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친환경 수소저상버스를 도입해 장양리와 문막공단을 잇는 시내버스 50번 노선을 신설하고 11월 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장양리 수소충전소 준공과 함께 친환경 수소저상버스 4대를 원주시 최초로 도입하여 신설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신설 50번 노선은 한정면허로 운영되며, 모집공고 등을 거쳐 ‘대도여객㈜’을 운송사업자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문막교 통행(높이)제한 시행으로 문막공단까지 운행하던 51-1번 노선을 변경하면서 1년 이상 문막공단까지 들어오는 시내버스가 없어 공단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번 50번 시내버스가 문막공단을 종점으로 하면서 공단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선에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포함되어 있어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북부권(태장2동, 우산동) 지역주민들이 환승 없이 KTX만종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최초 친환경 수소저상버스 도입 운행은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재경원주시민회 안공혁 고문이 원주대표축제인 만두축제 행사장을 찾아, 출향시민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원주 출생인 안공혁 고문은 행정고시 1회로 재무부에 발을 디뎠으며, 44년에 걸쳐 금융정책 담당자와 손해보험협회장으로서 우리나라 금융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 있다. 또한 24대·25대 재경원주시민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서 원주시 행사·축제 참여와 관광지 방문 등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출향시민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안공혁 고문님과 재경원주시민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0월 28일 오후 4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강수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토크콘서트는 시정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의 방향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내부 행정망 게시판을 통해 청취한 고충 사항, 시정 질문, 바라는 점, 개인 질문 등에 대해 원강수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는 강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던 기존 청렴 교육과 달리, 자유로운 토크쇼 방식으로 시장과 직원이 조직 내 문제점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여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렴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가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교육, 토크콘서트, 캠페인·플로깅 등을 실시하여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에 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강릉아레나 경기장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원인 미상 화재에 의한 폭발 및 붕괴의 복합 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대비 초기대응점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역할 수행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을 실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는 단계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훈련을, 강릉 아레나에서는 대형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훈련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장훈련에서는 강릉시와 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육군제23경비여단,공군제18전투비행단, 한국전력공사, KT강릉지사, 참빛영동도시가스, 강릉시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강릉지구협의회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민·관·군의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대응 초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춘천시 현안 등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2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연이어 만나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 대해 긴밀하고 진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관련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은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K-콘텐츠와 첨단산업, 공공 및 지원시설 등 옛 캠프페이지를 시민 친화적인 곳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춘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해 춘천시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춘천에서 직장을 다니며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핵심이다. 춘천시는 변화하는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빈틈없는 준비를 해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이 주최·주관하고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후원하는 ‘제3회 배움나눔 버스킹’이 지난 25일 건강문화센터 지상 1층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배움나눔 버스킹은 평생 학습 참여자들이 배움의 성과를 나누며 학습의 기쁨과 성취감을 높이고, 버스킹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와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시민의 지역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한가람풍물단, 아마빌레, 대금사랑회, 다이나믹 앙상블 등 평생학습 동아리 4개 팀의 사물놀이, 오카리나, 대금, 색소폰 합주 공연과 학습관 성인문해교육 어르신 학습자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평생학습 나눔의 장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배움나눔 버스킹을 통해 학습관 주변 원도심이 학습의 도심으로 살아나고 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분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상지대길 양방통행 전환을 마무리하고 10월 28일 오전 10시 20분 상지대학교 후문 한방병원 인근에서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의원, 유인원 상지대길 상인회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상지대길은 일방통행으로 인한 주행차로 혼란 등으로 상지대학교와 한방병원, 상권을 방문한 사람들의 역주행이 빈번히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약 5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상지대길(연장 259m, 인도 포함 폭원 11.7m)을 양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도로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상지대길 양방통행 전환으로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상권 침체를 해소하여, 상지대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및 상인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안정된 상권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지대길 도로개선공사 준공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윤곽이 드러난다. 춘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은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호수정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 및 질의를 진행한다. 지방정원 조성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지방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는 다른 전략을 도출한다. 보고회 진행 순서는 참석자 소개, 육동한 춘천시장 인사 말씀, 홍보영상 시청, 용역수행사항보고 이후 시민·자문단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호수지방정원이 조성되면 춘천시민의 치유 공간 제공은 물론, 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4일 오전 10시 대관령 옛길에서『2024년 강릉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산대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이 주관하며 김홍규 시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장, 최종봉 번영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을 비롯하여 노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관령 옛길 반정부터 주막터까지 등산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노사민정 협력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등산대회가 노사 간의 신뢰를 더욱 깊게 하여 노사민정 협력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연 속에서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4일 북강릉농협이 주문진읍과 연곡면 지역 주민에 양·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쓴 의료진과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희망 있는 농촌 지역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릉시가 올해 지역농협과 함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하여 의료공백 장기화로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농촌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는 10월 24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700여 명을 청초생활체육관으로 초청하여 짜장면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2년 11월, 2023년 6월에 이어 올해 3년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5.5톤 규모의 푸드트럭 1대를 무료로 지원받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설악고 은사시봉사회, 다올봉사회 등 관내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행사에 초청받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온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좋은 취지의 행사를 추진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 함께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 유기동물보호협회(회장 김미숙)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제2회 속초 유기 동물 입양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평소 반려동물을 원했던 시민들에게 입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로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서는 속초시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 동물을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보내주는 것을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이번 행사를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돌봐야 할 존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주는 행사로 구성했다. 먼저 시민이 유기 동물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과 1:1로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친친시민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친친시민단 참가자는 보호소를 방문하여 친구로 맺어진 유기 동물과 교감 활동을 하게 되며, 입양처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궁극적으로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행사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참가자에게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산업기술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한 협의회가 구성돼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산업보안협의회 창립식이 열렸다. 창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최근 기술 유출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오멕스소프트, 바디텍메드, 휴젤 등 바이오, ICT, 정밀의료 관련 첨단기업 21개 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 회장으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가, 부회장으로 유스테이션 백준호 대표가 뽑혔다. 앞으로 협의회는 기업 간 보안 관련 위협과 정보를 공유하고, 보안 관련 정책 논의 및 법적 규제에 대한 의견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보안기술 적용을 촉진하고, 보안 인력의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해 기업의 기술 보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개최된다. 올해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정부 부처, 시도청 및 시군구청,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자치 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함께 나눈다. 채 한 달 남지 않은 행사를 앞두고 춘천시는 지난 10일 협업 회의, 21일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엑스포와 부대행사의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강원바이오엑스포, 춘천창업엑스포, 춘천커피페스타, 춘천드론레이싱컵,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마임공연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만큼 관련 기관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방시대 엑스포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시관에 강원스테이트관과 춘천만의 특색있는 made by 약사천, 춘천 문화도시 등 주민 참여 공간, 시군의 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23일 2050 탄소중립 전력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동해시의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전략,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방안을 포괄하는 계획, 국가‧강원도 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1월 중간보고회 이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부서별 추진가능 감축사업 발굴(3차), 관계부서 실무자 회의, 지자체 탄소중립 ACT 센터 1차 컨설팅, 탄소중립 자문단회의 등을 추진했다. 23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문영준 동해부시장 주재로, 지휘부, 실과소장,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중간보고에서 나온 주요 의견 반영 계획, 동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 등을 용역사에서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최종안을 들여다 보면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공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