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화) 오후 1시 30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큰어울림터에서 위생단체와 함께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한 소통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위생단체장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위생업소 현황 및 민선 8기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위생분야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등으로 강릉을 찾는 내외국인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 및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이 요구되어 공중위생 관리체계 내실화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강릉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위생단체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위생업자들의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수렴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강릉형 친절음식점 분위기 조성, 촘촘한 위생관리를 통한 식중독 발생 최소화, 맞춤형 위생교육 서비스 극대화 등 위생단체와의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위생업소의 중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기상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속초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상황대응반, 건강관리지원반, 가축 및 농작물 피해 지원반으로 구성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거동불편자, 어르신,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존에 설치됐던 관내 그늘막 38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스마트형 그늘막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재난도우미인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무더위쉼터 81개소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취약계층 보호활동, 농·어민과 공사장 현장 근로자 피해 예방활동은 물론 폭염저감시설 운영 등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주변의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무더위에 대비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8월 1일부터 ‘귀어인의 집’ 첫 입주자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귀어인의 집’은 귀어귀촌 희망자가 어업·양식업 등 기술을 배우고 어촌체험 후 귀어 할 수 있도록 임시거처를 조성하여 일정기간 동안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부터 전국 6곳에서 ‘귀어인의 집’ 조성 사업을 시작했으며, 강원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다.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귀어인의 집은 지상 1층(복층), 높이 4.6m, 연면적 18㎡ 로 소규모 이동식 주택으로 건축이 됐으며 입주자의 입주기간은 1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장가능하고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입주자는 월 94,150원의 저렴한 월 임대료로 이용을 하게 되며 공과금은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귀어인의 집 첫 입주자께 축하를 드리며 귀어인의 집에 머물면서 성공적인 어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시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 속에 진행되고 있는 2023 속초 썸머페스티벌이 친환경을 주제로 지역의 청년들과 상생하며 추진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년커뮤니티 ‘쓰담속초’를 기반으로 설립된 ‘(주)빛나르고’와 손을 잡고 속초에서 즐기는 에코 바캉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속초 썸머페스티벌은 해변 레크리에이션 및 피트니스, 방문객 참여 미니게임, 아침을 깨우는 웰니스 3종, 환경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버려진 팔레트와 보드를 활용하여 조성된 행사장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했고, 병뚜껑과 폭죽 탄피 등을 가지고 오면 핸드폰 거치대로 업사이클링해 주고 미니게임 참여 시 경품으로 친환경 연필, 비누, 키링 등을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해변 맨몸운동, 움직이는 명상, 새벽 플로깅 등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모여 별도의 기구나 버려지는 소모품 없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속초시도 이번 친환경적인 프로그램들의 취지에 공감하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년 친화도시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중인 부곡가치성장타운 개소가 9월중 예정인 가운데, 현재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국비 등 1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총 면적 115평 규모로 부곡가치성장타운을 조성하는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지난 28일 심규언 시장과 관련부서 관계자 등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부곡가치성장타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주차장을 비롯한 층별 시설구축 현황,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재 조성중인 부곡가치성장타운 1층에는 카페&스토어, 공유오피스, 창업공간, 사무실이 2층에는 라이브커머스실, 창업공간, 공유주방, 야외테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을 위한 창업 및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시는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청년단체 오랩을 민간위탁자로 선정했으며, 8월중 층별 각 공간 집기 구입·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의 모집인원은 100명이고 참여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이며, 기준 중위소득 70%이하로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하반기 주요사업으로는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관내 시설 환경정비 등 39개 분야이며,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9,620원)과 주휴수당, 연차유급휴일이 보장된다.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속초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선발자 발표는 8월 28일에 개별 통보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지속적으로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청초호유원지 북측(교동 1025-1) 일원에 물놀이터를 조성했다.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 북측에 노후되어 사용이 불가한 수경시설물과 지반침하로 보행이 불편했던 광장 3,141㎡를 정비하여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1대, 단품 놀이시설 11점, 유스풀 등을 설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로 휴게데크 및 파라솔 15점, 세족기 등을 설치했다. 물놀이터는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매시간 50분간 운영하고 10분간 휴게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휴장한다. 속초시는 물놀이터 운영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며, 물놀이터 수질은 유아 및 어린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살균‧여과기를 통해 개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2주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쓸 계획이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오는 8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마’등급을 받은 만큼, 시는 올해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방식으로 이루어 지는 이번 평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인 하남시, 철원군, 춘천시를 방문, 민원행정분야 벤치마킹을 통해 시에 접목 가능한 우수시책 연계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행정스비스에 대한 안목과 역량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저평가 항목이였던 민원처리 상황과 운영실태를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민원처리 단축 및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 처리사항을 꼼꼼히 점검하여 지연 처리된 민원은 감사부서와 협업으로 신속히 시정하는 등 민원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율은 지난해 43.48% 대비 2.01% 높은 45.49%를 보이고 있으며, 마일리지제도를 성실히 추진한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27일 경기도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용인특례시와 활발한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용인특례시의 교류 협력 제의를 검토하여 올해 5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한 끝에 협약 체결을 결정했으며, 이날 협약식에 이병선 속초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번 친선결연을 통해 행정·관광·문화·경제 등 관심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호증진을 도모하기로 하고,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및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속초시는 전북 정읍, 서울 중구, 경기 오산, 전남 여수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국내 도시와 친선결연을 맺게 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와의 친선 결연을 통해 단단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양 도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27일 속초시를 방문한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본부(제2청사) 글로벌 본부장을 접견하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휴대전화 조작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구조 문자를 전송해주는 ‘춘천 안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춘천 안심 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 1인 가구 등 안전에 취약한 시민이 사고를 당했을 때 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휴대전화 화면을 누르거나 버튼 조작이 6시간이 없으면, ‘6시간 동안 휴대폰 미사용’이라는 문구와 함께 위치가 앱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전송된다. 이와 함께 문자에 뇌병변, 치매, 중풍 등 관련 정보를 추가로 넣을 수 있다. 문자 오발송을 줄이기 위해 구호 문자 발송 전 알림음을 통해 본인의 확인 과정을 거치며, 취침하는 동안은 방해금지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면 단시간 안에 다수의 구호자에게 문자를 전송할 수 있어 빠른 구호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고 휴대전화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다. 설치 방법은 휴대전화 내 ‘구글play스토어’에서 ‘춘천안심서비스’ 또는 ‘춘천안심앱’으로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27일 10시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의 건강 및 안전을 책임지는 노인돌봄 종사자의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속초소방서와 속초시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 온열질환 예방·응급처치 요령, 식중독 예방수칙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앞선 4월 ‘어르신 고독사 제로도시’를 선포한 속초시는 관내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오미 바다향기 이불 빨래방, 희망우유 배달사업, AI활용 독거노인 돌봄로봇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독사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교육 대상인 노인 돌봄종사자는 관내 홀로어르신 약 2,000명에게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120명으로 속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돌봄 종사자들의 응급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온열질환과 식중독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전달함으로써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최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김진학 하사의 유족을 대상으로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ㆍ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에 따라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의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1930년생인 故김진학하사는 18세의 어린 나이인 1948년 입대하여 1952년까지 충북 단양지구 전투에 참가하여 전사한 군인으로, 시는 이날 전수식을 통해 약 70년만에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6ㆍ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는 관련법률에 따라 2019년 7월 24일 육군본부에‘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조사단’을 창설, 각 국가기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정부는 2027년까지 전국의 숨은 영웅을 모두 찾아내겠다는 목표로 대국민 홍보와 탐문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공적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6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김명길 속초시 의회 의장과 시의원,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기후환경네트워크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속초시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4월 12일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계획과 연계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속초시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과 2030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 비전 및 전략 마련 등으로 속초시는 전문가와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기후위기는 현재의 위기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8월 9일까지 2023년 노사협력 우수사례 발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노사협력 우수사례발굴 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장 및 기업의 노사상생·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노사협력을 실천하는 기업에 근로자 편의·휴게 시설 설치를 지원해 노사협력 활성화와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 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중소기업으로 올해 총 3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8월 9일까지며, 춘천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실, 구내식당 등 근로자의 휴게·복지 시설의 개·보수와 비품 구입비 등이다. 현장 조사와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중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기업지원과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도 근로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라며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