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운전 및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고령운전자와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어르신‧임산부 우선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강릉시청 제1주차장, 제2주차장과 후면주차장에 각 2면씩 6면,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 9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에 1면, 총 16면의 '어르신‧임산부 우선주차구역'이 설치됐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70세 이상 운전자와 임산부는 별도 표지가 없어도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으며, 조례 개정을 통해 정식운영이 시작되면 공공기관 확대 설치, 주차구역 이용 방법 등이 구체화 될 예정이다. '어르신‧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8일 노인복지단체 및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복지분야 현장간담회에서 상정된 안건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주차구역의 필요성을 적극 수용하여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시범 구역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소통하며 실천하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시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지체없이 추진하여 결과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 우수 공무원을 최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친절 문화를 확산하여 민원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민원업무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 격려하여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복지과 강상욱 주무관과 교통과 강신종 주무관이 올해 친절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친절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접수된 친절 사례 건수, 민원 접촉도에 따른 업무성격, 민원처리 신속도, 민원제도 발굴 및 적극 행정 추진 건수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 후 민원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이 확정했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포상금을 비롯해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심규언 시장은 “행정의 일선에서 밝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동해시 700여 공직자가 시민을 가족처럼 성심껏 응대하여 감동을 줄 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더욱 높이고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일(금) 시청 2층 대강당 로비에서 ‘청렴문화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강릉시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9월 월례조회’ 전 청탁금지법 사례교육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전 직원의 공정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하고 청렴 실천 및 건강한 공직생활을 위한 의지를 다짐한다. 이후 참석자 모두에게 청렴 로고가 새겨진 떡을 나누어주면서 오직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동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직장 내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추석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자체감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민의 숙원이었던 서면대교 건설사업 사업비가 최종 확보됐다. 그동안 서면대교 건설사업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춘천시와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조의 성과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에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국비 600억 원을 포함해, 서면대교 건설사업 신규 반영 총사업비 1,200억 원이 확정됐다. 2024년 사업착수를 위해 국비 20억 원을 시작으로 5년간 순차적으로 지원되면 2028년 조기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제6차 국도․국지도 사업(2026~2030년)으로 추진할 경우 서면대교 조기 착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서면대교 조기 착공을 위한 모든 대안을 직접 찾았다. 이후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반영하는 방안을 찾아 서면대교 건설사업을 5년 이상 단축했다. 이와는 별개로 기획재정부에서 서면대교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실시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지난 30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최된 제27회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에 참석해 환동해 거점도시 간 상호번영과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 간 전자상거래 무역 및 문화관광 교류의 강화를 통해 환동해 거점도시의 아름다운 미래 창조’라는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4개 국가 10개 도시에서 참석한 각 도시의 대표들이 주제에 대해 발표한 후 공동 합의문을 작성‧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제발표에서 환동해 거점도시 간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교류확대를 위한 민간분야 지원 필요성에 대해 발표해 회원국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각국 발표문에서 언급되는 사항에 대해 단순히 선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회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원 도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환동해 거점도시회의는 대한민국(속초, 동해, 포항), 중국(훈춘, 연길, 도문),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하산, 나홋카), 일본(사카이미나토, 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국민관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평가하여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상으로, 관광정책전문가 추천 공모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5개 부문을 선정·발표했다. 강릉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정책인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으로 국민관광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29일(화) 오후 3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관광개발공사 및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토대로 강릉시가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열린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발 벗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행정복지국장, 민원과장, 동(洞)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청 민원 담당 공무원에 이어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번째 개최되는 자리로, 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경험 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및 민원인 응대요령, 시민의 감성을 사로잡는 서비스 등에 대해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최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심규언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공무원은 시민에 대한 소명감을 갖고 일해야 하는 직종으로 민원인에게 먼저 베풀기, 적극적인 업무처리, 민원처리 기간 준수 등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22일 새롭게 자매결연을 체결한 국내 자매도시 충남 보령시장(김동일 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2004년 국내 자매도시를 체결한 대전 서구 서철모 대전 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김홍규 시장은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국내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공제) 및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해수욕장이 지난 20일 모두 폐장한 가운데 동해안 마지막으로 속초시 해수욕장이 8월 27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의 수는 약 65만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30% 감소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제한됐던 해외여행 정상화로 인한 국외 관광 수요 증가, 지속된 장마와 함께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속출, 해상기상에 따른 입수통제 횟수가 전년에 대비하여 증가하는 등 여러 악조건을 감안하면 적은 감소율을 보였다. 그동안 속초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개장 전부터 질서계도 요원을 배치하여 노점상과 폭죽 민원에 대비했고, 동해안에 빈번하게 출몰하는 상어로부터 해수욕객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상어방지망 그물을 설치했으며, 무인물품보관함 구축과 어린이물놀이 시설 개선, 송림공원 조명등 설치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여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많은 행사와 캠페인이 속초해수욕장을 무대로 진행되어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28일부터 6일 간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여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5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으로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어업인 고령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침체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8월 14일 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강릉초당두부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속초해양경찰서장(서장 박형민)과 동해해양경찰서장(유충근 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지난달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최초 시작했으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동참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지역의 어촌과 수산업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성림 속초부시장은 24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축구연극 패스(PASS) 카메오 출연을 위한 사전연습을 진행하였다. 축구연극 ‘패스(PASS)’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1946년까지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남한과 북한 청춘들의 축구를 소재로 뜨거운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축구연극 패스(PASS)는 25일과 26일 2회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성림 속초부시장은 26일 공연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개청이래 60년 만에 처음으로 조직분석 및 진단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제로베이스 관점에서 정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행정학회와 손을 맞잡고 실시하는 본 용역 착수보고회를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속초시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 부서장 및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수행업체인 한국행정학회가 발표를 맡아 연구 추진방향, 수행방법,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 재설계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 5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분석·진단 결과를 토대로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 대내외 환경진단 및 행정수요 분석을 통한 조직운영 방향 설정 ▲ 조직단위별 기능·직무 분석 및 조정 ▲ 적정 인력 산정 및 인력 재배치 방안 마련 ▲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 제시 ▲ 조직문화·행태 및 조직 구성원 의식조사 진단 등을 용역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1. 1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고독사 제로(zero)도시'를 선포·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8월 21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이 이병선 속초시장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추가로 30가구 후원을 결정함에 따라, 관내 홀로어르신 총 200가구가 멸균우유 1팩(1인당 연 365천원 상당)을 평생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속초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80세 이상 홀로 어르신 1,700가구 중 보호가 시급한 170가구를 대상으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옥수중앙교회 목사)’ 및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주지 지혜스님)’와 손잡고 매일 아침 1팩의 우유를 전하면서 이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속초시는 한국전쟁 이후 이북에서 내려와 청호동 인근에 집단 정착촌을 형성해 곧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현재까지 긴 세월을 살아온 실향민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이제는 실향민 1세들이 고령으로 인해 홀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및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호텔·리조트와 연계하여 속초예술관광 시범사업 ‘움직이는 미술관’을 조성했다. 재단은 지난 4월 롯데리조트 속초, 마레몬스호텔, 켄싱턴호텔 설악, 한화리조트 설악과 지역 예술작품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5월 속초예총, 속초민예총 등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협약에 따라 각 호텔과 리조트 로비에 공간을 마련하고 전시를 위한 약 4미터 크기의 전시 구조물을 설치하여 지역의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작가별로 첫 번째 장소에서(마레몬스호텔/임흥빈 작가(사진), 켄싱턴호텔 설악/어영옥 작가(회화), 한화리조트 설악/추니박 작가(회화), 롯데리조트 속초/지오최 작가(회화)) 전시를 시작하여 5주 단위로 장소를 순회하며 내년 1월 초까지 전시가 진행되고 이후 전시 공간 및 참여 작가를 확대해 추진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작가들을 속초를 찾아온 여행자들에게 소개하고, 전시된 작품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춘천 유치 안건이 세계태권도연맹(WT) 임시집행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춘천은 명실상부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춘천 서면 갤러리툰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임시집행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임시집행위원회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포함해 30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초미의 관심을 보였던 주요 안건인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춘천 유치, 세계태권도대회 3종(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3년 연속 춘천 개최 안건이 모두 의결됐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인 19일 협약서 서명을 하면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춘천 유치는 확정된다. 그동안 시가 간절히 염원하던 세계태권도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순간이다.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은 30만 춘천시민들의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태권도에 대한 모든 일을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육동한 춘천시장의 추진력에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