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주소정보 사용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단계적으로 교체한다. 이번 교체사업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설치되어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건물번호판이 대상이며, 속초시의 건물번호판 12,568개 중 설치기간이 10년 이상된 번호판은 10,908개(전체 번호판의 약 87%)로 올해는 청학동과 설악동을 중심으로 1,006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장기간 햇빛 노출로 변색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훼손된 건물번호판이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결핵 발생이 높으나 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복지센터·장애인복지센터 입소자 및 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하여 8일 ~16일까지 금강장애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22개 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이동검진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장비를 이용해 흉부X선 촬영을 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 결과 증상이나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결핵이 확진된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되며,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보건소의 관리를 받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니, 시민들이 생활 속 기침예절과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기생충 질환을 예방하고 감염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8일까지 기생충(요충)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전반적으로 환경개선과 위생관리로 감염률이 낮아지는 추세이기는 하나 여전히 어린이 집단에 편중되어 발생하는 경향을 감안한 조치로, 요충증은 제4급 감염병으로 장내 기생충 중 하나인 요충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요충은 사람의 대장에 기생하며 항문 주위 피부에서 산란하기 때문에 항문 주위 가려움, 피부발적, 습진, 피부염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2차 감염이나 복통, 설사, 야뇨증, 정서불안 등을 유발하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구충제 복용이다. 집단 내 전파력이 강한 만큼 주로 공동생활을 하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쉽게 유행하여 어린이와 함께 사는 동거가족들도 요충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요충증은 대부분 손을 통해 전파가 되는 만큼 평소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하는 한편, 어린이 요충증 예방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규지원 신청을 12월 29일까지 받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시원한 여름,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세대이면서 노인(주민등록기준 1958. 12. 31. 이전 출생), 영유아(주민등록기준 2017. 1. 1. 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증, 희귀, 중증난치질환자가 포함된 세대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하절기 바우처는 가상카드로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동절기 바우처는 난방방식에 따라 가상카드를 이용하여 고지서 요금을 자동차감하거나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매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바우처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신규 세대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전년도 지원 세대는 자격 변동이 없을 시 요건 심사 후 자동 신청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노약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포함한 전체 경로당 95곳을 대상으로 9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올여름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속초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시설관리 및 재난 관련 부서, 동주민센터,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59개소와 미지정 경로당 36개소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폭염 질환 응급조치 홍보, 폭염 발생 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운영 지원 안내 등 행정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 중인 경로당에는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물을 개방 운영하고 홍보할 예정이며, 모든 경로당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해 냉방기기 점검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기기는 이달 중 모두 정비하고 애로사항은 빠르게 조치할 계획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1일 학무정 운동장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속초시협의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31일 오전 8시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만천삼거리에서 민·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종수) 아동·청소년분과에서 주관하고 속초시, 속초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의 참여로 진행했다. 최근 전동킥보드는 대여 절차의 간편함과 이동의 편리함 등으로 사용이 급증하고 있으나, 안전수칙과 도로교통법의 인지 부족으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2017년 12건에서 2022년에는 549건으로 46배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동킥보드 및 전동이륜평행차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2021. 5. 13. 이후부터 원동기면허 이상이 있어야 운행이 가능하며 안전모 미착용・승차정원 초과할 경우 범칙금 부과 및 보호자가 처벌될 수 있으나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줄어들기 바란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부모들이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당부드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 속초시는 31일 별관 회의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속초시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각 장애인단체장 등을 초대하여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자 중심의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속초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7월 착공, 2025년 8월 개관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소통과 공유를 위한 공간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자립생활을 촉진시킬 수 있는 건축물로 계획하고 있으며, 교동 668-87번지 일원에 연면적 99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어 상담실과 힐링공간, 재활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우기철 침수피해 및 악취 예방을 위하여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준설공사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 3월 동주민센터와 협의하여 준설 대상지 사전 조사를 마쳤으며, 관광수산시장, 중앙초교 뒤 저지대 구간, 먹거리촌 상가, 엑스포장 일원, 청초호변, 영랑호변 등 그 간 접수된 민원 사항 및 매년 반복적인 상습 침수 구역 등 준설대상지를 선정했다. 속초시는 이번 준설공사로 하수관로 및 맨홀 등에 퇴적된 침전물 등을 제거하여 하수관로의 통수단면 확보로 침수예방 및 하수 악취 개선 등 주민 생활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6월 우기 전 준설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조사된 구간 외에도 관로점검과 주민건의를 수시로 접수받아 지속적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추진하여 주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침수 예방을 위하여 빗물받이가 담배꽁초, 쓰레기 및 덮개 등으로 막히지 않게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하수관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가로수에 큰 피해와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미국흰불나방에 대해 선제적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미국흰불나방’은 9월에서 10월경 애벌레 상태로 생활권 주변의 가로수 등에 발생해 잎을 갉아먹으며 수목에 큰 피해를 끼치는 해충으로 속초시는 매년 주요 도로변 가로수를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작업은 설악산로, 동해대로, 수복로 등 관내 주요 가로수길에 있는 가로수 2,072주를 대상으로 수목 줄기에 약액을 주입하는 수간주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병해충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간주사를 통한 병해충 방제는 약액을 내부에 주입하기 때문에 공기, 토양, 물 등 환경오염이 없으며 번화가, 공원 등 장소에서도 청정방제가 가능하여 민원발생 우려가 적다. 또한 수목 내부로 투입된 약제는 1회 사용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미국흰불나방과 같은 병해충으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는 2023 실향민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속초·이북사투리 경연대회 ‘이봅세! 겨뤄봅세!!’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3 실향민 문화축제 둘째 날인 6월 10일(토) 오전 11시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사투리 경연대회는 대표적 실향민 문화중 하나인 실향민 사투리를 통해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실향민 문화를 선보이고 나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격은 지역,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연 방법은 이북사투리를 활용한 랩,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에 관계없이 1인(팀) 당 5분 이내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 심사는 사투리 구사능력, 내용의 참신성 및 독창성, 연기력, 관중 호응도를 고려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명(팀) 100만 원, 금상 1명(팀) 50만 원, 은상 1명(팀) 30만 원, 동상 1명(팀) 2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회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춘천 유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와 총회에 참석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회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포함 대륙별 연맹회장 등 총회 집행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제안 연설을 해 집행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집행위원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을 대상으로 직접 영어로 “춘천은 20년 넘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열어온 경험이 있으며, 태권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30만 시민이 있다”라며 “특히 춘천은 6개의 대학이 있는 전통적인 교육도시로, 바이오, 데이터 등 첨단지식산업 역량을 갖춘 미래 지향적 도시이기도 한만큼, 태권도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교육적·산업적 뒷받침도 충분하다”라고 영어로 제안 연설을 했다. 이어 “춘천이 태권도 미래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2023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분기별 인문학 프로그램인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023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은 총 3회 차가 진행되며, '1차시' 주제는 샌드아트 강사 박향미 선생님의 「모래랑 놀자」, '2차시' 주제는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교수님의 「소통 인문학 – 결핍의 힘」, '3차시' 주제는 가든디자이너 오경아 박사님의 「식물공부의 첫걸음」 순으로 6 ~ 11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모래랑 놀자」는 6월 3일 10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되며, 모집대상은 초등학생(부모동반 참가 불가) 20명으로 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6월 1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속초시는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아이들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드물었기에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빛과 모래의 감성예술이라 불리는 샌드아트 체험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 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하수처리장의 악취 배출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인 악취 저감사업으로 시민들이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수처리장의 악취농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하여 악취의 주요 원인인 황화수소 농도를 추가로 측정하고 있다. 하수처리장은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분기 1회 이상 복합악취농도를 측정하여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필요에 따라 황화수소 등 지정악취물질을 측정하여 법적기준 초과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 속초시 하수처리장의 1분기 복합악취농도는 부지경계 4개소 평균 측정값은 3(기준값 : 희석배율 20 이하), 배출구 2개소 평균 측정값은 374(기준값 : 희석배율 1000 이하), 2분기 부지경계 4개소 평균 측정값은 3.5, 배출구 2개소 평균측정값은 374로 측정됐으며, 황화수소 농도 평균값은 0.00(기준값: 0.06ppm이하)으로 측정되어 허용 기준치 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속초시는 이와 더불어 자세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2023년도 속초시 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애향장학생은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생활비 100만 원씩 총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월 5일부터 9일까지이며, 자격은 신청일 현재 부모 또는 본인이 속초시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고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선발기준은 고교 3학년 전 과목(예체능 제외) 내신 2등급 이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별 1등급이 2개 이상 또는 검정고시 평균득점 90점 이상인 신입생과 직전학년 평균성적이 3.0 이상인 신청자 중 경쟁으로 선발하며, 예체능 분야는 전국·도 단위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특기생으로 제한된다. 접수는 교육가족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속초시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중복지원 제약이 많은 등록금 대신 생활비 지원으로 조례를 개정 함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등에서 장학금(등록금) 지원을 받은 대학생도 신청이 가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