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6월 5일 원주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원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의 새로운 변화, 원주농업의 큰 행복! ’을 주제로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 및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 원주 시장상 등 12명을 선발·시상하며 우수회원을 격려하고,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지도자 실천 결의, 다양한 전통 체험 놀이 경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영농 및 농업 관련 지식을 겨루는‘도전! 농사왕! 골든벨’, 농작업 중 감염병(진드기 등) 예방을 위한 안내와 함께 영농상담실을 행사장 내에 설치하여 현실적인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의 발전은 원주시의 토대이자 발전의 초석인 우리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분야이며, 앞으로도 농업경력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76년의 전통을 지닌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12개 단위회, 600여 명의 회원이 가입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3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활동 내역 보고와 함께 기동단 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지금까지 경로당, 어린이집, 일반주택 등 총 289개소 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콘센트, 형광등 교체 등 총 36건의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5월 28일에는 원주소방서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형광등 교체 등 소규모 무상수리를 진행했다. 개인 주택, 상가에 대한 시설안점점검을 받고 싶은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기동단 사무실 전화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퇴직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은퇴 후 본인의 능력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월부터 공장설립 전담팀을 조직·운영하여 5월 말 기준 두 건의 공장 신설 및 건축 허가를 동시에 승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기존 인허가 시스템 대비 최대 30일 이상의 기간을 단축한 것으로,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공장 업무를 일원화하여 추진한 것이 그 배경에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원주시로 본사 및 공장 등을 이전하는 ㈜광덕에이앤티(대표 김용백)는 공장 신설 및 건축 허가를 한날 동시 승인을 받아 신축 공장의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우산동 소재에 팜유 정제공장을 신설하는 ㈜삼양식품의 제분자회사(삼양제분, 대표 김해홍)는 공장 신설 승인의 처리기한을 대폭 단축했다. 공장설립 전담팀 각 담당자들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와 노력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중·대규모 공장의 인허가 기간이 최대 30일 이상 단축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원주시는 다양한 행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기업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발판이 마련된 것이며, 더 많은 기업이 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4일 16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릉시장이 주재하는 '인허가 및 계약 관계자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및 계약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허가·계약 관계자 및 청렴혁신추진단 파트너분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앞서, 시는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2월부터 부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보조금 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인허가·계약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청렴콜)를 실시한 결과, 신속한 업무처리 및 전문성 강화, 업무처리 진행상황의 주기적인 알림 건의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조사됐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개선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하여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강릉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회의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4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부서별 추진사항 및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풍수해·폭염 2개 분야의 전반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하며, 수방자재 관리, 상습침수구역 및 배수로 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중심 주민대피계획 수립,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하고 기상특보(예비)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즉각 가동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호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최신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여 주시고, 집 주변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등 주변 청소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원주의 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6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제약바이오 기업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폭을 넓혀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소재 제약바이오 분야의 9개 기업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우 현재와 같은 저성장 시기에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와 일거리를 창출하고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기에 육성 가치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제약바이오 분야는 산업 특성상 신약 개발에 막대한 R&D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 시 막대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여 대표적인 미래성장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도 지난해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해당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전국 여러 지자체 역시 제약바이오 산업기반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위해 구성된 전문자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이 적극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자문단은 착수보고회에서 춘천 호수지방정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타낼 예정이다. 춘천호수정원의 전략적 차별성을 모색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자문단이 함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자문단은 정책, 조경·경관, 인문, 생태 총 4개 분야며, 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조경학회,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춘천문화재단, 숲연구소, 한국습지학회,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내년 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사업설명회와 주민공청회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다가치 일터조성 유형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9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해 5월 2억 원의 지역역량강화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이번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 및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별 특화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낸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다가치 일터조성은 지역자원을 융‧복합하여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연계 특화시설 조성으로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 농어촌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문진권역 다가치 일터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5년간 ‘청년들과 함께하는 젊은 등대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청년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해안의 수산물, 자연경관 등의 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릉시는 특화상품 가공시설 개선, 워케이션&그로서란트 복합건축물, 마을 경관 개선 등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어촌 소득을 다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본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3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부서별 집행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신속집행은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한 집행을 통하여 침체된 경제 여건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속초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대상액 1,867억 원 중 54.3%인 1,014억 원으로, 지난 3월 개최한 1차 보고회 이후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부진 사업에 대한 집행 대책 관리, 계약업무 간소화를 통한 집행 독려 등을 통해 집행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그건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오는 30일 까지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하며 주요 회원국 ITS 관계자와의 면담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시의장, 배용주 강릉시의회 부의장 등으로 구성된 시 대표단은 아태총회 첫 날인 28일부터 개회식, 한국·강릉관 개관식에 직접 참가하는 한편, ITS 중국, ITS 호주 등 주요 회원국 관계자들과의 개별 면담을 이어갔다. 특히, ITS 중국와의 면담을 통해 지난해 2023 쑤저우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형성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리적 인접성과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를 바탕으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9일 ITS 아태사무국 아키오 야마모토 사무국장, 뉴질랜드 마이크 럿지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강릉총회 참여를 독려하며, 글로벌 기술교류의 장 마련에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전세계 관련 기업들과 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실내체육 동호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29일 속초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단체장, 장애인 관련 협회,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2억원(국비 40억원, 시비 42억원)이 투입되며, 교동 산231-17번지 일원(만리근린공원 내)에 2개 층 연면적 약 2,978㎡ 규모로 수중운동실, 다목적경기장, 당구장, 보치아경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4년 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 이행 후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하여 장애인 체육 인프라 조성 및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안전하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가 지난 27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강동구청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 간 교류 확대뿐만 아니라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 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 발전 이뤄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촌체험 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유통‧홍보,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이 있으며, 두 도시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동구에서는 원주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 농특산물 생산업체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8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 공간정보 관련 위원회 위원들과 부서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상항을 점검하고 ‘디지털 트윈’을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 가상 도시를 구축한 후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모의실험 하여 결과를 예측․분석․최적화한 후 빠르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속초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 전역의 건물에 LoD 2.5 기반의 3차원 가상건물 모형을 제작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올해에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행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실시간 정보기반 산불/제설 행정활용모델’을 적용해 기상 정보 및 제설 취약지역 분석을 통한 폭설 대응과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의‘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 환경, 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살만하고 올 만하게’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속초시가 이름을 올렸다. 공모 선정에 따라 속초시는‘1,000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라는 주제로 어획량 감소 및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기존의 활력을 상실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 기인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마을을 새롭게 브랜딩해 생활권만의 고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중심지구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로컬브랜딩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도시 재생시설 시찰과 함께 한인회(회장 김한일)를 만나며 연일 방미 행보를 이어간다. 미서부 지역의 한인회와의 유대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과 박래일 수석부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원주기업의 진출과 문화 예술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원 시장은 이민 1세대의 의견을 경청하며 원주시 역이민정책 ‘Come on Wonju!(컴온원주)’를 안내하였으며, 한인회와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어 원주시 대표단은 2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청을 방문하여 샌프란시스코시의 마크챈들러 국제무역통상국장과 마리얌무두로글루 의전실장을 만난다. 샌프란시스코시의 첨단 산업육성정책과 우수 시정 및 도시 재생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원주시와의 교류 가능 분야에 대해 협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서부지역 방문을 통해 원주 브랜드 홍보와 원주기업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한인회와의 공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