제그룹 활동을 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서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고(故) 박연교 선생의 자녀 박정자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눈길을 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 학생들이 포토존, 태극기 퍼즐 맞추기,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월 2일 밤부터 동풍 유입에 따른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28일 오전 9시 강설 대비 주요 부서 및 읍면동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강설 관련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하여, 강설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이 논의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3월 2일 오후부터 4일 오후까지 강원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50cm의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시 즉각적으로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설경보 발효 시에는 비상2단계로 격상 운영 예정이다. 또한, 시는 25개 주요노선(L=305.4km)과 결빙취약구간(L=10.22km) 및 제설취약구간 16개노선(L=11.66km)을 지정하여 제설 장비 55대(유니목 2, 덤프 53)를 사전 투입하여,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눈은 동풍의 영향을 받은 습설이므로,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이비즈마트와 4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비즈마트는 2005년 설립된 침구 및 관련 제품 제조업체로, 현재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이비즈마트는 2026년까지 남춘천산업단지에 연면적 4,445㎡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본사도 이전한다. 이에 따라 신규 고용 12명이 창출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이비즈마트는 춘천 이전을 계기로 친환경·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침구 제품을 개발해 기능성 침구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우수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춘기 ㈜이비즈마트 대표는 “춘천으로 올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 침구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당사의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월 15일 중앙동 순방을 시작으로 2월 28일 학성동까지 25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순방은 주민 불편과 관련된 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사업부서장이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개선 방안 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읍면동 맞춤형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해당 지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을 작년보다 세분화해 설명함으로써, 시민 체감을 끌어올려 원주시의 정책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접수된 건의사항 220여 건은 소관부서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처리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읍면동의 현안이 원주시가 가장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중앙고등학교와 함께 강릉중앙고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기본추진방향 설정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에서 구상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지원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북카페 등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문화체육복합시설로, 앞으로 강릉 남부권의 교육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강릉이 교육중심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한편,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후 2시 강릉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2025 강릉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의장을 비롯하여 11명의 강릉시 평생교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강릉시 평생교육 진흥시책의 수립 및 운영,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도 평생학습관 주요사업 보고 ▲평생학습도시 발전방향 토론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되며, 위원들은 강릉시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는 도배, 타일, 헤어·미용 등 취·창업 연계 전문 직업능력과정과 소상공인 연계 외부강좌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추진할 방침이다.”며, “우리동네 학습나눔터, 마을학습공동체 등 읍·면 지역 거점으로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터널 굴착에 적용되는 최신 공법을 이해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을 찾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7일 오전 10시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토목 직렬 공무원 80여 명은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1공구 현장을 찾았다.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은 총 3조 131억 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춘천에서 화천, 양구, 인제, 백담(인제), 속초까지 93.7㎞를 잇는 대규모 공사다. 8개 공구로 나눠 건설이 진행되고, 춘천 구간은 1, 2공구로 18.6㎞다. 이번 현장은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춘천 구간 중 2환기구 지하터널 건설 현장이다.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한 안전 점검과 더불어 터널 굴착에 적용되는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이 추진됐다. 현장 방문을 통해 춘천시청 직원들은 TBM 공법의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규모 건설사업에 적용될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7일 시청에서 ‘친환경 인증 쌀 학교급식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친환경 쌀 85톤을 학교급식에 공급한다. 협약식에는 속초시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농업협동조합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속초시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내 28개교에 친환경 쌀 85톤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농, 무농약, Non-GMO 식재료 등 국가인증을 받은 농축산물 및 수산가공품 등이 학교급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안전성이 확보된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여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게 됨은 물론,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급식으로 공급하게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친환경 농업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이룰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김상영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관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핵심 현안사업(73개 사업)과 정부 정책 연계 시책발굴 사업(35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사업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5년 핵심 현안사업으로는 ▲항만건설·국가산업단지 조성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기지 조성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국도7호선 확장 ▲정동진IC 및 TG 신설 등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경포호 환경개선사업, 환상의 호수, 달빛아트쇼 조성 등 경포 체류형 관광지 조성 사업과 ▲대관령 케이블카 조성 등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고, ▲강릉 디오션 259, 경포올림픽카운티, 라군타운 등 대규모 숙박단지 조성사업 등 관광분야의 사업들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2025년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에 대응하여 ▲지역혁신생태계 선조성 사업 ▲첨단 융복합 바이오산업 활성화 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6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등 3개 분과로 나눠, AI 시대 대응 방안과 원주시민의 화장시설 사용 편의 등 다양한 시정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원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6월 출범한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의 중요 정책 입안 및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과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원주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