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시장이 28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방문해 식품산업 글로벌화 전략과 지역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이날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만나 공장 내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향후 지역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 선도 글로벌기업으로, 원주공장은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 닭갈비를 언급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불닭볶음면의 성공 사례를 보며 닭갈비의 세계화 가능성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인 닭갈비 역시 K-푸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산업 분야에서 삼양식품과 같은 선도기업과의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삼양식품과 같은 성공적인 K-푸드 기업 사례를 벤치마킹해 닭갈비 등 춘천 지역 향토음식의 표준화, 가공식품화, 해외 홍보 등 다양한 육성정책을 통해 세계화를 도모하겠단 방침이다. 육 시장은 이날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이규헌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8일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하여 2025 세계무형문화유산도시연합(ICCN) 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총회는 “무형유산, 세계인의 가치가 깃들다.”를 주제로 강릉을 포함한 8개 ICCN 회원이 현장을 찾고 3개 도시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도시 간 전통문화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연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진행되며,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관노가면극’ 공연을 시작으로 김홍규 강릉시장의 개회사,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Mudite Juhna 라트비아 지방정부협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임돈희 동국대학교 종신 석좌교수의 기조연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국가유산진흥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무형문화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강릉의 국제적 문화 연대를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의 무형유산 보유단체와 보유자들이 참여하여 강릉의 문화 정체성을 세계와 함께 나누며, 강릉의 무형유산이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상징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규 강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8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원주를 찾아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났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원주에서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을 함께 만나 도로, 하천 정비 등 주요 SOC 사업국비 확보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에 △공지천지구 준설사업(국비 50억 원), △도심 비점오염 저감사업(2개 사업, 국비 71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3개 사업, 국비 18억 원) 등에 대한 국비 지원과 △신북 파크골프장 다목적 광장 조성 등 체육시설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건의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는 △춘천 사북 오탄 도로건설(국도56호선)의 적기 추진을 위한 방안을, 북부지방산림청에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저지 광역방제 전략 마련과 △의암공원 편입토지 교환 등을 요청했다. 육동한 시장은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에 협조를 구하고, 춘천의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참가하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원 ITS 아태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ITS 관련 기업 및 전문가 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는 총 71개 기업이 참여하며, 강릉시 역시 세계총회 개최 도시로서 전시 부스를 운영해 현재 추진 중인 ITS 인프라 구축 현황과 2026 세계총회장 조성 계획, 주요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김홍규 강릉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ITS 아·태 총회는 세계총회를 앞둔 강릉시가 국제사회에 도시의 위상과 준비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남은 준비 기간 동안 홍보는 물론, 행사장 조성, ITS 서비스 개발, 국제 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하여 세계총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2025년 1분기 신속집행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위를 차지한 속초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속초시는 배상요 부시장의 주재로 5월 28일,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국장, 보건소장과 신속집행 대상액 10억 원 이상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속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초 자체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 대상액 중 55% 수준인 1,218억 원을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예산의 적기 집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차례의 보고회 개최를 통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생사업 등 민생경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이를 통해 시는 1분기 신속집행에서 도내 1위를 달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4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은 바 있다. 속초시는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도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시의 사업들이 시민에 실질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5월 27일 화요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당연직인 행정국장을 포함해 세무사, 대학교수, 변호사, 법무사, 퇴직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심사, 세입예산 추계보고서 심의,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심의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또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명정대한 세정 운영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방세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세정의 신뢰는 곧 행정의 신뢰라며 심의위원회의 균형있는 시각과 깊이 있는 판단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세정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춘천시는 지난 4월부터 7주간 7~9급 저연차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차원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 교육은 로컬브랜딩 분야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전 과정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 조직 내 저연차 직원 비율이 전체의 61%에 이르는 등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젊은 행정’ 조직 구조를 반영한 인재육성 방안의 일환이다. 젊은 공직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중심에 두고,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과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기획됐다. 시는 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6일 최종 발표회를 통해 우수 성과물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 성과물로 제안된 주요 아이디어로는 △육림극장에 지역커뮤니티 친화 공간 마련 △청년층을 겨냥한 시그니처 건축물 설치 △브라운5번가에 마을형 호텔서비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5월 27일 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속초시 사업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속초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 19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정책이 남성과 여성 간의 차이뿐 아니라 성별, 연령, 소득, 가족 형태 등 다양한 사회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정책 수요를 폭넓게 고려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게 미칠 영향을 사전에 평가해 성평등 및 형평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속초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의 특성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시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업 담당자들이 정책 속 차별적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실질적인 양성평등과 사회적 형평을 실현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5월 31일, 민족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단오선 만들기를 비롯해 바람개비·소원등·장명루 팔찌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체험행사, 수리취떡과 미숫가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접하기 어려운 세시 풍습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통 명절인 단오를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 △2분기 주제설명 및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원주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원주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아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걸음에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전 세계 인형극 예술인들의 국제 네트워크가 춘천에 집결했다. 인형극 국제조직 유니마(UNIMA) 제24회 총회 개회식이 26일 춘천 베어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유니마 총회는 유니마 본부 회장단을 비롯해 집행위원, 회원 등 54개국 207명이 참가했다. 이번 총회는 춘천세계인형극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가운데 30일까지 닷새간 열려 춘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교류 행사가 이어진다. 총회 안건은 차기 의장을 비롯한 집행부 선출, 문화유산위원회 회의, 국제 심포지엄, 전시 및 라운드테이블 등이 올라, 세계 각국 인형극 전문가들과 공연예술의 미래를 모색한다. 카렌 스미스 유니마 국제회장은 “유니마의 역사 속 총회는 늘 인형극 예술을 기념하고 유니마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오랜 우정을 다시 나누고 새로운 관계와 협력을 시작하는 기회”라며 “총회를 헌신적으로 준비해주신 한국 호스트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의 문화, 인형극 예술을 유니마와 나눠 주신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춘천은 그동안 마임축제, 인형극제 등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문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6일 중회의실에서 ‘제1차 반부패·청렴 전략 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춘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청렴 감수성’(CBTI)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진단 결과 △청렴 교육 체계화 방안 △청렴 리더십 제고 방안 △소통·공감 중심의 청렴 시책 등 2025년 청렴도 향상 주요 방향과 영역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오는 7월에도 반부패·청렴 추진 전략 회의를 열고 부서별 청렴 시책을 지속 점검하는 등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종합적 진단을 통해 드러난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겠다”라며, “시민과 직원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청렴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속초해변 일원의 단절된 보행자도로를 연결하며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속초해변 제1주차장 일원의 약 80m 구간은 그간 보행자 도로가 단절되어 있어, 해변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행자도로 신설 공사를 시작했다. 시에서는 이번 공사를 본격적인 피서철인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마무리해 속초해변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속초해변 외 주요 관광지의 도로 환경도 세밀하게 살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관광도시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수욕장 개장 이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를 추진하는 만큼,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다소 있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 2025)’에 참가하여 속초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4개국 약 800개 부스가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속초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와 해외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속초시는 설악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인 ‘설악향기로’,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사장 미디어아트인 ‘빛의 바다, 속초’ 등 신규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세계적인 명산 설악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탐방 코스를 소개하며 대만 현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속초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설악산국립공원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관람객에게는 공단 캐릭터인 ‘꼬미’ 굿즈를 제공하며 참여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속초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등을 포함한‘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회는 연임 24명, 신규 16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 분과(행정복지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도시분과)에 소속되어 2년의 임기 동안 원주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반영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예산학교, 토론회 개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2011년 제1기 위원회부터 14년간 원주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여 기쁘다.”라며, “시민분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