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상반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총 14건이 선정되어 국비 66억 3천만 원, 도비 15억 원 등 81억 3천여 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29억 6천여 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과 비교하여 173%(51억 원)가 증가한 것으로 민선 8기 이후 속초시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상반기 대표적인 공모 선정 사업으로는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57억 원(국비 27억 원, 도비 8억 원),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40억 원(국비 20억 원), 폐비닐 선별시설 구축사업 28억 원(국비 14억 원, 도비 4억 원) 등이 있다. 속초시는 선제적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공모사업 동향 모니터링, 각 부서 공모사업 전담반 운영, 시의회 사전보고제 운영, 매월 추진상황 보고 등을 통하여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된 국·도비는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단순히 공모 선정 실적 올리기가 아닌 시정 운영방향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최초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처우개선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30분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처우개선위원회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춘천시의 처우 개선 사업 현황 공유 및 처우개선위원회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번 처우개선위원회 구성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춘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진행됐다. 그동안 처우개선위원회가 선언적 의미에 머물러 있다는 문제 제기와 저출산 · 고령화 시대에 따른 사회복지서비스의 양적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사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조례 개정 이후 지난 4월, 사회복지전문가, 사회복지 종사자, 기관대표, 변호사, 시의원 등으로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저출산·고령화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서비스 확대·강화 추세에 발맞춰, 사회복지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 및 권익 보호의 기반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사명감과 봉사의 개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해 7월 출발한 민선 8기 속초시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성과와 반성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는 한편, 미래 청사진이 담긴 미래비전 2030을 준비하는 등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 중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상생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클린도시’ ‘다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등의 6대 시정방침을 기반으로 출범한 민선8기 이병선호는 지난 1년 동안 향후 시정 핵심과제의 추진 동력을 준비하는 등 매우 숨 가쁜 한 해를 보냈다. 가장 큰 성과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역세권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 등 속초시 미래 100년을 이끌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속초시 대변혁의 기초를 다지는 한편, 미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성장 기틀을 마련한 점을 꼽고 있다. 아울러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제1호 공약인 ‘전 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 신속 지급’으로 1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79,922명의 속초시민과 속초시에 거주하고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를 포함한 전체경로당 95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경로당 시설 합동점검’을 완료하고 어르신들 위한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에 힘쓴다.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경로당 시설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경로당 관리부서, 재난부서, 동 주민센터,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했으며, ▲냉방기기 가동상태 사전 점검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의 시설점검은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취약계층 방문건강 관리 프로그램 지원 안내 등 상세 대응요령도 홍보했다. 합동점검 결과 ▲냉방기기 고장 및 추가지원 필요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미설치 ▲냉방비 부족 등의 문제가 확인됐으며 보완·개선 사항은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경로당별 냉난방비 사용현황 및 전기요금 고지 내역 등을 점검하여 전체 경로당 7~8월(2개월) 냉방비를 증액하고, 일부 냉난방비 예산이 부족한 경로당은 7월 초 예산 재배정을 통해 추가지원 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지난 6월 14일 발생한 청년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복구와 영업 재개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들에 대한 재정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市는 지난 6월 14일 화재 발생 즉시 속초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속초 청년몰 화재 피해 수습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화재 수습에 대한 대책회의 및 관계기관과의 현장점검, 피해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는 한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먼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6월 26일 1개월분 긴급생계비로 총 1천 7백만 원을 긴급 지급했으며, 향후 적정성 심사를 통해 최대 6개월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점포가 모두 소실되어 이들이 대책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임시공간이 필요해 화재발생 익일 인근에 임시 사무실을 제공하는 한편, 청년들이 요청한 컨테이너 1동을 청년몰 주차장에 설치해 수습대책회의, 임시 물품 보관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둘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영자금 대출 시 이자의 2.5%를 2년간 지원해 주는'속초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해 7월 역동적으로 출범한 민선8기가 1주년이 경과됨에따라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2년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큰 틀에서 새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9일(목) 오전 9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휘부, 실과소동장,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규언 시장 주재로 ‘민선8기 1년 결산 및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민선8기 1년 결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하반기 부서운영 방향 및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하고, 문제점과 이에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행복지수 선진도시 조성을 시정의 궁극적 목표로 두고 있는 동해시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시정방침과 5대 추진전략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 전문가, 부서별 의견을 수렴한 4대 분야 44개 전략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확정,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했으며, 지역경제, 문화와 관광, 교육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동해안 특화체험관광지로 부상, 무릉 계곡과 함께 한국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향장학기금 50억 달성 기념식 및 2023년 속초시 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거창군은 27일 경남형&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남상권역(남상, 남하, 신원)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유수상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권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남상권역 센터는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에 거창군이 선정됨에 따라 남상면의 공간 사용 등 업무협조로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0년에 개소한 가조권역 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했다. 남상권역 센터는 가조권역 센터와 함께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맡아서 운영하며, 권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퇴원(소)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안정 지원사업, 건강 상담과 의료서비스연계 및 밑반찬지원과 같은 일상생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돌봄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은 “통합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아 지역 공동 발전을 협의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 춘천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상호 교류 협력대표단을 꾸려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공동 발전을 찾았다. 또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을 기초로 해 상호 교류 분야 확대를 추진했다. 특히 상호 교류 협력대표단은 27일 한국 최초 우주기지인 나로우주센터를 견학했다. 나로우주센터 견학은 첨단지식산업도시를 표방하는 시의 새로운 비전을 탐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더불어 춘천의 고흥류씨 부학공파 종중과 고흥류씨 고흥종친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200만 원씩 교차 기부를 하며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육동한 춘천시장님과 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교류협력 사업이 확장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영민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환영과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2050 탄소중립(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 ~ 2034) 수립용역 착수 등 지역특성과 연계,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정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이상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하는 지자체의 의무사항이다. 이에따라, 지난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실과소장,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인 ㈜로엔컨설팅 으로부터 과업개요, 과업수행 및 관리방안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용역자료에 의하면, 2018년 동해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배출량 기준 19,269천톤CO2eq로, 주로 에너지부문, 산업공정 및 제품 생산부문인 화력 발전과 시멘트 및 1차 금속제조업체에서 다량 배출됐으며, 이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2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병선 시장은 자매도시인 서울 중구, 오산시, 정읍시, 여수시 그리고 고향인 청양군에 기부했고, 이날 기부인증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이권재 오산시장을 지목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작은 관심이 모여 큰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모든 시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속초시는 젓갈, 닭강정, 붉은 대게살 등 먹거리와 요트 탑승권, 서핑 강습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6.25일부터 제주를 시작된 장마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시민의 안전사고 대비 회의를 주재하는 등 폭우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25일 오전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호우 대책 마련 회의를 열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 사이 제주를 시작으로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주민 사전 대피 조치하고, 하천 등 위험지역 재난안전선(Safety Line) 설치 및 낚시객, 관광객, 주민 등 출입 사전 통제 및 홍보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차수판 등 우수 유입 방지 시설과 배수펌프를 전진 배치한다. 무엇보다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축대, 공사장 등에 대한 출입을 막고, 하천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한다.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재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도 수시로 확인하고 차량 침수를 발견하면,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한다. 댐방류로 인한 선박사고 및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될 경우 관련 부서(건설과 하천관리, 재난안전담당관실 수상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26일부터 7일 간 시청 종합민원실과 8개 동주민센터에서 특이 민원 대응을 위해 경찰합동으로 ‘민원실 비상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 행위가 증가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에서도 소속 공무원이 민원인으로부터 폭행당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및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원실 비상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모의훈련은 위법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민원인 폭언 지속 시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녹음 실시, 민원인 폭행 발생 시 비상벨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위법행위 민원인 경찰인계 등 비상대응팀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법 숙지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훈련 일정은 경찰 출동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으니 해당 기간 종합민원실 및 동주민센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2023년도 속초시 애향장학생'선발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60명과 그 외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번 애향장학생은 속초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60명을 선발, 생활비 100만 원씩 총 6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애향장학기금 목표액인 50억 원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도 함께 개최되며, 장학증서 수여식 외에도 애향장학금 기탁식과 그동안 애향장학기금 기부자 중 다수 및 고액기부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기부해 주신 개인, 단체 등의 명의로 포토존을 제작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지난 2009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조례를 개정하여 중복지원 제약이 많은 등록금 지원 대신 생활비를 지원하여 한국장학재단 등에서 장학금(등록금) 지원을 받은 대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안정적인 장학기금 운영을 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틈없이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재해 취약 지구와 배수로 부유물 퇴적 정비 현장 등을 직접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전망이다. 또한 시간당 50㎜이상의 강한 호우와 태풍,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기온도 평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춘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어서 6월 17일에는 오전 11시를 기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처럼 초여름부터 폭염과 호우가 이어지면서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는 여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여름에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에 총력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침수 대비를 차근히 해오고 있다. 3월부터 4월까지 국가하천, 지방하천 내 홍수취약지구 및 하천시설물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재난 예․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