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안전 취약시설 74개소 대상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숙박 ․ 물류 ․ 상하수도 ․ 유원시설 등 관내 총 74개소가 선정됐다. 시는‘원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시설별 안전 점검 가이드와 첨단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 정밀 안전점검 실시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여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문화가 확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 15일 오크밸리에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현장을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대문구청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와 서대문구는 5월 29일 자매결연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씩 2회에 걸쳐 진행하며, 구청 직원 총 621명이 참석한다. 오크밸리와 뮤지엄 산 등 원주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원주 치악산 막걸리 등 대표 음식을 접하며 직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원주시는 상반기 중 서대문구, 강동구, 강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대문구 직원들의 원주시 방문에 감사드리며, 원주에서 좋은 추억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도시 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대문구는 지난 15일 오크밸리에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현장을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대문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을 위해 주요 침수 우려 지역의 도로 경계석에 ‘빗물받이 위치 표시 사업’을 실시한다. 빗물받이는 도로 측면에 설치되어 원활한 빗물 배수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원주시 일부 침수우려지역 내 빗물받이 위치표시 스티커를 도로 경계석에 표시할 예정으로,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하게 식별하여 이물질 제거 등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우선 원주시 일부 지역에 시범 설치 후, 향후 빗물받이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시사업을 원주시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경우,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빗물받이에 쌓인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집중호우 발생 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침수 피해 대책이 필요하다.”며“재해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큰 예산들이지 않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작은 부분이라도 하나하나 신경 써 침수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후 2시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전국 지자체 최초 경제교육관’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함양하고, 시민들에게 생애 주기별 맞춤형 경제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 개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관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관식과 함께‘원주시 아동 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강원지회 원주분회 총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원주시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제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함께 지역 주요 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당선인과 춘천 연고 비례대표 당선인을 초청해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춘천시 현안을 공유하며 당면한 유치과제 공조를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국장들과 허영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국회의원 당선인, 진종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춘천시 역점 추진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GTX-B 연장과 제2경춘국도 등 주요 사회 기반 시설(SOC) 사업,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핵심 유치과제에 대한 역할과 공조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시는 올해 선정된 기업혁신파크와 교육발전특구, 지방시대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과 서면대교, 소양8교 등 사회 기반 시설(SOC)사업의 조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한 당선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시가 핵심 유치과제로 선정한 연구개발특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15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는 시청 조직을 미래지향적이고 성과 중심적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교육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지정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가 가시화되고 있고, 도청사 이전, 서면대교, 소양 8교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이 구축되면서 미래 수요에 대한 능동적인 대비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먼저 기획행정국, 경제진흥국, 문화환경국, 복지국, 도시건설국 기존 5국에서 스마트도시국이 신설되고 문화환경국이 문화관광국으로 바뀌어 기획행정국, 스마트도시국, 경제진흥국, 문화관광국, 복지국, 도시건설국의 6국으로 확대된다. 국 신설로 국별 7부터 8개에 이르던 과가 5부터 6개의 과로 재편, 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성이 높아졌다. 다만, 1개국 신설을 제외한 과 단위와 정원 숫자는 자치단체 기준 인력을 현 수준에서 동결한다는 행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속초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한 공청회를 16일(화) 14:00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본 용역은 2015년 9월 UN과 국제사회가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 경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설정·시행하고 있는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을 바탕으로 국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기 수립한 SDGs에 발맞춰, 속초시 여건에 맞는 SDGs 설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연구용역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5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향상과 속초시의 현황 및 여건 분석 설명, 속초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정책 등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속초시는 이 외에도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 이해관계자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현가능성 있는 속초형-SDGs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지방이양사업 산림복지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청대산 산림욕장 정비를 추진한다. 청대산 산림욕장은 해발 고도가 높지 않고 숲길이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숲길로, 2024 강원 20대 명산 및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됐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등산객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산림욕장(숲길)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 대상지 등산로는 쉐르빌아파트에서 신라샘 방면으로, 노면과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5월 사업에 착수해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림욕장 정비사업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산림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러시아대게마을 일원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대성황을 이루며, 동해안의 대표 먹거리축제이자,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K-페스티벌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20도를 넘는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첫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행사장에 몰렸으며, 개막 행사가 있는 13일에는 인근 북평 5일장과 추암해변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주차장은 만차,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시는 동해항을 통해 수입되는 러시아산 크랩을 가장 신선하고 시중가에 절반 가격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가장 중요한 원인이자 매력 포인트로 꼽고 있다. 축제에서는 4인 가족이 대게 4마리를 구입시 12만 원으로 평소보다 훨씬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셈이다. 올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부스와 업그레이드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대게 사전예약제, 30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 소아진료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이병선 속초시장과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장시간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알렸다. 이 자리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의 상주인구는 8만 명에 불과하지만 연간 2,500만명이 방문하는 작지만 큰 도시”라고 속초시를 소개하고“소아의료에 취약한 도시로 지역완결형 소아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취임 후 소아 진료 관련 시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소아청소년 진료의 원활화 방안을 다각도로 찾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해 계속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와 협력을 통해 속초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건강과 성장을 위한 환경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소아 의료체계는 속초는 물론 전국의 모든 지방 도시에서 오래 전부터 붕괴되어 왔고, 속초시 또한 운영 중인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5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의 이해와 시민 실천방안'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속초시가 수립 중인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방안에 대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를 주제로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 앞서 ‘자원순환 특별 이벤트’로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을 가져오면 새 제품으로 돌려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강원 기상기후사진 입상작 전시도 함께하여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 제고 및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뜻깊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속초항에 입항했던 홀랜드아메리카 선사의 럭셔리 크루즈 웨스테르담호가 속초를 재방문한다. 8만2천톤급, 전장 285m 규모의 웨스테르담호는 약 2,700명을 태우고 오는 19일 오전 9시경 속초항에 입항하여 22시 출항 예정이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웨스테르담호의 속초 재방문을 환대하기 위해 속초사자놀이, 사물놀이 등 환영 공연을 선보이고 터미널 내 지역특산품 및 체험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웨스테르담호의 속초항 정박시간이 종전 크루즈에 비해 긴 만큼 자율관광객의 인근 상권 소비 증대를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도보여행객에게는 아바이마을을 경유하는 워킹투어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율관광객 택시 이용 접근성 개선, 관광 안내 및 통역 지원, 시장상인회와 연계한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을 관계부서와 협업하여 추진하고 CIQ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입출국 수속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민선8기 초기 적극적인 포트세일을 통해 2026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원년의 해’로 삼고, 악성 민원 피해 민원담당자 보호 및 불친절 민원행정 개선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먼저, 전문 심리상담사를 위촉하여 민원담당직원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폭언·폭행, 업무방해 등 악성민원으로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심신 안정을 통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심리검사, 1:1 심리치료·상담 등을 추진한다. 또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직원에게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등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앞서 속초시는 휴대용 영상 촬영장비인 바디캠과 녹음기능 공무원증 케이스를 시청 종합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배부하면서 직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속초시는 직원 보호에 그치지 않고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친절 분위기 확산 및 수준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친절·불친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달 중순부터 시청 종합민원실과 동주민센터 등에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 및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친절·불친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6년까지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능개선 및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총 31,904백만원의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비 중 사업비 12,524백만원을 투입하여, 도문동 1400-2번지 일원에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올해 5월 준공 목표로 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1,490백만원의 공공체육시설 기능개선 사업비로 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관중석 및 탈의실, 관리실을 2월에 설치했고, 교동전천후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사업을 4월 중 착공 예정이며 파크골프장 화장실 신축사업 및 노학동 장애인게이트볼장 개선 사업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구 설악수련원 부지에 12면 규모의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사업비 5,700백만원을 투입해 행정절차 이행 후 24년 말 착공 계획에 있으며, 그 외에도 공공체육시설 6개소에 250백만원을 투입하여 종합운동장 축구장 및 설악야구장 노후 방송설비 교체, 종합운동장 주출입문 자동문 설치, 궁도장 냉난방기 설치와 공설운동장 조명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약 432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오늘 4월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54억 원(8.39% 증), 공기업특별회계 72억 원(16.39% 증), 기타특별회계 6억 원(1.91% 증)이 각각 증액됐다. 속초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❶핵심 현안사업 예산과 주민 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한 ❷SOC 유지보수 등 주요 민생예산,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❸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예산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으며, ❹미래 변화에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예산 또한 빠짐없이 반영했다. 먼저 ❶핵심 현안사업으로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25억 증),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개최(10억), 제설창고 신축 건립(28억), 설악동 재건사업(17.5억 증), 보훈회관 신축(12억 증),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6.4억 증), 대포동 1지역(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6.8억 증), 문화도시 예비사업 및 앵커사업(6억 증), 실향민 문화육성사업(2.8억 증) 등이 반영됐으며, 특히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준공에 필요한 잔여 사업비가 대부분 반영됨으로써 공기가 소폭 단축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