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강릉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강릉엔젤스중창단(단장 박혜진)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이문형 전(前) 광복회 대의원) △독립선언서 낭독(박근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기념사(강릉시장)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식 부대행사로 3.1절 포토존 부스를 운영하여 강릉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자주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강릉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NH농협 속초시지부(지부장 탁승열)는 제휴카드 적립기금 3,577만6,620원을 28일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이병선 시장에게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8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원규)과 함께 “친환경 인증쌀 학교급식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인증 쌀 87톤을 관내 28개교에 지원하게 됐으며, 쌀 이외에도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통하여 유기농, 무농약, Non-GMO 식재료 등의 국가인증을 받은 농축산물 및 수산가공품 등이 학교급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급식에 사용하여 친환경 농업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최근 한림대학교와 협력사업 발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의 기초가 될 협력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교육부 지정 글로컬 대학인 한림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 후 도내 최초로 지역 밀착형 융복합 소단위(Micro) 인프라이자, 지역의 유형별 위기 극복방안 개발과 혁신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할 한림대 M-캠퍼스를 개소, 시 관계자를 비롯해 동해시 담당 교수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한림대 M-캠퍼스 담당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업 발굴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자리에서는 산학협력분야로 한림대 특화분야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AI 헬스케어와 기업체 기술닥터, 기업 애로기술 해결, 창업 교육 등을, 교육 및 지역문제 해결분야는 AI 교육타운, 청소년 진로상담, 기술·4차산업 교육, 고령친화 커뮤니티산업 리빙랩 플랫폼, 지역사회 돌봄 등이 협력사업 발굴 과제 예시로 제안됐다. 시는 이날 설명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시설·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장애인종합복지타운 조성’의 일환으로 속초시 관내 5천여 명의 장애인들의 재활서비스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23년 5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속초시 교동 668-87번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976.39㎡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재활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출 예정으로, 2024년 4월 착공하여 2025년 5월 준공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공사 기간 등 용역 수행사의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랜 시간 계획했던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4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계획대로 준공하여 관내 장애인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누적 적설량 약 1미터가량의 눈 폭탄을 맞은 속초시는 이틀에 걸쳐 이른 아침부터 전 직원을 동원하는 등 총력 대응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눈이 4일 동안 내리면서 설악동 지역에 최대 120cm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눈의 양도 많아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36대의 제설 장비와 마을·동 제설단 및 시청 전 직원 투입을 통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버스 정류장과 인도 등 시민 불편 최소화와 통행권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시내 대부분이 평상을 회복했다. 반면, 지난 1. 21일 강설 후 한파로 인한 결빙 우려로 휴일임에도 전 직원들을 동원한 이래, 2월 들어서도 네 차례 눈이 내리면서 모두 7차례에 걸쳐 동원된 직원들의 피로도도 급격히 쌓였고, 이에 속초시는 3월 한 달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직접 투입된 실근무자를 중심으로 1~2일간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계속된 주·야간 비상 대응과 현장 제설작업, 현업 수행으로 업무 피로도가 매우 높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2월 21일 스카이카페는 동해시민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민 대표는 “동해시 향토 인재들이 빛나는 인재로 커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각계각층에서 지역 발전과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20일부터 현재까지(22일 09시 기준) 3일간 속초시에 약 50cm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속초시는 20일 2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기상 및 피해상황을 관리하고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집중적으로 눈이 내린 설악동을 중심으로 마을·동 제설단을 운영하고 선제적인 제설을 위해 36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하여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22일 08시부로 시청 전 공무원,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550여 명을 투입해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눈이 많이 내린 설악동에는 제설 장비를 12대 추가 투입하여 제설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공영주차장 완전 개방 등을 통해 시내 주요 도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불합리한 공직문화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정 활동을 통한 ‘청렴 강릉’만들기에 나선다. 부서 내 자율적인 소통과 청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렴하고 리더십이 강한 직원 77명을 청렴리더로 선발하여 22일(목)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리더 발대식 및 청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청렴리더와 강릉시장이 진솔한 대화를 통해 청렴의 현주소, 앞으로의 청렴 과제 등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여 청렴 강릉을 만들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자리를 가진 후, 청렴의지를 다짐하며 ‘청렴심기’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청렴의 날’을 운영하여 청렴 리더를 중심으로 부서별 자율적인 청렴 활동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청렴의 날 운영으로 불합리한 조직문화 및 반부패 시책뿐 아니라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 방안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사항 등을 자발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 강릉시 농업 풍년과 발전을 기원하는 ‘풍년농사 기원제’를 추진한다. 해마다 열리는 풍년농사 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염원하고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농업인 280여 명과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통일공원 공군전시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읍면동 농업인단체 회장들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 정보를 공유하고,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평온하고 재난‧재해가 없는 한 해로 만들어 달라는 염원을 담아 천지신명께 정성껏 제를 올릴 예정이다.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기상이변과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원제를 통해 올 한해 풍년 농업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지탱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월 19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국・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 ·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핵심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례 반복사업은 제외하고 국책사업 2건을 포함하여 총 27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국책사업을 제외한 25개 사업의 2025년도 확보 계획 예산은 465억 2천만원으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영랑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파크골프장 확충 및 육상보조트랙 이전사업, 속초시립박물관 증측·리모델링사업 등 향후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대응논리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국도비 예산 적기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당부하며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은 '2024 정월대보름 한마당 - “오오오! 청룡의 기운으로 소원UP!'을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재개하여 지난해 2월 5일 청호동 실향민공원에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속초해수욕장에서 진행하며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연 만들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소망등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동별 민속경연대회, 속초돈돌라리와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소망등을 만들어 행사장 주변을 빛으로 수놓고, 시민들이 달집에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매달아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나면 속초시 시 승격 61주년을 기념하여 61개의 횃불로 달집을 에워싸 월출시간인 오후 5시 55분에 달집태우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후 5시 55분에 뜨는 달을 기다리며 속초시 승격 61주년의 의미를 더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통해, 속초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민선8기 시정운영 전략 수립에 나섰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정연길 부시장, 3개국 국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일자별로 29개 부서장, 팀장, 차석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무엇보다 이번 보고회는 시의회 업무보고에 앞서 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을 비롯해 지시사항, 민원사항 등 주요 현안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각 부서 팀장과 차석 직원까지 참여하여 지휘부와의 허물없는 의견교환과 대화를 통해 시정 운영에 대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회의를 통해 논의될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2024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공공산후조리원 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을 위해 관내 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삼화동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삼화동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 화재 사고로 전소 피해를 본 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 210만 원을 전달했다. 황인옥 회장은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무릉장학회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아픔을 겪게 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의 온정도 이어져 삼화동 10통, 13통 주민 일동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 각각 20만 원,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경숙 삼화동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보신 가구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장로교회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는 2월 3일 동해장로교회 앞마당에서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22회를 맞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성탄절에 교인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은 성탄절 감사헌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심규언 동해시장, 임인채 목사,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kg 400포를 총 400명의 어르신에게 나누었다. 임인채 목사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벌써 22회를 맞이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염규성 관장은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동해장로교회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우신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우리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